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과명장이 만든 한옥카페 - 토북 베이커리 카페

2022. 4. 22.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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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스타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부산 신상 카페+_+

친구가 먼저 다녀와서 빵도 몇 개 사다 줬는데 이번에 근처에서 시간이 남아(?) 방문해봤어요.

 

 

평일 오전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서 갔더니 주차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넓다는 게 좋긴 한데 주말에는 꽉 찬다고 하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 건지;;

 

 

 

 

친구가 김해 어디라고 해서 김해인 줄 알았는데 지도 보니까 부산 서쪽 끝 동네였네요. 

 

 

 

 

베이커리 카페라는 간판이 크게 서 있습니다. 잘 안 보이지만 옆면에는 '대한민국 명장 김덕규'라고 쓰여있고요

각 분야 직업별로 다양한 명장이라는 분들을 나라에서 뽑아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요 몇 년간 명장을 뽑지 않아 2019년에 선정된 김덕규 제과명장이 지금까지는 마지막으로 선정된 분입니다.

 

제과명장 카페 하니까 칠암사계랑 비교가 되겠네요. 부산 기장 쪽에 칠암사계도 이흥룡 제과명장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그러고 보니 부산 동쪽과 서쪽에 제과명장 카페가 떡! +_+

 

 

 

 

https://130.pe.kr/804 

 

[부산 기장] 빵이 맛있는 칠암사계(七岩四季)

친구가 핫플레이스라며 기장에 있는 카페에 데리고 갔습니다. 사실 친구의 목적은 빵😋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1길 7-10 부산 제일 동쪽, 기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용궁사 보다도 위쪽으로

130.pe.kr

 

 

 

 

입구 쪽에도 몇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긴 하네요.

주변이 산업단지 일대라서 좋은 분위기의 동네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차 타고 오면서 이런 곳에 카페가?라는 느낌으로 왔더랬죠.

 

 

 

 

카페 입구

 

 

 

 

 

SLOW

BUT

HONEST

🐇🐢

FAST

AND

WITTY

 

토북이란 이름이 촌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칠암동에 있는 칠암사계처럼 토북동에 있는 건가 했는데 로고를 보니 토끼와 거북이 줄임말인가 봐요. 명장님이 줄임말 좋아하시나 ㅋ 참고로 지도 검색해도 토북동은 전국 어디에도 없네요;

 

느리지만 정직하다
빠르고 위트있다

응?? 싶었는데 로고를 보고 나니 토끼와 거북이에 빗대서 우리도 이렇게 하겠다~ 뭐 그런 뜻인가 봅니다.

 

 

 

들어가면 잘 정리된 정원과 2층 한옥 건물이 맞이합니다.

새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는 인상이 팍팍 느껴지네요.

 

 

 

 

 

실외에도 자리가 많습니다. 주말에 다녀온 친구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하는데 여기가 다 꽉꽉 찬 건가 ㄷㄷㄷ

대체로 벤치형 자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2인 자리 위주가 많군요.

 

 

 

 

입구

 

 

 

 

 

PC는 가로, 모바일은 세로 사진이 보기 좋아서 가로세로 두 번씩 찍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구찮...😔

 

 

 

 

입구부터 주문 카운터까지 나무 기둥과 자갈길을 깔아 놓은 게 인상적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저는 10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서너 팀이 있었어요.

 

 

 

 

일단 빵부터 구경.

 

 

 

구지봉, 배꼽빵 이름이 재밌네요.

오픈 직후라 그런지 아직 빵이 다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하나 남은 빵이 있길래 이걸 남들이 집어 가기 전에 사야 하나 생각하면서 빵 더 안 채워지냐고 물어보니 계속 채워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지인 딸내미 줄 빵으로 배꼽빵 하나 미리 포장^^

 

 

 

 

 

비주얼 대박이라 제일 맛있어 보여서 낼름 하나 집었던 데리버거.

 

 

 

 

 

아직 빈자리가 많습니다. 주문해서 먹고 있다 보니 대략 10시 50분쯤 되니까 빵이 다 채워지는 거 같더라고요.

