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호떡 대신 씨앗도넛으로 - 부산 블랙베어 도넛

2022. 5. 4.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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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이 친구 둘이 도넛을 잔뜩 사 가지고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빵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베이커리 류를 먹었다 하면 99% 친구들이 사다 주는 거고 내 돈 내고 빵을 사 먹는 일은 1년에 한 번도 있을까 말까 하답니다. 파바, 뚜레쥬르, 던킨 같은 곳도 갈 일이 없지요^^:

 

 

 

출처 - 카카오맵 로드뷰

이 도너츠도 친구가 사 왔기 때문에 저는 매장을 보지 못해서 카카오 맵에서 퍼왔습니다.(티스토리니까 괜찮지? 카카오?ㅋ)

 

 

 

 

광안리에 위치해있고 바닷가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 안에 있기때문에 바다 구경하다 우연히 마주칠 일은 없는 위치입니다. 골목 안이라 주차장도 따로 없는 것 같고요.

친구는 배민으로 먼저 주문을 하고 집에서부터 걸어서 찾으러 갔다 왔다는데 지도 찍어보니 1시간*_* 요즘 운동한다고 1~2시간은 기본으로 자주 걷고 있는 친구입니다.

 

 

 

BLACK

BEAR

DONUT

 

 

 

포장은 이렇게 박스에 담아서 해주고요.

봄이라 그런건지 벚꽃에 피크닉 하는 그림의 박스네요.

 

 

 

 

짜잔~

도넛은 이렇게 담겨 있는데 이건 미니 도넛 박스입니다.

1박스에 15,000원이고 한입 크기의 작은 사이즈예요.

 

 

 

 

이건 일반 도넛.

포장 박스 크기는 똑같고 담는 개수만 달라지네요. 미니 도넛이 9개 들어간 박스니까 크기 차이가 가늠이 되시는지?

도넛 하나에 4,600원으로 꽤나 비쌉니다. 국밥충인 저는 또 국밥 몇 그릇인지 계산을...😅

 

 

 

 

친구가 무려 3박스나 사 왔는데 미니 도넛은 나눠서 먹고 큰 도넛 박스는 각자 가져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도넛 박스에 친구가 산 도넛 하나가 빠져 있었어요. 계산서를 확인해봐도 구매한 게 맞는데 아마 포장해줄 때 하나 빼먹은 듯.

전화를 했더니 연신 너무 죄송하다며 부족한 하나를 가져다주겠다고 합니다.

 

 

 

도넛을 먹고 있는 동안 추가 도넛을 배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다른 도넛도 하나 더 넣어주셨고요😍 서비스로 더 준 도넛에서는 '그래도 센스 있군' 정도로 생각했는데 추가 배달 확인하고 나서 문자로 또 죄송하다고 친구한테 메시지를 보냈더라고요. 그걸 보니 실수한 건 실수한 거지만 뒤처리와 사과가 프로페셔널하구나 느꼈습니다. 요즘 배달 잘못해도 배 째라 하는 데가 워낙 많아놔서;;

 

 

 

미니 도넛과 일반 도넛의 사이즈 차이는 이 정도입니다. 미니 도넛이 꽤 작죠.  한 입.... 보다는 두 입정도 되려나?

 

 

 

 

다른 미니 도넛의 비교

 

 

 

 

 

크림브륄레 도넛으로 이름부터 크림브륄레를 도넛으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도넛.

도넛 위에 설탕을 굳혀 크림브륄레 형태를 만들려고 한것 같은데 보통 저 설탕이 단단하게 굳어서 아그작! 깨먹는 맛인데 단단하게 굳어있지 않아서 뭐랄까 그냥 설탕 바른 느낌?

 

 

 

 

안에는 바닐라 빈을 사용했는지 검은 알갱이가 보이는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부드럽고 달달했지만 이름의 임팩트에 비해 평범했습니다.

 

 

 

 

이건 미니 크림브륄레 도넛. 속은 똑같네요.

 

 

 

 

미니 도넛을 전부 반으로 갈라봅니다.

아닛! 근데 동그란 도넛이 아닌 가운데가 뚫린 도넛에도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빵을 크림 맛으로 먹는 저 같은 빵 무식자는 너무 좋군요. *ㅡ*

 

 

 

미니 도넛 그중에서도 초콜릿 들어있는 게 맘에 들었습니다. 미니 사이즈라 크림 양이 적어서 크림 맛에 따른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초콜릿 들은 건 이거 누텔란가? 싶게 초콜릿 맛이 엄청 찐~해서 좋았어요.

 

 

 

 

땅콩크림이 들어있는 것도 맛이 확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넛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건 역시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씨앗 도넛.

왜인지 씨앗호떡이 부산에서 먹어야 할 음식처럼 홍보되고 있지만; 씨앗 호떡 먹고 맛있다고 생각된 적이 없는 데다, 동부산 어디 아울렛에서 먹었던 씨앗 호떡은 씨앗 견과류가 너무 비려서 그 후로는 씨앗 호떡은 손절-_-a

 

 

 

근데 블랙베어 도넛의 씨앗 도넛은 속도 호떡과 비슷한 재료로 채워져 있고 견과류가 비리지 않으면서 적당히 달달한 게 너무너무 맛있더군요.*ㅡ* 국밥충에게 가격도 잊게 만드는 맛이었달까 ㅋ

양이나 맛으로 보면 미니 도넛보다 큰 거 단품 하나 먹는 게 딱 좋은 정도였어요. 

 

이제 씨앗 호떡 대신 씨앗 도넛을 먹으라고 강력 추천하려 했는데 이건 겨울 한정으로 나온 메뉴라 지금은 팔지 않는 것 같더군요. 제가 먹을 때는 3월 말이라 있었는데😔 아쉽.

게다가 부산에만 있던 메뉴라(3월에 대구점에도 판매추가) 여행 와서 먹기 딱 좋았는데 말이죠. 

찾아보니 아직 매장은 서울(망원점), 부산(광안리점), 대구 이렇게 세 군데만 있습니다. 서울은 생긴지 한 달 정도밖에 안된 듯+_+

 

아쉽지만 씨앗 도넛은 올 겨울을 기다려 보기로 하고

광안리 바닷가에 앉아 도넛에 커피 한 잔 어떠실까요?

 


영업시간

매일 11am-9p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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