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차귀도 포구 : 반건조 오징어🦑

2021. 3. 10.국내여행/제주도💬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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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님이 며칠 전부터 반건조 오징어에 대한 떡밥을 계속 던지시더니 이날도 반건조 오징어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친구가 이건 빨리 사드려야 끝나겠다(;)는 직감이 들었는지 제주도에도 반건조 오징어를 파는 곳이 있는지 검색을 해봅니다.

차귀도 포구라는 곳에서 반건조 오징어를 판다는 정보를 찾았고 이익새양과점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바로 차귀도 포구로 달려갑니다.

 

 

포구로 들어가는 길이 들판처럼 생겨서 신기했는데 제가 운전하느라 사진이 없군요(1)

 

 

 

 

포구에 도착하자 여기저기 보이는 오징어 말리는 모습이 보입니다*_*

 

 

 

 

차 썬팅이 되어 있어서 사진에는  보랏빛이 도네요.

 

 

 

 

 

 

 

주렁주렁 널려있는 오징어들

주차는 포구 근처에 적당히 주차하면 되고 무료.

반건조 오징어 판매장이 몰려있는 쪽에도 주차장이 있고 자리가 넓어서 저는 포구 안쪽에 주차했어요.

 

 

 

 

고산 옛 등대

설명에 보니 1941년에 만들었다고 되어있네요. 상단에 불을 켜서 수동(?)으로 밝히는 등대인가 봅니다.

 

 

 

 

 

어딜 봐도 오징어가 널려 있는 풍경

 

 

 

 

포구 한쪽으로 이렇게 판매장이 쭈르륵 있습니다. 사실 차를 저 안쪽에 대고 입구로 와서 이 사진 다시 찍었다는^^;

 

 

 

 

판매장은 누구 누구네의 이름이 많았어요.

재밌게도 여기 판매점 중에 친구 이름이랑 같은 'XX이네'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 사장님이 자리를 비웠는지 아무도 없어서 아쉽지만 바로 옆 가게로^^;

 

 

 

 

저희가 들른 가게는 동환이네.

저는 따로 구매하지 않고 친구만 10마리인가? 샀고 가격은 모르겠네요. 친구한테 물어봐서 업뎃하겠습니다😞

 

*3월 13일 추가업뎃*

5마리 2만원이었다고 하는군요. 친구 어머님은 느무느무 맛있어서 이미 다 먹고 없다는 후기 ㄷㄷㄷ

 

 

 

 

반건조 오징어를 사고 점심을 먹으러 출발하려다 풍경이 예뻐서 잠시 둘러봅니다.

 

 

 

 

저 멀리 풍력발전기의 바람개비 같은 날개가 잔뜩 돌아가고 있네요

차귀도를 오는 차 안에서도 보였는데 제가 운전을 하느라 큰 사진은 없네요(2);;

 

 

 

아마 저 건너에 보이는 섬이 차귀도 인가 봅니다.

섬의 옆면이 바위를 깎아 놓은 것 같은 모습이 멋지더군요.

 

 

 

 

잠수함 타는 곳??

 

 

 

 

딱히 잠수함처럼 보이는 건 없었는데...

 

 

 

 

잠수함이 이걸 말하는 것인가??😅

 

 

 

 

포구 옆 언덕(?)의 풍경도 참 멋지네요. 저 절벽에 러시모어 산처럼 큰 바위 얼굴이 붙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ㅋ

 

 

 

 

차를 타고 출발하려고 주차장 쪽으로 갔는데 바닷물에 먼지 같은 것들이...

 

 

 

 

자세히 보니 멸치처럼 작은 물고기 떼가*_*

 

 

 

 

뒤로 보이는 하얀 레이가 제가 타고 온 렌터카. 바로 차 안에서 오징어 한 마리 찢어서 입에 물고 출발했습니다😋

저희는 포구를 목적으로 온 게 아니라 다음 일정을 위해 금방 출발했습니다만 차귀도가 바라다 보이는 풍경도 멋지고 반건조 오징어 맛도 볼 수 있으니 제주여행 동선에 있다면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차귀도 포구에서 사 온 오징어

 

 

 

 

말랑말랑 쫄깃쫄깃한 식감에 너무 짜지 않아서 바로 찢어 먹어도 좋았습니다. 맥주 비상 안주로 아직 냉장고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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