한남동 올드페리 도넛

2022. 5. 18.국내여행/서울💬댓글

728x90
반응형

지난주 서울에 갔다가 친구와 지인들에게 줄 도넛을 사러 한남동 올드페리 도넛에 들렀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은 날이었네요^^

여기 도넛은 작년에도 한 번 들러서 사먹었는데 그때 다른걸 잔뜩 먹고 배부른 와중에 먹었더니 어떤 맛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지하철로는 한강진역에서 5분거리이고 차로 가면 한강진역 공영주차장 정도를 찍고 가면 될 것 같아요. 골목이라 주변에 주차하기 어려워서 첫 방문때는 제가 차를 끌고 빙빙 돌고 친구가 도넛만 사왔었거든요.

근처에 주차장도 많지 않아서 차를 가져가신다면 미리 주차할 곳을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는데 건물 근처에 가니 엄청나게 긴 줄이 있더라구요@_@

무슨 neck이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이탈리안 음식점인 듯. 이날 날씨도 더워서 잠깐 걸어가는데도 햇볕이 너무 따가웠는데 저렇게 줄을 서 있다니;; 인기가 엄청나네요 ㄷㄷㄷ 사진보니 음식 예뻐서 인스타 감성 풍만하긴 하군요. 암튼 올드페리 도넛은 이 건물 2층에 있습니다.

 

 

 

OLD

FERRY

DONUT

 

간판 오른쪽에 계단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되고 저 위쪽에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곳이 올드페리 입구.

1층 안쪽에 아이스크림콘 그림이 있는거 보니까 저긴 아이스크림 가게인가.

 

 

 

 

올드페리도넛 입구

입구에 사람들이 앉아서 대기하고 있었고 안쪽에도 매대에는 7~8명쯤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서 대기 없이 들어가서 도넛만 받아 나왔습니다.

 

 

 

 

 

매장 내부는 이런 모습이고요 자리가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굿즈도 팔고 있네요.

 

 

 

천정벽에 장식되어 있던 민화 스타일의 독특한 그림들.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도넛을 확인시켜줍니다.

 

 

 

 

여기서 살짝 문제가 있었는데

직원분이 뭐뭐 주문했다고 얘기하면서 도넛을 확인까지 시켜줬는데 그냥 저런 모양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주문 내역만 듣고 네네~ 하고 받아왔는데 저 4개의 도넛 중에 하나가 잘못 들어있었습니다. 게다가 먹을 때도 몰랐는데 친구랑 그 도넛 어쨌어 저쨌어 얘기를 하는데 다른 도넛이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_-a 그 뒷이야기는 뒤에 이어서 하기로 하고요.

 

 

 

 

포장을 해서 바로 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

큰 박스 하나랑 작은 박스 2개를 사왔는데 비닐은 생분해비닐? 뭐 그런걸로 만든듯한 재질이었고요. 

 

 

 

 

포장박스와 설명 리플렛이 같이 들어 있네요.

 

 

 

 

먹고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리플렛 안쪽에는 판매하는 도넛 메뉴가 있네요.

당도 표시가 있어서 먹을 때 어떤것부터 먹을지 정하는데 좋았어요. ㅋ 덜 단 도넛부터 먹기.

가격은 2,900원부터 5,000원까지. 개인적으로 5천원 도넛은 너무 비싼....

 

 

 

올드페리 도넛은 성남 두 군데 빼고 나머지는 모두 서울에만 있네요.

 

 

 

 

Since. 2016

 

 

 

 

 

 

기본적으로 이런 포장이고 가운데가 뚫리지 않고 필링이 들어있는 동그란 도넛은 개별 포장이 되어 있나봅니다.

 

 

 

 

사진으로 사이즈 가늠이 잘 안되어 보이지만 꽤나 큰 사이즈입니다. 

 

 

 

 

작은 뚱캔 음료수와 비슷한 크기랄까. 손바닥만해요.

 

 

 

 

 

우유 크림 도넛 브래드 3,300원

'우유의 고소함을 가득 품은 담백한 도넛' 

 

 

 

크림이 가득 들어 있고 당도가 3개로 가장 달지 않아서 제일 먼저 먹었는데 저는 이 정도의 당도가 제일 적당하게 느껴졌고요. 우유맛도 적당히 나면서 크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은 포실포실한 느낌은 아니고 찰기가 있는 느낌이랄까?

