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 신발원 만두

2022. 5. 23.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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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가족들이 부산 놀러 왔다가 KTX를 타고 돌아간다고 부산역으로 배웅을 간 김에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에 있는 신발원에서 만두를 사다 주었습니다. 땡큐 땡큐 ^ㅡ^

 

 

 

만두는 포장으로 받았지만 지난번에 부산역 근처에서 밥먹고 오다 찍었던 차이나타운의 모습을 잠시 보여드리고 만두로 넘어갈까요?^^

 

 

 

부산역 바로 맞은편이기 때문에 큰길에서도 이 문이 보일거에요. 이런 문을 패루(牌樓)라고 한다는군요.

 

 

 

차이나타운 패루

 

 

 

목요일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고 중국집이 별로 안 보여서 뭐지? 싶었는데 지도를 보니 제가 지나온 골목 반대쪽에 많이 있더라는...

 

 

 

 

뭐라고 불러야할지 알 수 없는 동상;;

 

 

 

 

이 차이나타운 사진들은 작년 11월이라 겨울의 분위기가 좀 나는군요.

 

 

 

 

 

차이나타운이지만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마트도 있네요.

 

 

 

 

 

거리 중간에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라는 곳이 있는데 지난 시절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바닥은 트릭아트로 사진스팟을 만들어 놨는데 들어가 보진 않았어요^^a

 

 

 

 

재밌는 건 여기가 실내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지붕이 없더라고요. 맞은편 고층 빌딩이 고대로 보입니다 ㅎ

 

 

 

한국인가 싶은 분위기의 휴대폰 가게도 있고

 

 

 

 

중국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진 벽화(?)도 있고요. 

 

 

 

지도로 보니 중식당이 많군요.

신발원은 차이나타운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이 대체로 썰렁한 분위기였는데 신발원만은 사람이 꽤 있더군요. 역시 유명한 곳인가 하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센텀 백화점 푸드코트에도 신발원이 있어서 가끔 사다 먹었기에 이날도 특별힌 뭘 사 오진 않았어요.

 

 

 

 

 

 

자~ 본격적으로 친구가 사다준 신발원 만두 포스팅^ㅡ^

위에 말했듯이 이전에도 신세계 센텀에서 사다 먹어 봐서 엄청난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ㅋ

 

 

 

 

 

특이한 시즈닝이 들어있던 것과 친구가 먹고 싶어서 샀다던 공갈빵이 있었어요. 공갈빵 같은걸 왜 사 먹어!라는 맘이었지만 먹어보니 맛있더군요; 

 

 

 

박스마다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친구가 사다준 만두는 군만두와 맵군, 마라만두 3종류입니다.

 

 

 

 

 

요즘 이 시즈닝이 간간이 보이던데 인기 제품인가 봐요??

비건이라고 되어 있는 것부터 기대가 안되는걸요🙄ㅋㅋ

 

 

 

시즈닝 성분표는 이렇습니다. 고춧가루는 중국산과 베트남산(...) 차이나타운에 어울리는군.

 

 

 

마라만두(6,000)입니다.

제가 매운 걸 좋아해서 마라만두를 골랐다고. 얼마나 매운지 기대되는걸~

 

 

 

데워먹는 방법이 상세히 표기되어 있네요.

찜기는 귀찮고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려봤어요.

 

 

 

 

속은 이런 모습.

일반적인 돼지고기 들어간 만두소 맛이었는데 마라의 매운맛이 아주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마라 맛이 약하니까 마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좀 더 강렬하고 화끈한 매운맛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군만두(6,000)맵군(5,500)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처음엔 다른 만두인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만두 베이스는 똑같고 맵군 만두에는 시즈닝을 뿌려 먹는 거더라고요. 6개, 5개니까 개당 1,000원에 시즈닝 값을 500원으로 쳐주면 되겠군요.

군만두니까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봤습니다.

 

 

 

 

마라만두보다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데 부추 맛이 많이 나는 만두소는 좋았는데 겉바속촉이 아니고 겉촉속촉인 느낌이라 식감이 좀 그랬네요. 밀가루 좋아하는 친구는 아주 만족해했지만.

 

 

 

맵군에는 시즈닝을 뿌려서 먹어봅니다.

 

 

 

 

역시나 속은 군만두와 같습니다. 겉에 시즈닝을 뿌렸는데도 시즈닝의 맛이 잘 안 느껴집니다.

 

 

 

 

마구 뿌려봅니다*_*

 

 

 

사실 이렇게 뿌렸는데도 맵거나 짠맛이 세지 않았고요.

시즈닝 자체가 약간 건강한 라면스프같은 맛이라 슴슴했어요. 먹으면서 굳이 시즈닝? 이런 생각.

 

 

 

 

의외로 제일 맛있었던 건 제일 천시(?)했던 이 공갈빵(5개 7,000).

 

 

 

 

바사삭 부서지는 빵껍질.

 

 

 

 

약간 호떡의 납작하게 눌러 바싹! 구워진 가운데 부분만 모아놓은 느낌이었어요. 설탕 같은 게 조금 발라져 있었지만 빵 자체가 은근히 달달해서 계속 뜯어먹고 싶은 맛이었답니다.

공갈빵 같은 거 왜 사 먹냐고 한 게 무색하게 제일 맛있게 먹었달까 ㅎ 미안하다 공갈빵.

 

부산역 바로 맞은편이니까 여행 왔다 KTX 타고 가시는 분들은 차이나타운도 한 바퀴 구경하고 만두맛도 보고 가시길.

항상 포장만 해서 먹어서 그런지 매장에서 따뜻한 우롱차 한 잔과 함께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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