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이미 가을? : 대저생태공원 -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2021. 7. 26.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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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시간을 때우러 잠시 대저 생태공원에 들렀습니다. 여기는 제가 시간 때우러 자끔 오는 곳인데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심어져 사시사철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꽃놀이 이벤트는 중단한 상태. 

이날도 특별한 기대없이 잠시 시간을 때우러 들렀는데 해바라기가 가득 심어져 있더군요*_* 

저기 여성 네분이 하늘하늘 원피스를 입고 사진 찍으러 오셨나 봅니다. 한 분은 엄청난 DSLR을 들고 계시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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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공항로 1246
주차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꽃밭은 보통 제3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생태공원 위로는 구포대교가 지나가서 그 아래 그늘에서 자리 잡고 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갔던 오전 8시쯤에는 돗자리 피고 자리 잡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지만 오전 10시가 넘어가니 돗자리에 캠핑의자까지 곳곳에 자리 잡고 낮잠 자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다리 밑이라 바람도 엄청 잘 불어서 시원시원.

 

 

 

 

노란 꽃밭.

해바라기가 잔뜩 심어져 있고 산책로가 뚫려 있는데 길을 걸으며 이제 해바라기를 원없이 찍습니다 ㅋ

 

 

 

 

 

 

 

 

 

 

 

대교 방향에 해가 떠 있어서 모든 해바라가기 다리를 쳐다보고 있네요 ㅎㅎ

 

 

 

 

 

 

 

나는 해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민들레해바라기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단체로 출사를 나온 건지 DSLR 카메라 들고 열심히 해바라기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_*

 

 

 

 

 

전체적으로 초록색과 노란색이 많아서 그런지 핸드폰 카메라가 색감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 화면으로 볼 때는 화사하고 예뻤는데 PC로 옮기고 나니 화벨도 엉망이고 선예도도 아주 뭉그러지고 ㅠㅠ 평소 사진기 들고 다닐걸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요건 왼쪽에 벌이 날아오는 게 찍혀서 올리는 사진+_+ ㅋ

 

 

 

 

벌이 아니고 얘는 꽃등에라고 하던가

 

 

 

 

 

해바라기를 구경하다 보면 이렇게 가지런하게 잎이 나고 깨끗하게 핀 꽃은 찾기가 힘듭니다. 다들 어디가 휘어져 있거나 꽃잎이 듬성듬성 있거나.

 

 

 

 

 

원래는 대저 생태공원 부지 전체에 꽃을 심었겠지만 코시국이라 그런지 굉장히 작은 규모로 심어져 있네요.

 

 

 

 

 

반대편은 그냥 허허벌판...

여기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던 게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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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벌이 앉아 있는 장면을 포착!

TV에선가 꿀벌이 점점 없어져서 식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큰일이라고 하던데 많이 늘어나렴..

 

 

 

 

 

그렇게 해바라기 꽃 밭을 한 바퀴 빙 둘러봅니다.

 

 

 

 


 

 

 

 

생태공원 전체를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중간에 있습니다. 그 옆에는 해바라기 꽃밭이 끝나는 곳에 또 다른 꽃 밭이*_*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 있습니다.

해운대나 광안리 바닷가는 아직 한여름이지만 여기는 벌써 가을🍂

사진에서는 안 느껴지겠지만 아침부터 햇빛이 너무 뜨거웠고 아주 더운 여름 날씨네요ㅎㅎ

 

 

 

 

 

 

 

 

 

 

 

 

 

한 시간 정도 사진 찍고 돌아다니니 몸이 불에 달군 쇠처럼 점점 뜨거워집니다. 근처에 아무도 없어서 정자에 앉아 잠시 마스크도 벗고 쉬었습니다^^

 

 

 

 

 

 

 

 

 

 


 

 

 

코스모스도 다 구경하고 이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한쪽에 작은 개울과 다리를 조성해놨는데 주변 해바라기들은 모두 시들어 있었다는😱

 

 

 

중간에 까만 놈들은 비둘기.

해바라기 씨를 노리고 왔겠죠? ㅋ

 

 

 

아직 피지 못한 건지 죽어가는 건지...

 

 

 

 

 

이 사진 중간에 뭔가 숨어 있습니다. 뭘까요?

 

 

 

핸폰이라 줌에 한계가 있군요 ㅠ.ㅠ

 

 

 

 

노루인지? 작은놈이 두리번 대고 경계를 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한 바퀴 빙 둘러 꽃밭을 모두 보고 차로 돌아가려 했으나....

 

 

 

 

 

생태공원에서 찍어야지 하고 데려온 피규어를 잊고 있었다는 ㅋ

예쁜 해바라기를 다시 찾아서 천사 피규어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이 피규어는 친구가 아마존에서 뭔가 주문하면서 선물이라며 같이 주문해준 피규어 입니다. 스누피에 나오는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미피에 나오는 캐릭터인가 봐요.

 

 

 

 

 

머리숱이 없는 게 좀 그렇지만 ㅋ 귀엽네요.

 

 

 

 

 

 

동병상련 컷 ㅠ.ㅠ

 

 

 

 

없어도 슬프지 않아...

 

 

 

 

 

해바라기만 찍을 때보다 흰색이 섞이니 색감이 더 사는 느낌이네요

 

 

 


 

 

 

그렇게 사진을 다 찍고 오랜만에 햇빛을 잔뜩 받았습니다.

 

아침에 봤던 여성 4분은 아직도 저기서 수다를 떨고 있더군요. 근데 아침에는 마스크를 다 하고 있더니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시간인데 마스크를 다 벗고 있더군요. 거기까지면 뭐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그러려니 했을 텐데 빨간 원피스 입은 여자분이 강아지를 데리고 마스크도 없이 해바라기 꽃밭에 들어갔다는-_-;; 개념을 냠냠하신 듯...

 

 

 

 

현수막은 있지만 관리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어서 저런 사람들이 여기저기 감염시키는 거겠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각자 알아서 지켜야지.... 에휴~

 

생태공원이라지만 꽃 외에는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자연 속에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꽃이 없더라도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역관리 준수해서 안전한 꽃놀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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