 

 

 

 

버터넛 2,900원

'버터스카치의 풍미에 글레이즈만으로 빵의 조화를 살린 논필링도넛'

 

티라미수 도넛을 주문했는데 잘못 들어있던 도넛.

웃기게도 리플렛의 메뉴를 보면서도 '이게 버터넛 도넛이구나' 하고 그냥 먹고 다음날 주문한 도넛이 이게 아니었단걸 알게된 ㅋ

 

 

 

제일 저렴한 기본 도넛인가봅니다. 논필링이라 빵 안쪽에는 아무것도 없고요. 당도가 4개인데도 우유 크림 도넛보다도 달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버터스카치의 풍미? 버터 향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 빵도 찰기가 많이 느껴져서 좋게 말하면 쫀쫀한 식감인데 4개 중에 제일 그냥 그랬네요.

 

 

 

 

버터 피스타치오 5,000원

'피스타치오 크림이 가득 찬 버터스카치 글레이즈 도넛'

 

 

 

겉모습은 가운데가 뚫려 있는지 몰랐는데 O모양의 도넛이었네요;;ㅋ

안에 필링이 가득합니다. 아 크림 가득! 너무 좋아>_<

위 2개보다 더 달달했고 피스타치오의 맛이 강렬한 정도는 아니지만 은은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알고 먹으니 피스타치오 맛인줄 알았지 모르고 먹었으면 그냥 견과류 뭔가 들어갔구나 라고 생각했을 듯.

 

 

 

피넛버터 5,000원

'고소하면서 달달한 피넛버터 크림이 들어간 도넛'

 

 

 

 

 

캬라멜 녹인 것처럼 보이는 꾸덕한 필링이 들어있습니다.

먹자마자 땅콩과 피넛버터 맛이 찐!!! 하게 나고요. 역시나 4개 중에 가장 달았습니다. 반만 잘라서 먹었는데도 너무 달아서 하나는 다 못 먹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우유 크림 도넛 브래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잘못된 포장은 다음날 알고나서 메세지를 남겨 놓았더니 전화가 와서 사과를 하고 티라미수 도넛 가격 5,000원을 환불해주었습니다. 사진을 요청해서 보내드렸고요.

그리고 다음에 방문하면 서비스로 꼭 챙겨주신다고 얘기했는데 저는 이미 부산이라 당분간 갈 일이 없다고 대답을ㅋ😅

버터넛 도넛은 그냥 서비스로 먹은 셈...이지만 버터넛이 생각보다(?) 평범했기때문에 그냥 티라미수 도넛을 먹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네요.

 

빵보다 크림 가득한 건 취향저격이었지만 올드페리만의 특색있는 맛이랄까 그런게 조금 없는 느낌이었어요. 2016년도에는 특색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도넛 가게가 워낙 많아져서 무난해 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달달한 도넛이 땡긴다면 올드페리 도넛 추천합니다.

 

 

 

 

 

 

 

 

씨앗호떡 대신 씨앗도넛으로 - 부산 블랙베어 도넛

빵돌이 친구 둘이 도넛을 잔뜩 사 가지고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빵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베이커리 류를 먹었다 하면 99% 친구들이 사다 주는 거고 내 돈 내고 빵을 사 먹는 일은 1년

130.pe.kr

 

 

[해운대] 고니즈 도넛🍩

부산에만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051을 소개했으니 아직(?) 부산에만 있는  고니즈 도넛도도 소개해봅니다^o^ 신생 도넛가게에요. 서면에 하나 있고 해운대에 하나 있습니다. 여기는 해운대점

130.pe.kr

 

 

노티드 도넛 (knotted) (안국점 & 잠실점)

제주도에 갔을 때 아르떼 뮤지엄의 전시를 이미 봤다는 친구가 다른 일행이 관람하는 동안 일부러 찾아가 사다준 도넛이 노티드 도넛. 그때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에 서울 누나네 집에 가는 길

130.pe.kr

 

 

제주도 - 랜디스 도넛🍩(RANDY'S DONUTS)

새별오름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애월읍에 특별한 도넛 가게가 있다고 해서 들리기로 합니다. 랜디스 도넛의 한국 첫 매장이 제주도라 제주도에 가면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처럼 여겨졌는

130.pe.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