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텐동 맛집 - 타이가 텐푸라

2022. 4. 12.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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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맛집이라고 소문나고 인스타에 많이 올라와서 진즉에 알고 있었지만 게으름뱅이는 언제나 메모만😌

그러다 지난주 친구가 먼저 가보고 맛있다면서 가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생긴 지 벌써 2년 넘었네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해운대 전통시장의 끝쪽에 있어요.

구글맵 오랜만에 링크걸어보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는 표시가 크게 보이게 바뀐 듯?🤓

 

 

 

TAIGA

Tempura

HAKATA

 

 

 

브레이크타임 후 5시 오픈이라 5시에 맞춰서 왔는데 이미 3팀 정도가 자리에 앉아 있었고 7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자리는 없고 모두 바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오픈 키친이긴 한데 높은 칸막이가 있어서 실제 조리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안보입니다. 밥 푸는 거;랑 튀김을 넣는구나 정도만 알 수 있어요.

 

 

 

식당에 들어가면 몇 명인지 물어보고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 후 기다려달라고 얘기합니다.

메뉴는 1.타이가텐동 2. 에비텐동 3.토리텐동 4.아나고텐동 4개가 기본이고 튀김을 추가 메뉴가 있습니다.

 

1. 타이가 텐동(9,500) 

새우x2, 가지, 느타리버섯, 돼지등심, 꽈리고추, 단호박, 반숙달걀

2. 에비 텐동(12,000) 

새우x4, 가지, 꽈리고추, 반숙달걀

3. 토리 텐동(13,000) 

닭다리살x2, 닭목살x2, 닭안심, 가지, 꽈리고추, 쪽파, 단호박, 반숙계란

4. 붕장어 텐동(16,500)

아나고, 표고버섯, 돼지등심, 가지, 꽈리고추, 반숙계란

 

키오스크 위에 적혀있는 튀김 종류를 적어봤습니다.

주문을 완료하고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많거나 인원수대로 연결된 자리가 안 나오면 안쪽 바 테이블 뒤쪽으로 대기 좌석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평소 웨이팅이 많은 곳으로 소문나서 오면서 테이블링 웨이팅을 해야 하나 원격 줄서기를 보면서 왔는데 다행히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테이블에는 텐동 먹는 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고요.

후쿠오카 캐널시티에 있는 '텐푸라 타카오'에서 소스와 레시피를 전수받았다고 쓰여있군요

오랜만에 타베로그 들어가봤는데 어째 타이가 텐푸라 음식 사진이 더 맛나보인다는?!🤭

 

혹시나 해서 옛날 캐널시티 갔던 포스팅을 뒤져보다가 헉! 타카오 사진을 발견*_* 오른쪽에 튀김사진 있는곳이 타카오(418호), 제가 간 식당은 420호. 그때 가봤으면 좋았을 걸.ㅎ 벌써 5년 전이라니...

 

 

 

 

주문하면 그때 튀겨서 나오니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안내문.

근데 저는 10분 정도만에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기본 세팅

 

 

3가지 반찬이 있고요 원하는걸 직접 덜어먹으면 됩니다. 반찬을 뜨고 있는 중에 미소국이 나오네요. 된장국보다 좀 더 달달한 미소시루.

반찬은 납품 반찬의 맛을 느꼈습니다^^;

 

 

 

시치미는 이거.

일곱 가지 양념으로 만들어서 七味이고 일본식 음독으로 읽어서 시치(しち)미(み) 였네요😲

 

 

 

 

 

지난번에 먼저 와봤다는 친구는 에비텐동을 시켰습니다. 지난번에는 타이가 텐동을 먹었는데 그때 새우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엔 새우튀김이 많은 에비텐동을 시켰어요. 새우튀김... 결혼은 하셨는지?

 

 

 

곧바로 제가 주문한 타이가 텐동이 나왔습니다. 비주얼 대박!+_+

 

 

 

 

가로로 찍으면 킹받는다고해서 세로로도 한 컷😎

 

 

 

그릇 뒤로 이렇게 작은 그릇을 받쳐놓아서 튀김을 세웠습니다. 이 그릇은 튀김을 덜어 놓는 그릇으로 사용하구요.

 

 

 

위에 놓여있던 튀김을 덜어내니 아래 담긴 밥이 보입니다. 밥 양이 생각보다 적지만 밥과 국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일단 계란 반숙부터 잘라서 밥에 비벼먹습니다^ㅡ^

기본적으로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간은 적당하지만 간장이 비치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친구 말대로 바로 튀긴 새우튀김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네요.

겉은 바삭하고 새우는 탱'글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완성샷 가장 앞에 있던 느타리버섯 튀김이 제일 별로 였어요. 식감이 질겅하면서도 잘 잘리지 않아서 한 입에 다 먹던지 아니면 입으로 뜯어내야 했습니다.

밥을 다 먹어갈 때쯤 시치미도 뿌려서 먹어보고요.

 

 

 

돼지등심 튀김. 생각 외로 맛있어서 깜짝😲

돼지 냄새도 안 나고 돼지고기를 얇게 튀기면 이렇게 맛있구나라고 느꼈답니다.

 

아쉬운 건 밥 양이 부족하다는 점. 리필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밥 양이 조금 더 담겨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튀김 한 조각 남았는데 어정쩡하게 밥을 더 주문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남은 튀김만 먹었네요. 아니면 주문에 '밥 많이'같은 옵션이 있으면 좋겠는데 복잡해지니까 안 하겠죠?

 

 

 

싹싹 긁어 다 먹었습니다^ㅡ^

사실 일본 여행 자주 갈 때 '텐동이 뭐 맛있겠냐' 하고 한 번도 안 먹어봤고 튀김을 반찬으로? 란 생각이어서 호감 가는 메뉴가 아니었는데 왜 그때 텐동을 안 먹어봤을까 살짝 후회가 될 만큼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재방문한다면 저는 새우도 맛있긴 했지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타이가 텐동을 또 먹을 것 같네요😋

 

 

 

 

테이블 위에 있던 마츠도 명함.

기장 쪽에 라멘 식당을 오픈했는지 입구 옆에도 포스터가 붙어 있더군요. 친구들이랑 나오면서 다음엔 저기 가보자고...

 

 

 

*추가 : 다녀왔어요^^

 

부산 미소라멘 마츠도

지난번 텐동집 타이가 텐푸라에 갔다가 포스터와 명함으로 봤던 미소라멘 마츠도.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했지만 이번 달에 친구가 이사하면서 이케아를 들락날락, 마츠도가 이케아 근처에 있

130.pe.kr

 

 

 

 

나오면서 영업시간이 적혀있어서 후다닥 찍어봤습니다.

 

제가 나올 때는 손님들이 그새 늘어서 대기만 5~6명 정도 하고 있었고요. 주문부터 식사하고 나오는데 대략 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저희 말고 먼저 온 다른 손님들도 거의 비슷하게 먹고 나가더군요. 웨이팅이 많아서 가실 분들은 테이블링 미리 확인하시길 추천드리고요. 식당 후기에 #맛집 태그 잘 안 거는데 오랜만에 써봅니다.

 

 

'해운대에서 뭐 먹지?'

'텐동 드십시오'

 

 

 


영업시간
화~금 11:30 ~ 20:00

토~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화~금 15:00 ~ 17:00


휴무일
월요일

(당분간 월요일도 영업한다 함 - 아래 인스타 확인요망)


지정 주차장 30분 무료.

위치는 링크 참고 👉 타이가 텐푸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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