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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태국여행 #13 아유타야 - 왓 마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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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13 아유타야 - 왓 마하 탓(วัดมหาธาตุ)


일상 잡설에서 얘기한 김에 어디까지 태국 포스팅 했더라 봤더니

올 1월에 포스팅한게 마지막이었다는 @_@

아니! 1년 내내 태국포스팅을 안했다니!! 넘나 충격;;

분명 올 해 중간쯤(?) 몇 번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고 태국 포스팅을 이어봅니다





지도에서 보면 강으로 둘러쌓인 아유타야 중심부에 있습니다

왓 야이차이몽콜에서 차를 타고 5분정도 가까운 거리를 이동합니다






WAT MAHA THAT

왓 마하 탓

วัดมหาธาตุ






주차장에서 내려 기사님은 차에서 대기하고

일행은 상점들을 지나 입구로 갑니다

저 야자열매 주스 마셔보고 싶었는데 맛없을까봐 선뜻 못샀던게 생각나는군요 ㅎ






이 가방을 파시는건가?






글.리.코? @_@

태국은 의외로 일본제품이 많은 것 같아요






썸네일로 이미 보셨겠지만 여기 대표적인 포인트는

저 머리잘린 불상입니다






제가 갔을 떄는 1월 1일이라 이곳도 무료입장^0^






주의사항이 적혀있네요

대부분 서양인들이 할 만한 행동들이네요 ㅋ

실제로도 서양인들은 시끄럽고 막하는게 있는것 같아요(경험상;)






월래의 기본 요금은 50바트(현재 1700원정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하는군요






몇 군데 가보니 요금받는 유적지 입구에는

해당 장소에 대한 미니어처가 꼭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마 지금은 부서지고 망가져서 잘 알아볼 수 없으니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상팔자






왓 마하 탓에 대한 전체적인 지도와 설명.

오른쪽에는 유적지에 올라가지 말라는 주의문.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온전한 모습의 좌불상이 보이구요










대부분의 불상은 머리가 잘려있습니다

1767년 버마가 쳐들어와서 아유타야의 힘은 불상과 사원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서

사원을 부시고 불상의 머리를 잘라버렸다고 하니

참 안타깝고 슬픈 역사죠.


머리가 잘린 불상 뒤에서  머리를 올리고 사진찍지 말라고도 되어있습니다만

역시나 무개념 서양인들이 고대로 사진찍는 걸 목격했다는;;






아유타야에서 제일 유명한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쟁중에 잘린 불상의 머리가 나무뿌리와 함께 자라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나무 뿌리와 함께 환생한 부처 얼굴

처음 갔을 때는 날이 흐리고 비가 왔던때라 나무가 이렇게 젖어 있었어요






이건 최근에 갔을 때의 바싹 마른 모습







불상 머리 앞에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펜스가 쳐져있고

부처의 머리보다 낮게 위치하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역시 서양인들은 앞에 당당히 "서서" 사진을 찍더군요-_-a






이건 최근에 갔을 때의 모습입니다.

테두리 앞에 벽돌로 바닥을 깔고 그 위에 나무데크를 깔아놨더라구요

서서 사진찍는걸 자연스레 방지하고 앉아서 찍도록 유도한거겠죠 乃







그림을 그리는 분도 있었고






머리만 복구한 건가?

어깨 부분이 바싹 탄 자국이 남아있네요






승려분도 불상 사진 찰칵!+_+

부처님은 마음 속에 있는거 아닌가요ㅎㅎ










곳곳에 머리 잘린 불상을 보면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이겠죠?

강아지와 함께 유적지 산책인건가. ㅎ






올라갈 수 없기때문에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기만 합니다

부서진 곳이 많은데 왜 복구하지 않고 그냥 두는지 궁금하네요














왓 마하 탓의 나무뿌리와 함께 자란 불상머리를 제외하면

부서진 사원과 머리 잘린 불상들,

아유타야의 유적지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렇게 왓 마하 탓을 보고 나와서 차를 타지 않고