빵 때문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오픈 시간보다 조금 천천히 가시는 게 좋을 듯.

 

 

 

 

직원분이 안쪽에서 나오는 빵들을 계속 담아서 진열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케이크 류도 있고요.

 

 

 

 

 

바로 먹을 빵이랑 음료를 주문합니다.

따뜻한 걸 마시고 싶어서 크림 밀크티를 주문했더니 그 음료는 따뜻한 거 안된다고. ICE ONLY도 아닌데요? 뭐 마시지 고민하는 사이에 따뜻한거 다시 된다고-_-a 직원이 착각한 듯(계속 착각했으면 좋았을...)

 

 

 

손님도 몇 팀 없고 자리도 많아서 6명이 앉는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주말에는 이런 짓 못하겠죠 ㅋ

정원을 예쁘게 꾸며놔서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한쪽에 작은 연못(?)도 있군요.

 

 

 

 

 

내가 앉은 맞은편, 카페 정문 쪽.

 

 

 

 

 

 

데리버거랑 호떡빵, 이름 모를 마늘빵입니다.

 

 

 

 

역광이라 잘 나오지도 않는데 억지로 한 컷 ㅋ

 

 

 

 

 

 

호떡빵부터 커팅.

개인적으로 부산 씨앗호떡 중에 맛있는 걸 먹어본 적이 없어서 기대 1도 안 했는데 흡! 너무 맛있습니다.

씨앗호떡 이런 거 드시지 말고 이거 호떡빵 드세요!! 가격이 씨앗호떡 2 배긴 하지만;;

 

 

 

 

안에 호떡의 꿀처럼 노란 잼 같은 필링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딱! 적당.

이거 먹자마자 역시 명장의 빵인가?!라는 생각. 추가로 언급하자면 저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_-a

 

 

 

 

호떡빵 썰어먹는데 그사이 음료가 나왔습니다.

친구는 딸기 크림 라테, 저는 크림 밀크티.

 

 

 

 

크림이 달달해서 마시자 마자 블랙업 커피의 해수염 커피 크림이 생각날정도. 요즘 이렇게 달달한 크림 얹는 게 유행인가 봐요? 근데 얼음도 들어있다 보니  양이 어마 무지 적습니다. 

 

 

 

제가 주문한 크림 밀크티.

크림이란 게 우유 거품 정도를 얹는 거였나 봅니다. 홍차맛이 적당하면서 한 입 마실 때마다 말린 귤 조각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습니다만 단맛이 꽤 적어서 빵 안 먹고 밀크티만 마셨다면 혹평을 남겼을지도 모르겠군요. 빵이랑 같이 먹으니 빵이 달달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늘빵은 한쪽에 크림이 발라져 있어서 하나씩 떼어먹어도 좋았는데 크림과 마늘맛이 찐해서 좋았습니다.

진한 맛 때문에 먹자마자 띠용~! 했는데 계속 먹으니 물리는 감도 없잖아 있군요😋

 

 

 

 

제일 기대했던 햄버거!!!

다른 거 드세요...

 

고로케처럼 빵을 튀겨 반을 가르고 양상추와 얇은 패티, 오이 넣고 소스 넣은 게 끝.

2천 원이었다면 '드시고 싶으면 드세요'라고 하겠는데 4,6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가격이면 절대로 추천 무리...

 

 

 

 

빵 다 먹고 추가 빵을 구입하러 다시 매대로 ㅋ

 

 

 

 

 

아까보다 훨씬 다양한 빵이 채워져 있습니다. 

츄러스 맛있어 보였는데 가격 4,500원이라 안 집음.

 

 

 

 

어디 가나 소금빵이 유행인 듯.

 

 

 

 

미니 도그도 특이하고 포장이 되어 있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던 앙버터 바게트.

 

 

 

 

 

명장의 심미안을 의심했던 소라빵-_-;

요것도 지인 딸내미 주려고 하나 구입했는데 저희가 많이 구입해서인지 서비스로 이 소라빵 하나 더 챙겨주셨어요😍 저는 먹지 않고 대표님께 드렸다는.

