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13 아유타야 - 왓 마하 탓

2018.11.29해외여행/태국


태국여행 #13 아유타야 - 왓 마하 탓(วัดมหาธาตุ)


일상 잡설에서 얘기한 김에 어디까지 태국 포스팅 했더라 봤더니

올 1월에 포스팅한게 마지막이었다는 @_@

아니! 1년 내내 태국포스팅을 안했다니!! 넘나 충격;;

분명 올 해 중간쯤(?) 몇 번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고 태국 포스팅을 이어봅니다





지도에서 보면 강으로 둘러쌓인 아유타야 중심부에 있습니다

왓 야이차이몽콜에서 차를 타고 5분정도 가까운 거리를 이동합니다






WAT MAHA THAT

왓 마하 탓

วัดมหาธาตุ






주차장에서 내려 기사님은 차에서 대기하고

일행은 상점들을 지나 입구로 갑니다

저 야자열매 주스 마셔보고 싶었는데 맛없을까봐 선뜻 못샀던게 생각나는군요 ㅎ






이 가방을 파시는건가?






글.리.코? @_@

태국은 의외로 일본제품이 많은 것 같아요






썸네일로 이미 보셨겠지만 여기 대표적인 포인트는

저 머리잘린 불상입니다






제가 갔을 떄는 1월 1일이라 이곳도 무료입장^0^






주의사항이 적혀있네요

대부분 서양인들이 할 만한 행동들이네요 ㅋ

실제로도 서양인들은 시끄럽고 막하는게 있는것 같아요(경험상;)






월래의 기본 요금은 50바트(현재 1700원정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하는군요






몇 군데 가보니 요금받는 유적지 입구에는

해당 장소에 대한 미니어처가 꼭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마 지금은 부서지고 망가져서 잘 알아볼 수 없으니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상팔자






왓 마하 탓에 대한 전체적인 지도와 설명.

오른쪽에는 유적지에 올라가지 말라는 주의문.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온전한 모습의 좌불상이 보이구요










대부분의 불상은 머리가 잘려있습니다

1767년 버마가 쳐들어와서 아유타야의 힘은 불상과 사원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서

사원을 부시고 불상의 머리를 잘라버렸다고 하니

참 안타깝고 슬픈 역사죠.


머리가 잘린 불상 뒤에서  머리를 올리고 사진찍지 말라고도 되어있습니다만

역시나 무개념 서양인들이 고대로 사진찍는 걸 목격했다는;;






아유타야에서 제일 유명한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쟁중에 잘린 불상의 머리가 나무뿌리와 함께 자라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나무 뿌리와 함께 환생한 부처 얼굴

처음 갔을 때는 날이 흐리고 비가 왔던때라 나무가 이렇게 젖어 있었어요






이건 최근에 갔을 때의 바싹 마른 모습







불상 머리 앞에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펜스가 쳐져있고

부처의 머리보다 낮게 위치하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역시 서양인들은 앞에 당당히 "서서" 사진을 찍더군요-_-a






이건 최근에 갔을 때의 모습입니다.

테두리 앞에 벽돌로 바닥을 깔고 그 위에 나무데크를 깔아놨더라구요

서서 사진찍는걸 자연스레 방지하고 앉아서 찍도록 유도한거겠죠 乃







그림을 그리는 분도 있었고






머리만 복구한 건가?

어깨 부분이 바싹 탄 자국이 남아있네요






승려분도 불상 사진 찰칵!+_+

부처님은 마음 속에 있는거 아닌가요ㅎㅎ










곳곳에 머리 잘린 불상을 보면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이겠죠?

강아지와 함께 유적지 산책인건가. ㅎ






올라갈 수 없기때문에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기만 합니다

부서진 곳이 많은데 왜 복구하지 않고 그냥 두는지 궁금하네요














왓 마하 탓의 나무뿌리와 함께 자란 불상머리를 제외하면

부서진 사원과 머리 잘린 불상들,

아유타야의 유적지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렇게 왓 마하 탓을 보고 나와서 차를 타지 않고

사원 뒷쪽 예쁜 커피숍이 있다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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