사원 뒷쪽 예쁜 커피숍이 있다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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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슬_ 하지만... 뭐죠?! 무슨 반전이? ㅋㅋㅋ
    태국 및 동남아 일대는 유적지가 너무 많아서 관리가 잘 되고 있는가 일말의 걱정이 되기도 해요.
    한국인 관광객이 해외나가서 진상이다 어쩐다 하는데, 어떻게 보면 한국인처럼 질서 잘지키는 관광객도 없는듯요 ㅎㅎ
    2018.11.29 11:5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뒷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1년뒤;) ㅋㅋ
    유적지가 많기도 한데다 다 부서져서 더 관리를 안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아유타야 스팟들을 돌다보면 계속 비슷한 느낌이라 관람 뒷쪽으로 갈수록 대충 휘리릭휘리릭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제가 한국사람이라 한국인이 눈에 잘 띄는거지 진짜 개념없는 서양사람도 많더라구요(서양인은 교양있다는 선입견 쩔었;;)
    2018.11.29 17:09 신고
  • 프로필사진 히티틀러 막 찔리네요.
    전 태국 여행기 언제 쓰지ㅠㅠ 일단 부산도 다 못 썼는데요...
    어느 나라 출신이든 진상이고 무례한 여행객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태국에서 서양인들의 행동은 진짜 눈쌀이 찌푸려질만한 게 참 많았어요.
    방콕이나 카오산 로드의 이미지 자체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하니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깽판 부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아유타야의 사원에는 목 잘린 불상이 많은데, 그걸 미얀마가 그랬다고 하니 좀 의아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어요.
    같이 불교 믿는 사람들끼리ㅋㅋㅋㅋ
    2018.11.30 00:2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쉬는 날짜 없이 꾸준히 포스팅하시는데 찔리시긴요 ㅎㅎ 그냥 순서가 뒤로 밀렸을 뿐^^;ㅎㅎㅎ
    히티틀러님도 그런 서양인들 많이 보셨군요!! 동양, 서양 문화가 다른것도 있겠지만 그럴수록 더 주의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미얀마도 불교이군요 다른나라 침략하는 인간들이 종교같은게 눈에 들어왔을라구요 ㅎㅎ 땅뺏기 급급했겠죠 못쓸것들..
    2018.12.01 09:38 신고
  • 프로필사진 _Chemie_ 하지만... 뭐죠?ㅋㅋㅋㅋ 급 공포감이ㅋㅋㅋ
    에휴 서양인들 왜 저렇게 말을 안듣는거예요! 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처음 썸네일 사진보고는 좀 으스스하다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엄청 신기하고 그러네요!
    명소가 될만 한 것 같아요ㅋㅋ
    2018.11.30 04:5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공포감까지는 아니지만 실제로 겪었다면^-^ ㅋ
    문화가 달라서 모르는건 이해한다고 해도 버젓이 하지 말라고 써있는데 안지키는건 뭔지 참;;
    그 많은 잘린 불상 머리는 어디가고 저거(?) 하나 남았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뿌리와 함께 다시 환생했다고 말하는게 이해되기도 하고, 아유타야 최고 명소가 아닐까 싶네요^^
    2018.12.01 09:41 신고
  • 프로필사진 지식임 오래되어도 다 기억에 많이 남으신가 보네요. 그만큼 인상적이셨나봐요. 사진만으로도 인상적이네요^^ 2018.11.30 06:2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기억에 잊혀진게 많은데 이렇게 사진보면 또 생각나고 한답니다 ㅎㅎ
    그게 아니라도 이 장소는 아유타야에서 제일 인상적인 곳이기도 했구요^^
    2018.12.01 09:42 신고
  • 프로필사진 施兒 나무안에 있는 불상 머리[?]는 유명해서 알고있었는데
    버마가 쳐들어와 머리가 죄다 짤려나갔군요 -ㅅ-
    전쟁이라는거 정말 마음이 아픔니다.
    포스팅에서 "상팔자'만 진한게..... 청춘일기님의 감정을 표현한?ㅋ

    ps. 그러고보니 청춘일기님께서도 포스팅 썸네일을 별도로 제작하시는군요? 저는 요즘 그 문제로 고민 중입니다 ㅋㅋ
    썸네일이 있어야 찾기가 쉽다고 해서 만들까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재목에도 있는데
    구지 만들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해서 일단은 포스팅 한개만 만들어봤는데요 오셔서 조언 한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11.30 17:3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길거리나 유적지에 저렇게 자고 있는 개가 엄청 많아서 보면 상팔자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ㅎㅎ

    썸네일은 저도 항상 고민하는거지만 글씨가 있는게 좋을 때도 있고 없는게 좋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스킨을 바꿔볼까하고 썸네일을 따로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아님은 썸네일을 만들기 시작하셨군요 ㅎㅎ
    2018.12.01 09:29 신고
  • 프로필사진 호원이 오..느낌있네요..근데 머리잘린 불상은 섬뜩하기도 하구요 2018.11.30 20:2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침략당한 역사가 생각되서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섬뜩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이 많네요ㅎㅎㅎ 2018.12.01 10:16 신고
  • 프로필사진 GeniusJW 머리없는 불상은 불쌍합니다;; 2018.12.01 23:5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머리만 있는 불상이니 이제 안불상?-_-a 2018.12.07 22:18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안타까운 역사적 사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로군요.
    여행할 땐 그곳의 문화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와 예의는 지키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 말라고 하는 걸 하는 건 아무래도 짧은 생각과 노매너 습관 같은 거겠지요?ㅎㅎ
    2018.12.02 13:1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문화가 달라서 행동이 다른건 이해하겠지만 왜 하지 말라는걸 하는걸까요
    어느 나라나 생각없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느낍니다. 해외여행 가기전에 시험이라도 보게 해야 할 듯 ㅋㅋ
    2018.12.07 22:19 신고
  • 프로필사진 카멜리온 나무뿌리 사이에 있는 불상 머리 저거 유명한 것 같아요 몇 번 본 기억이... 그런데 목 잘린 불상에 머리 올리고 찍으면 안 될텐데..... 금지라고 적혀있기도 하고... 남의 나라 가서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8.12.04 20:1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그렇죠 워낙 유명해서 태국 이미지에 많이 등장했을 거에요
    목 잘린 불상 몸 뒤에서 얼굴내밀고 사진찍지 말라고 그림으로 되어있는 안내판이 많은데 하는 사람이 또 있더군요;;
    해외에서는 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ㅎ
    2018.12.07 22:25 신고
  • 프로필사진 ageratum 예산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문화유산인데 복구를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쉬움이 보이는 곳이네요
    2018.12.04 22:3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방콕의 사원같은 곳은 복구를 많이하는것 같은데 아유타야쪽은 대부분 부서진 그대로인 곳이 많더라구요.
    그것 자체로도 역사를 기억하게하는 좋은 유적이긴 하지만 복구해서 멋지게 바꿔도 좋을 것 같아요^^
    2018.12.07 22:28 신고
  • 프로필사진 묘한오빠 나무 사이에 있는 불상의 모습은 살짝 충격이네요 ;
    한국에도 내용은 다르지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듯이...,
    2018.12.05 12:4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불상 머리모습만 보면 그렇게도 보이죠^^;
    그러고보니 미얀마와 태국은 잘 지내는건가? 싶네요 ㅋ
    2018.12.08 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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