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소라멘 마츠도

2022. 4. 25.국내여행/부산💬댓글

반응형

지난번 텐동집 타이가 텐푸라에 갔다가 포스터와 명함으로 봤던 미소라멘 마츠도.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했지만 이번 달에 친구가 이사하면서 이케아를 들락날락, 마츠도가 이케아 근처에 있었기에 예상보다(?) 일찍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동부산 기장 롯데아울렛 근처에 있고요. 지도보면 이케아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날도 이케아에 주차하고 쇼핑 먼저 하려다 라멘 먼저 먹자 해서 이케아 주차장 입구를 지나가는데 엇, 저기 식당?! 차안에서 식당을 발견하고 급하게 한 컷 찍은게 이런 ㅎㅎ

 

 

 

주택단지라 따로 주차장은 없고 그냥 갓길 한쪽에 잘 세워둬야 합니다. 저희는 식당옆으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차했어요. 길 건너 이케아가 보이죠? 이케아 갈 일 있으면 이케아에 주차하고 와도 될 듯.

 

 

 

 

MISORAMEN

 

 

 

 

MATSUDO

생각보다 실내가 넓었고 손님은 4팀? 5팀? 정도. 저희가 들어갔을 때 커플 한 두팀도 나갔던 듯.

목요일 저녁 6시 조금 넘은 시간인거 치고는 한가했습니다. 위치가 위치다 보니 해운대에 있는 타이가 텐푸라보다는 사람이 적은 것 같네요.

 

 

 

키오스크로 주문은 하고 자리에 앉아서 주문서를 주고 기다리는 시스템.

메인 메뉴인 라멘은 미소라멘과 매운맛의 카라미소라멘, 그리고 비빔면처럼 비벼먹는 아부라소바 3종류이고 완탕과 덮밥은 양으로 보면 사이드 메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가 바 테이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희는 제일 끝 안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리도구가 바로 앞에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인지 제 앞에만 아크릴 패널로 조리대와 나뉘어 있어요.

 

 

 

 

물통만 봐도 일본 식당 느낌 나는군요 ㅎ

 

 

 

메뉴판과 마츠도 미소라멘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판이 있네요. 근데 추가 메뉴를 주문하려면 다시 키오스크에 가서 끊어야 하나?

 

메인 재료인 미소타레는 일본된장과 한국 된장을 섞고 스무 가지 재료를 넣고 3주간 숙성한답니다. 

기장산 다시마로 우린 육수를 사용하고 토핑 차슈는 수비드 공법?! 돼지 목살과 닭 가슴살 두 종류라고 하네요.

설명만 보면 뭔가 엄청난 비법이?!🧐

 

 

 

반찬은 2종류

하나는 타카나쯔케라고 하는 갓절임인 거 같고 하나는 양배추 절임인데 올리브가 들어있어서 특이했어요.

 

 

 

친구들은 제로콜라 마시면서 기다림.

 

 

 

 

5분 만에 라면이 나왔습니다+_+

카라 미소라멘이라 국물이 빨갛네요. 

 

 

 

 

 

마츠도 젓가락 놓고 한 컷.

챠슈가 국물에 너무 빠져서 비주얼이 좀 아쉽군요 ㅎ

 

 

 

국물이 노란 이건 그냥 미소라멘.

닭가슴살이 저렇게 떡! 있었군요;; 먹을 땐 저게 닭가슴살인지 잘 인지하지 못했는데 ㅋ

국물 먹어봤을 땐 맵기 빼고는 카라 미소라멘과 99% 같은 맛인것 같습니다.

 

 

 

저는 라멘 하나로 모자랄 것 같아서 공깃밥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근데 공기밥 수준 무엇?! 적양파랑 베이컨 같은 게 올려져 있어요.

 

 

 

면은 이런 굵기로 일반적인 라멘에서 보던 생면 느낌.

한 입 먹어봅니다. 호로록~!

 

흡! 첫 입이 너무 짭니다;;

강한 된장 맛이 느껴지면서 짠맛이 확~!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짠맛의 최대치에 근접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그래도 먹을 수는 있을 정도는 됩니다.

제가 짜게 먹지 않아서 그런가 싶었지만 짜게 먹는 친구도 역시 짜다고 했어요. 근데 또 다른 친구는 전혀 짜지 않다고...(뭘 먹고 살고 있는 거니.)

 

 

 

면과 차슈, 계란 전부 맛있는데 너무 짠 게 많이 아쉽네요.

뭐랄까, 한국 로컬화에 타협하지 않겠다! 뭐 그런 느낌? 일본 현지 라면의 짠맛입니다.

맵기는 신라면보다도 약하다고 느꼈어요. 대한민국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맵기.

 

 

 

 

라면을 먹고 있는데 제 앞 조리대에서 직원이 사부작사부작 뭔가를 만듭니다.

 

 

 

조리하던 음식이 저희 테이블로 오네요 ㅋ

친구들이 주문했던 마파두부 덮밥.

이 사진으로는 사이즈 가늠이 잘 안 될 것 같은데...

 

 

 

 

 

공깃밥과 비교하면 매우 작은 사이즈입니다.

 

 

 

 

한 입 먹어보는데 뭔가 맹숭맹숭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소스에서 시소라고 하나 그런 특이한 향신료의 향이 나서 친구들이 못 먹겠다고 전부 저한테 넘겨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ㅋ

일반적으로 먹던 마파두부 소스 맛이랑은 달라요. 이것도 현지화를 거부한 결과인가+_+

 

 

 

 

라멘 남은 국물에 공깃밥을 한 숟가락 떠서 먹어봅니다.

 

 

 

 

국물이 짜서 그런지 밥 말아먹는 게 좋네요. 짜다고 하던 친구도 밥말아 먹는게 진짜였다고, 맛있다고.

특히 적양파가 아삭아삭 씹히는 게 맵지 않고 아주 좋더라고요. 나중에 라면 끓이면 적양파 넣어봐야지 생각이 들게 했던 기분 좋은 식감.

 

 

 

식사 끝.

아, 마파두부에는 국도  같이 나오는데 싱거운 콩나물국 같은 맛이었어요. 공깃밥과 같이 먹었는데도 저는 양이 부족하더군요😔

 

 

 

저희가 앉았던 끝자리.

 

 

 

 

 

 

 

나오면서 포스터에서 봤던대로 정면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근데 앞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이거 하나 찍기도 힘들었던...

 

일본 현지(?) 라멘의 맛

먹다 보면 익숙해져서 먹을만한 정도의 짠맛이기도 합니다만 솔직히 제게는 너무 짜서 된장의 깊은 맛...같은걸 느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근데 된장맛나는 안성탕면 좋아하는 친구는 짜지만 맛있었다고 좋아했답니다. 저는 안성탕면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음식 기다릴 때 검색해보니 이곳은 아부라소바를 먹어야 한다던데... 비빔 라멘이라서 조금 덜 짜려나?

다음엔 아부라 소바를 먹으러 오길 기약하며 나왔습니다.

 

 


영업시간

점심 11:30 - 15:00
저녁 17:00 - 19:30
last order 19: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해운대 텐동 맛집 - 타이가 텐푸라

여기 맛집이라고 소문나고 인스타에 많이 올라와서 진즉에 알고 있었지만 게으름뱅이는 언제나 메모만😌 그러다 지난주 친구가 먼저 가보고 맛있다면서 가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찾

130.pe.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