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바다2822 카페

2021. 3. 24.국내여행/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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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대를 보고 나서 근처 카페를 찾았습니다. 바다2822카페, 여긴 친구가 먼저 가보고 경치가 좋다며 추천했던 곳이었습니다.

 

 

차를 몰고 찾아가다보면 이 길이 맞나 싶은 좁은 외길이 나오는데 길 따라 조금 더 들어가면 이런 카페 입구가 나옵니다. 이 카페 외에는 다른 상업시설이 없기에 여기까지 차를 끌고 온다는 건 카페를 간다는 얘기.

 

 

바다2822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29-51

 

 

 

 

카페 손님 외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너무 야박하게 뭘 이런걸 써놨나 싶었지만 카페에 앉아있다 보니 음료수는 마시지 않고 경치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더군요. 사실 제 친구도 카페는 이용하지 않았다고-_-;; 그러면서 추천한 거냐?ㅋㅋ

 

 

 

 

 

 

JeJu

BADA2822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주차장이 이렇게 있구요. 주차대수는 13~15대 정도??

 

 

 

 

그리고 카페는 한옥 지붕이 얹힌(?) 특이한 모양이네요. 한옥카페인가 싶었지만 지붕을 제외하면 한옥스러운 게 1도 없었다는😅

 

 

 

 

동백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실내는 꽤 넓었고 카페 인테리어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분위기랄까? 손님들이 대여섯 팀이 있었는데 대부분 실외 자리에 앉아서 실내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코로나에 실외는 못 참지;;

 

 

 

 

1인 1 메뉴

요즘 인기 있는 카페라고 하면 대부분 1인 1 메뉴를 부탁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커피, 음료 6천 원부터 비싸지도, 그렇다고 싸지도 않은 가격이네요. 오후 2시까지는 파스타도 판매하는군요.

 

 

 

 

주문대 옆으로는 작은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단은 3,500~4,500원, 하단 케이크는 7~8,000원이네요 ㄷㄷㄷ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저도 실외에 앉아볼까 하고 출입구와 반대쪽으로 나와봅니다.

 

 

 

 

카페 앞으로는 인조(인 듯?) 잔디가 깔려 있고 널찍널찍하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어요. 끝없는 수평선이 펼쳐진 바다 뷰가 아주 압권입니다.

 

 

 

 

카페 오른쪽으로도 나무데크로 자리를 만들어 두었고 파란 난간 쪽은 사진 스팟을 만들어 둔 거 같은데...

 

 

 

 

가보면 뭘 의도하고 만든 지 알 수 없는 기둥. 사진 스팟으로 사용하기도 애매~ ㅋㅋㅋ

 

 

 

 

끝에서 카페 전체 뷰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주 넓고 시원시원하죠.

카페 건물로 안 들어가고 마당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이 간간히 계속 들어오는 걸 보고 카페 이용객 외에는 출입을 금지시켰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중간에 저 나무 근처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도 사진 스팟으로 만든 카페 로고인가 싶었어요.

근처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찾아보니...

 

 

 

 

기둥 밑 바위에 스피커가 심어져 있더군요+_+

 

 

 

 

cafe

BADA2822

 

카페 이름이 자꾸 헷갈려서 '바다 빨리빨리인가? 그 있잖아'라고 불렀다는;;ㅋ 숫자의 뜻이 뭔진 몰라도 이름으로 쓰기 참 헷갈리는 조합이네요.

 

 

 

난간 아래로는 백사장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이 중문색달 해변

포스팅하려고 검색해보고 이제서 알게 된 이름. 보자마자 '아! 여기가 중문색달이야?'라고 생각함 ㅋㅋ

 

 

 

중문색달 바닷가로도 사람들이 조금씩 구경 와 있네요.

이때 시즌이 사람이 별로 없던 때인지 시간이 붐비지 않는 건지 대체로 사람들이 뜨문뜨문 있었습니다.

 

 

 

 

여기도 겨울에 서핑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넓은 바다와 사람들의 실루엣이 예뻐서 계속 사진을 찍었어요. 건진 건 없지만;;

 

 

 

 

 

 

 

 

 

구경하는 동안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는 아.아 친구는 감귤 에이드였나? 그리고 한라봉 홍차 케이크와 오레오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옆에서 보면 오레오 쿠키가 특이하게 박혀있네요.

그러고 보니 내용물의 반 가까이는 오레오 쿠키인데 8천 원은 너무 비싼 거 아님?ㅋ

 

 

 

이곳 후기를 찾아보면 케이크 값에 대한 불만이 많더라고요. 아마 경치 값이 포함된 거겠죠ㅠ.ㅠ

커피는 산미가 없고 적당. 감귤 에이드도 상큼하니 친구가 만족해했습니다.

 

 

 

 

감귤 케이크는 새콤한 맛이 살짝 나면서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고 오레오는 보이는 그대로의 맛.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적당히(?) 기본은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내에도 자리가 많지만 넓은 실외 자리와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 뷰가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여행 중간에 쉬려고 급하게 들어가는 카페가 아니라 경치 보면서 느긋하게 쉬었다 가길 추천하고 싶은 카페네요.

*주의 : 약간 고지대(?)라 그런지 실외는 바람이 느무느무 쎕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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