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고기국수, 삼대 국수회관

2020. 5. 12.국내여행/제주도

부산에서 밀면이 유명하다면 제주도에서는 고기국수가 유명하지요.

이곳 국수회관은 예전부터 이미 유명했던 걸로 아는데 저는 2015년쯤에 처음 가본 후로 제주도 가면 고기국수를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 입구 맞은편에 있습니다. 박물관 옆 길을 따라 국숫집이 많아서 국수 문화거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GOOGLE MAP

분명 입구 사진 찍은 게 있었는데 역시나; 아무리 뒤져도 못 찾아서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따왔습니다. 입구부터 방송 출연 목록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건물 앞이나 근처에 임시 주차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건물 왼쪽으로 돌아가면 지하로 들어가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사진도 찍었는데 역시나 못 찾았습니다 ㅋ 주차장이 좁아서 옆에 보이는 골목 어딘가에 세워둬야 할지도...

 

 

 

고기국수 가격은 7,500원

각자 국수를 시키고 돔베고기도 하나 시켰습니다.

 

 

 

기본 밑반찬

마늘장아찌가 특이하네요🤔

 

 

 

돔베고기를 주문해서 나온듯한 배추

 

 

 

돔베고기

"삶은 돼지고기를 도마 위에 두고 썰어 먹는 제주도의 향토음식. '도마 위의 고기'라는 뜻이다.(다음 백과)"라고 합니다. 뭔가 돔베라는 부위가 있거나 특별한 조리법이 있거나 한 줄 알았는데 그냥 수육이 나와서 엥?!스럽긴 했습니다^^;

 

 

 

제가 먹었던 비빔국수입니다. 비빔국수가 육수도 없는데 양념 때문에 500원씩 더 비싼 걸 이해할 수 없는 1인으로써 여기는 가격이 같아서 다행(?)입니다.

 

 

 

비빔은 3 고기입니다.

탱글탱글한 면발, 밀면과도 비슷하네요. 양념은 적당히 새콤달콤, 흔히 기대하는 비빔국수의 맛입니다.

 

 

 

다른 일행이 시켰던 고기국수.

저도 처음에 왔을 때는 고기국수를 시켜 먹었지요. 비빔을 선호해서 비빔국수를 먹은 거지만 역시 고기국수는 국물이 있는 걸 추천드립니다. 심지어 고기도 더 많아!!😭

비빔을 먹으면서도 고기국수를 시킬걸 그랬나 살짝 후회하게 되는...

 

 

 

진한 고기 육수도

 

 

 

김가루 귀신인 B님의 국수;;

다진 양념을 풀고 김가루도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고기국수 자체가 뭔가 특별하게 맛이 있는 음식이 아니지만 고기의 맛이 진하게 나는, 고기국수가 이런 거구나 느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이 길 건너에 있다는 것도 포스팅에 지도 넣다가 알았네요; 박물관에 들렀다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마지막 공항 가는 길에 들러서 고기국수 하나 딱! 때리고; 가기 좋은 식당입니다.😋

 

이때도 고기국수를 마지막으로 역시 제주도의 짧은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