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돌카롱과 애월빵공장 (드라마2015)

2021. 2. 26.국내여행/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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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파란 제주의 바다, 멋지네요.

 

 

 

 

슬슬 해가 지고 있는 오후

드라마2015를 가려고 근처 주차장을 찍고 왔더니 바닷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여유롭게 주차하고 2~3분 걸어갔지만 드라마2015 앞에도 주차장이 있더군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

 

주소는 곽지해수욕장 주차장 주소입니다. 곽지해수욕장 주차장도 드라마2015 주차장도 무료였습니다.

 

 

 

 

저희가 차를 세운 주차장에서 드라마2015를 가는 길에 이런 특이한 건물이+_+

뭔가 검색해봤더니 유부초밥을 파는 곳이래요. 완전 인스타각인데?! 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2인 세트 5만 원 ㄷㄷㄷㄷ

다른 메뉴가 있나 봤더니 세트 메뉴밖에 없고 3인 7만 5천, 4인 10만 (...) 찜 목록에서 삭제^^;

 

 

 

 

올라가는 길에 '비치보이스'라는 카라반을 이용한 숙소라네요. 겨울은 추워서 좀 그럴거같지만 봄, 가을에 가면 분위기 쥑여줄 듯😍

 

 

 

 

골목으로 들어가니 드라마2015 전용주차장이 있다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차를 끌고 들어가도 됩니다.

 

 

 

 

DRAMA2015

이름만 듣고 당최 여기 뭐하는 곳인가 궁금했는데...

 

 

 

 

오피셜은 글로벌 푸드몰 이라고 되어있네요

푸드코트가 모여있는 곳인가! 라는 기대에 돌아봤지만 실제 가게는 저 네 곳뿐이라 글로벌하다는 말이 무색하군요;;

그리고 식당 외에 pool빌라 숙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들어간 뒤쪽 출입구입니다. 주차자리는 15대 정도? 그 옆에 공터가 따로 있기도 하고 곽지해수욕장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니 주차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드라마2015의 앞 쪽 모습.

1층에 아기해녀의 집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뭘 파나 검색해봤더니 해물라면과 떡볶이, 물회를 파는 곳입니다. 근데 여기도 세트메뉴만 팔고 2인분에 5만 원 -_-a 5만 원이 탐라국룰인가봅니다.ㄷㄷㄷ

검색해보면 아까 유부초밥 파는 건물이 아기 해녀의 집이었던 거 같은데 이쪽으로 옮긴 것 같아요.

 

 

 

 

주 목적지는 여기 돌카롱 가게였습니다. 마카롱 가게인데 몇 개 사서 지인들에게 돌릴 생각.

 

 

 

 

 

실내에도 앉을자리가 있지만 건물 밖에도 앉을 자리가 좀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백사장이 곽지해수욕장

바다가 길 따라 연결되어 있어요.

 

 

 

 

11월 초라 아직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사람이 많네요

 

 

 

 

1층은 돌카롱

2층은 솜씨살롱이라는 샵 겸 카페인가 봐요 올라가 보진 않아서 모르겠네요.

 

 

 

 

돌카롱 내부 자리가 몇 개 없지만 왼쪽 유리문 너머에 앉는 자리가 또 있답니다.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모든 마카롱이 품절 ㄷㄷㄷ

이날은 포기하고 나중에 다시 사 왔습니다.

 

 

 

 

돌카롱 맞은편에는 돌로된 건물이 있는데 건물안에는 못들어가고 바깥에 앉는 자리만 만들어뒀더라고요. 돌카롱 가게 창고인가..

 

 

 

 

실내 애완동물 출입은 안되지만 실외는 '적극' 추천이라네요 ㅎ

건물 4층에 루프탑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요^^; 빵돌이 친구를 따라 애월빵공장으로 가봅니다.

 

 

 

 

영업시간은 이렇게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빵이 몇 개 안 남아 있는 거 같네요.

 

 

 

빵에 비해 많이 남아 있던 케이크 종류.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테이크아웃이 주를 이루니 쉽게 포장해가는 빵보다 케이크 인기가 덜 한가 봅니다.

 

 

 

 

 

무슨 행사장소로 지정되었다는 상패

 

 

 

친구가 빵 몇 개를 샀는데 저는 따로 먹지 않아서 맛에 대한 평가는 못하겠네요;;

 

 

 

 

 


 

 

 

 

 

아무튼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솔드아웃되기 전!

오전에 방문해서 지인들 나눠줄 거 몇 개 사서 숙소 냉장고에 바로 넣어뒀습니다. 2개당 아이스팩은 무료라서 그나마 다행.

이름이 재밌습니다.  유채꽃카롱, 이호테우카롱, 수국카롱, 억새카롱.

근데 1박스에 5개 들어있는데 가격이 15,000원이면 그리 싼 가격은 아니네요. 개당 3,000원+_+

이름은 제주스럽지만 맛을 살펴보니 한라봉 맛이 있는 유채꽃카롱을 빼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맛이라 전부 유채꽃카롱으로 샀습니다.

 

 

 

인증샷도 한 번 찍어주고^^

 

 

 

 

오전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한가하고 좋네요^^

 

 

 

 

쫀득함

달콤함

그것을

제주로

표현함

 

 

 

 

 

제가 먹을 거는 숙소로 가져와서 해치웠습니다.

 

 

 

돌카롱을 만든 사장님의 인사수다와 돌카롱이 왜 비싼지를(...) 설명하고 있네요.

그냥 버려질 종이였고 저도 그냥 버렸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하는 지금 읽어봤습니다^^;; 

 

첫 시식회에서 의외로 마카롱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말에 놀랐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 마카롱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당연한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근데 왜 사 먹었냐고요? 친구가 이거 핫한 거니까 먹어야 한대서;; ㅋ

 

마카롱의 양 옆의 빵(?) 같은걸 꼬끄라고 하나 보군요.

 

 

 

 

패키지도 예쁘고 안에 담긴 마카롱 색감도 참 예쁩니다.

박스가 제주 돌담같이 보이네요. 

 

 

 

 

'노오란 유채꽃보다 향기로운 당신에게'

 

 

 

 

크림이 두툼하게 들어있고 꼬끄라고 하는 게 정말 현무암 같은 모양이네요

 

 

 

 

이것이 망고맛

 

 

 

 

크림이 부드럽게 씹힐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단단해서 놀랐습니다. 롯데샌드에 들어있는 그 크림의 단단함 정도?ㅋ 망고와 한라봉은 비슷한 맛이었는데 맛이 너무 연한 게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망고가 좀 더 새콤했던 거 같고 한라봉은 밋밋.

의외로 1개뿐이던 바닐라가 맛있어서 친구랑 나눠먹은 게 아쉬울 정도. 친구도 3개 중에 바닐라가 제일 맛있다고 했네요.

그리고 꼬끄라고 하는 부분이 일반적인 마카롱처럼 겉바속촉이 아니라 전체가 다 촉촉한 느낌? 좋게 말하면 촉촉, 안 좋게 말하면 눅눅한 느낌으로 꾸덕한 식감을 줍니다. 저는 이 꾸덕쫀득한 식감이 싫어서 마카롱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처음 한 입은 너무 불호의 식감이었는데 먹다 보니 또 나름 괜찮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

 

원래 베이커리 류를 안 좋아하는 저는 또 사먹겠냐고 물으면 글쎄요(...) 하지만 빵돌이, 빵순이 분들이 찾아가거나 지인들 선물로 사가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곽지해수욕장 근처니까 바다가 산책 삼아 드라마2015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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