 

 

 

 

 

 

지인들 줄 것과 자리에서 먹을 빵을 더 구입했습니다.

 

 

 

 

 

홀 케이크류도 판매하고 있고요.

 

 

 

 

 

 

 

 

 

두 번째 빵 접시+_+

소금빵, 애플파이, 크림치즈 빵입니다.

 

 

 

 

 

칠암사계에서 너무 유명한 소금빵이 여기도 있군요. 거기서는 안 먹어봤지만 토북 카페에서 하나 먹어봅니다^ㅡ^

 

 

 

 

역시 '모닝빵에 소금 뿌린 거자나!'라는 맛을 벗어나지 않지만 소금빵은 왜 맛있는 거죠?ㅠ.ㅠ

안쪽에도 뭘 바른 건가 안쪽에도 약간 촉촉하게 되어 있었어요.

 

 

 

 

애플파이 컷!

 

 

 

 

단맛이 약~~~간 적은 맥도날드 애플파이랄까.

시나몬 향이 거의 없어서 무난하게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안이 텅텅 비어 있어서 데리버거만큼 실망했던 크림치즈빵 ㅠ.ㅠ

개인적으로 빵맛보다 크림이라던가 뭔가 필링인 가득 들어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이런 빵은 뒤통수 맞은 느낌 ㅋ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원래 크림치즈가 맛있긴 하지만...

 

 

 

 

 

적당히(?) 빵으로 배를 채우고 카페 주변을 구경해 봅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화장실도 깔끔.

 

 

 

 

2층은 노키즈 존이라고 합니다. 올라가 볼까요.

 

 

 

 

 

 

 

 

테이블보다 가장자리로 벤치형 자리가 많네요.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놀랍게도 왼쪽 기둥 뒤에 아주머니 두 분이 앉아계심 ㅋ

 

 

 

 

2층은 수석이라던가 나뭇가지(?)로 장식해 놓은 게 더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사람만 없다면;;

 

 

 

 

 

 

 

 

 

 

 

공룡 쿠키에 초코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건가

 

 

 

레몬 케이크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친구가 왔을 때 사다 줬는데 마들렌 같은 빵에 레몬맛 슈가 글레이즈가 덮여있는 형태. 맛은 쏘쏘해서 이번엔 먹지 않았어요. 포장되어 있어서 누군가 사다 주긴 딱 좋은.

 

 

 

 

강아지를 데리고 온 커플이 있었어요. 일행까지 4명이던데 강아지가 있어서 그런지 정원에 자리를 잡고 앉더군요.

음료수가 나오니까 테이블에 올려놓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개인 사진 찍는데 보고 있으니 심심치 않았다는ㅎㅎㅎ

 

 

 

 

숨은 토끼 찾기

 

 

 

 

숨은 하트 찾기 - 문제편

 

 

 

 

숨은 하트 찾기 - 정답편

 

 

 

1시간 남짓 먹고 쉬다가 지인들 빵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밤에 오면 저 동그랗고 하얀 전구가 라이트업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너무 멀어서 밤에 올 일은 없을 테지만...

 

 

 

 

 

 

 

그새 손님들이 좀 늘었습니다. 주차장에도 차가 좀 찼더군요.

 

 

 

 

빵맛으로 치면 칠암사계만큼 맛있었습니다. 대만족!

한옥 건물도 멋지고 손님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좋았는데 나가려니 아쉬움에 발걸음이 안 떨어지네요😢

빵지 순례 가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요. 아니더라도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시길 추천해봅니다.

 

 


영업시간

평일 10:00 - 22:00
주말 09:00 - 22:00


 

 

 

 

 

 

 

[부산 기장] 빵이 맛있는 칠암사계(七岩四季)

친구가 핫플레이스라며 기장에 있는 카페에 데리고 갔습니다. 사실 친구의 목적은 빵😋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1길 7-10 부산 제일 동쪽, 기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용궁사 보다도 위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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