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옹포83

2021. 3. 26.국내여행/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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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점을 먹으러 갔던 식당, 옹포83입니다. 친구에게 이름만 듣고서는 해산물을 파는 식당인가 싶었어요

 

 

 

옹포83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8길 3 1층

 

찾아갈때 차를 타고 뒷골목쪽으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골목을보니 지난번에 방문했던 우무푸딩 근처이고 심지어 카페 유주의 길건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식당앞에는 큰 공터(?)가 있는데 여기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맞은편에 교회가 있기때문에 일요일에는 주차공간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싶었지만 제가 간 날이 일요일^^; 오전 11시인걸 생각하면 그래도 자리가 널널했네요. 그래도 자리가 없다면 걸어서 5분거리 카페 유주 옆 공터에 잠시 주차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돌담 너머로 하얀색 옹포83 식당이 보입니다. 너무 하얗게 칠해놔서 누가봐도 여기가 식당.

 

 

 

 

이 골목으로 쭈욱 나가서 길을 건너면 카페 유주가 나옵니다. 밥먹고 카페로 코스처럼 들러도 되겠네요.

 

 

 

 

옹포83

일반집을 개조한 식당인가 봅니다.

 

 

 

 

출입구는 마당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어요. 사진찍기 좋은, 인스타 감성 뿜뿜이죠?😍

 

 

 

 

인증샷 자리^^

 

 

 

 

광각으로 찍어서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도 작긴 작습니다. 실내에는 4인용 3개, 2인용 1개로 테이블이 4개뿐이거든요. 

 

 

 

 

입구에서 명부를 작성하고 들어갑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군요

 

 

 

제가 갔을 때는 3팀만 식사를 하고 있었서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들어가고 한 테이블이 금방 나가서 찍은 사진.

 

 

 

메뉴는 5가지로 심플합니다. 쓸데없이 많은것보다 이런 선택과 집중이 좋음. 게다가 제주도 식당들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네요.

해산물 식당일것 같다는 제 예상을 깨고 피자, 파스타 같은 이탈리안 음식을 합니다. 돈가스 메뉴가 좀 튀긴하지만 ㅋ

 

 

 

 

테이블 위 기본 세팅

 

 

 

 

매운 고추기름을 두른 상하이 파스타

친구 사전 조사에 의하면 이게 제일 인기있었다는거 같던데, 고추기름을 둘러서 상당히 매콤!합니다. 매운거 좋아하는 제 취향저격!

 

 

 

 

근데 생각보다 간이 세서 한 입먹고 '엇, 짜다' 싶었어요. 짠거 좋아하는 친구는 짜다고 생각않더군요;;

 

 

 

 

사이드로 같이 나오는 샐러드

 

 

 

 

앞접시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ㅋ

 

 

 

 

로즈마리향이 베어있는 제주돼지수제돈가스

딱히 사이드로 시킬 메뉴가 없어서 나눠먹기 좋은 돈가스를 시켰습니다.

 

 

 

돈가스 고기는 이런 느낌.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네요. 저는 두꺼운 돈가스를 좋아하고 친구는 얇은 돈가스를 좋아하는데 이건 둘 다 만족시킬것인가 둘다 불만족 시킬 것인가 ㅋ

비주얼에 비해 평범했고 로즈마리 향은 느끼지 못했으며 돈가스 튀김옷이 너무 따로 놀아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소스가 찍어먹게 따로 나오는데 이게 양이 부족해서 마지막 1~2조각은 그냥 먹었네요. 

 

 

 

 

전복내장과 크림의 조화 전복게우리조또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은 리조또. 게우가 내장이란 뜻인가보다 생각하고 찾아보니 제주 사투리로 게우='전복의 내장'이라고 나와있네요*_* 그렇다면 전복게우리조또는 '전복전복내장'리조또가 되는거 아님? ㅋㅋ

 

 

 

 

비주얼이 굉장히 고급져보이네요. 작은 전복도 2개나*_*

전복죽을 많이 먹었봤어도 전복 내장의 맛은 아직도 모르겠더군요. 얘도 그랬습니다^^;

리조또는 다행히(?) 간이 세지 않고 적당했으며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다른 테이블이 또 비워져서 냉큼 실내를 찍어보았습니다. 여기 있던 손님들 테이블에 돈가스를 남기고 가는걸 목격+_+

제 뒤쪽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처럼 보이는 부자가 있었는데 아이가 초등 1~2학년정도? 근데 이 테이블도 돈가스 반정도는 남기고 가더라구요;;

 

 

 

 

식사끝

저도 3개의 음식중에 돈가스가 제일 그저 그랬어요. 

지금 생각하면 파스타 소스에 밥 비벼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엔 배불러서 밥과 감튀를 남긴 ㅠ.ㅠ

 

음식이 엄청나게 맛있다고 음식으로 추천할 정도는 아닌데 인스타 감성의 식당 인테리어,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들, 제주도치고 가성비(?) 좋은 가격을 생각하면 왜 구글맵과 카카오맵 별점이 높은지 이해가 되는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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