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봉성식당 : 흑돼지 삼겹살🥩

2021. 3. 6.국내여행/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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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 주차장에 갔더니 텅텅. 하얀 레이가 제가 빌린 렌트카고 맞은편 '스마트'는 여기 어딘가 직원의 차인것 같더군요. 

 

 

봉성식당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로 66

 

지도를 보면 애월과 곽지에서 내륙(?)쪽으로 아래에 위치합니다. 애월쪽에서 이 식당을 찾아간다면 깜깜한 도로를 한참 달려가야합니다. 이런곳에 식당이 있어? 라는 의심이 마구 생길즈음 새로운 마을이 나타납니다.

 

 

 

 

식당은 길가에 있는데 간판이 크게 있는것도 아닌 단층짜리 건물이라 모르고 가면 그냥 지나칠법한 모습이에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근처 길가에 적당히 주차해야합니다. 근처에 하나로마트도 있고 바로 옆에 초등학교도 있는데 저녁에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한적하네요.

 

 

 

 

 

간판이 있는 입구로 가서 건물 뒤쪽으로 돌아 들어갑니다.

 

 

 

 

수령을 알 수 없는 오래된 나무가 떡!

앉을 자리를 마련해 놓은거보니 대기가 많을 때는 여기서 기다리나?

 

 

 

 

아까 봤던 건물의 뒷편은 이런 모습.

여기가 메인홀인거 같은데 테이블이 9~10개 정도 되었던거 같고 거리두기를 위해 한 테이블씩 띄어 앉다보니 손님은 5팀정도 되어 보이는데 바로 못 들어가고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직원이 달려나와서 인원을 체크하고 기다려 달라고 하고 들어갔어요. 저희말고 대기팀은 없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도 한 번 체크해주고.

실내는 이런 낙서 인테리어 분위기

 

 

 

 

 

처음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달려와서 반겨주는 댕댕이.

강아지가 귀여워서 기다리는게 나쁘지만은 않았답니다*_*

근데 의외로 자리가 금방 났는지 5분정도 기다리다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나가는 손님이 없었는데 자리가 어디있지 싶었는데 처음 도로에서 봤던 쪽의 홀에 자리가 생겼네요. 이쪽은 4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마침 식사하던 다른 팀도 나가서 저와 제 친구만 이쪽에 앉아서 먹었네요.

 

 

 

 

봉성식당 메뉴는 이렇습니다.

돼지고기와 김치찌개, 술 정도로 간단한 메뉴구성이네요.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어야겠지요? 흑돼지 2인분과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운전해야했기때문에 술은 마시지 못했어요 😭

 

 

 

 

 

 

 

유명인의 사인도 많네요. 오른쪽 위에 무려 액자에 넣어둔 사진은 손흥민이네요 ㅋ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 끝부분에 거뭇거뭇, 흑돼지의 검은 털이 박혀있어서 진짜 흑돼지임을 인증하고 있네요 

 

 

 

 

세팅완료!

주문을 하고 2~3분만에 먹을 준비가 끝납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불에 올려서 초벌구이만 해주시고 구워먹기 좋게 세팅만 해주신후에는 직접 구워먹어야 하더군요. 제가 고기 잘 못구워서 전문가😅가 구워주는 곳이 좋은데;;

 

 

 

 

묵은지와 고사리를 같이 구워줍니다. 메뉴에 고사리 추가가 있고 후기에 고사리가 맛있다는 얘기가 많은걸 보면 여기 시그니처는 고사리인가봐요. 고사리를 구워주는걸 보니 바로 고기와 야채한판을 같이 구워주던 삼육가가 생각나더군요.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비계 끝에 박힌 흑돼지 인증 털 ㅋ

 

 

 

 

고사리와 묵은지 넣고 쌈 싸서 먹어주고요.

 

고기맛만 보자면 좀 평범했습니다. 고기 냄새 같은건 나지 않았지만 돼지고기 특유의 그 고~소한 맛이랄까 그런게 좀 부족한 느낌?

고사리 좋아하는 친구는 맛있다고 좋아했는데 저는 고사리보다 삼육가에서 먹었던 미나리가 더 생각나던^^;;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그랬던걸까, 소주가 없어서 그랬던걸까...

 

 

 

 

초벌한 고기는 이렇게 잘라주고 갑니다. 이렇게 널부러져있으니 왠지 맛없어보이네요 ㅋ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고기도 꽤나 들어있고요 비주얼과 내용물은 합격점이었으나....

김치찌개는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이건 친구도 인정)

간이 너무 싱거워서 아무 맛도 안나더군요. 이런 비주얼에 이렇게 심심하게 만들기도 힘들텐데. 다른 불평의 후기를 보니 대부분 음식 간을 꼬집던데 그게 이거였구나...

 

 

 

 

식사완료.

처음에 고기 양을 보고 너무 적어서 친구랑 더 시켜먹어야겠다고 얘기했는데 먹다보니 양은 적당해서 처음 주문한 딱 그것만 먹고 식사를 끝냈습니다.

삼겹살 맛은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 김치찌개가 그렇게 뒷통수를 칠 줄이야😅

그러다보니 엄청 추천해 주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가지말라고 말릴 식당도 아닌, 흑돼지를 먹었다는데 의의를 둘만한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쓰다보니 삼육가 가고싶다~~;;

 

*고사리를 좋아한다면 추천, 김치찌개를 좋아한다면 비추천😎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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