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고니즈 도넛🍩

부산에만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051을 소개했으니 아직(?) 부산에만 있는  고니즈 도넛도도 소개해봅니다^o^

신생 도넛가게에요. 서면에 하나 있고 해운대에 하나 있습니다.

여기는 해운대점. 생긴지는 몇 달 됐는데 요즘은 해운대 구남로길에 나갈일도 별로 없어서 방문을 미뤄두고 있었는데 친구랑 오랜만에 술마시고 집에 가는길에 들러봤습니다. 

외관부터 무슨 만화의 강렬한 이펙트효과같은 장식으로 되어있어서 더 눈길이 가네요.

2층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저는 포장해갔습니다.

 

 

 

부산 해운대 구남로 길에 있어요.

 

 

gonyz DONUT

 

 

 

입구에 들어가면 메뉴 종이가 걸려있고 원하는 도넛을 체크해서 직원에게 주면 담아주는 시스템입니다.

주문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헷갈리지 않아서 좋을듯.

 

 

이케아 몽당연필같은 연필이 준비되어 있구요. 체크체크✔

 

 

 

포장 박스는 3종류로 구성되어 있네요.

초코브라우니 도넛은 도넛위에 브라우니를 올린@@

 

 

 

쇼케이스 안에 진열된 도넛들을 보면서 원하는 도넛을 고르면 됩니다.

 

 

 

뭘 먹을지 고민일 때 민트덕후는 민트초코를 고릅니다😍

 

 

 

 

 

빵에 애정이 없는 저는 살짝 비싼 느낌이 있군요.

도넛 하나가 편의점 도시락 하나 가격이라니... (국밥충 출동!)

 

 

 

 

계산대에는 굿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손잡이 달린 머그가 예쁘긴 하더군요+_+

 

 

 

 

박스에 이렇게 예쁘게 담아주고 박스 위에는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이걸 살살 떼서 아이패드 뒤에 붙였다는 ㅋ

 

 

 

 

 

제가 고른 민트 초코. 4.0

민트맛이 세지 않아서 덕후도 초보자(?)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민트맛입니다. 달기는 중간정도.

가끔 머리가 띵~ 할만큼 단 디저트가 있기도 하지만 여기 단맛은 중상정도인듯?

 

 

 

빙글빙글 돌아가는 눈동자가 시그니처 인 듯👀

 

 

 

친구가 고른 애플시나몬 3.6

 

 

 

안에 사과 필링이 가득합니다.

 

 

 

 

사과알갱이도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있고요.

시나몬 향이 은은~ 무난하게 호불호없이 좋아할 맛입니다. 필링이 약간 맥도날드 애플파이랑 비슷^^;

 

블로그에 포스팅 할 거였으면 부러 몇 개 더 사먹어 봤을텐데 지나는 길에 입가심용(?)으로 사먹은거라 2개뿐인게 아쉽네요.

다음엔 2층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먹어보는 걸로.

아직은 ONLY 부산이니 해운대 오시면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