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무제한! 바이킹스 워프

2019. 5. 31.국내여행/서울

벌써 2주전 누나생일이라 누나가 쏜다!+_+고 하여 서울 나들이겸 올라가서 얻어먹고온 바이킹스 워프입니다. 일단 제목대로 랍스터가 무.제.한.으로 포함된 뷔페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번에 이용한 곳은 바이킹스 워프 영등포점이었습니다. 식당이 따로 있지 않고 롯데빅마트와 하이마트가 있는 건물 안에서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녁 8시 예약이라 건물안이 한산하고 하이마트는 문을 닫았는지 약간 폐장분위기;; 건물안으로 들어가면서도 '이런데 식당이 있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약을 했던 누나 말로는 잠실점이었던가... 다른 곳은 이미 예약이 한 달이상 다 찼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등포점으로 가게 된 거구요. 100%사전 예약제라는군요





다른 가게들은 모두 닫았는데 여기만 활기차

나오면서 찍었던 입구의 모습이에요. 입구에 음료바와 계산대가 있구요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서 맞은편에 보이는 곳들이 음식이 있는 곳이에요






1인 기본 100달러@_@

랍스터가 무제한이라 그런지 꽤나 비쌉니다 5월 11일 환률이 적용되서 원화로도 고지되어 있구요 원화, 달러 모두 결제 가능합니다. 달러가 쌀 때 사뒀다가 먹으러 가야하나;;

만12세 이하 초등학생은 50달러입니다. 조카가 딱 초6인데 키가 너무 커서 직원이 와서 확인하더라구요. 근데 누나도 자주 겪었는지 증명서류 같은걸 미리 꺼내서 딱! 보여주는^^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평일에는 점심과 저녁 두 타임만 있고 금요일엔 저녁이 한 타임 추가되고 주말엔 점심도 한 타임 추가됩니다. 이용시간은 홈페이지 참고

바이킹스 워프 홈페이지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 수산 시장






기본세팅

에어아시아와 콜라보하는건지 에어아시아 광고가 많네요






저희는 6명이었는데 8명자리에 앉기도 했고 테이블이 넓어서 편했어요






음식코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과일이 쌓여 있는 곳에서는 과일음료를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빙 둘러 테마별로 구역이 나눠져서 음식이 진열되어 있어요

제일 왼쪽에 랍스터 바에서 랍스터를 받아가면 됩니다+_+





여기는 튀김과 한식코너인 중앙시장(중앙에 안있고 구석에 있다는;)






빠에야와 멘보샤, 동파육이 있는 혼돈의 스페인 보케리아 마켓;






보스턴마켓에는 갈비, 가리비, 치즈랍스터 등을 바로바로 조리해줍니다. 근데 직원이 주문을 받아서 한 번에 3가지 종류씩만 담아주고 미리 만들어두지 않아서 조금씩 기다려야해요.

그 옆에 노량진수산시장은 생물의 해산물들이 있어서 여기도 세 가지;를 정해서 달라고 하면 회로 담아줍니다.





츠키지 어시장은 초밥과 회를 담아줍니다. 여기도 직원한테 일일이 이거저거 달라고 주문해야하고 그때마다 직원이 초밥을 만들어 주거나 회를 썰어줍니다. 근데 주문하기도 귀찮고 여기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찌든;; 얼굴을 하고 있어서 회만 한 번 먹고 초밥은 안먹어봤네요^^;






과일코너 뒷쪽으로는 샐러드코너랑 에피타이저가 있고 측면에는 한식코너도 있어요.






역시 메인인 랍스터먼저 먹어봐야겠죠^0^






수족관안에 살아 있는 랍스터들이 죽어있는 동족을 보는 모습-_-

쪄서 조리된 랍스터가 한 가득 쌓여 있네요. 랍스터 받으러 가면 바로바로 꺼내서 반을 가르고 집게발을 잘라줘요

랍스터 잘라주는 직원분 엄청 친절하심. 너무 친절하심. 갈 때마다 밝게 웃으며 말 걸어서 이게 눈치보여 랍스터 코너 못가게 하는 전략인가 의심될 정도ㅋㅋ





처음엔 간단하게^^ 멘보샤도 있었는데...새우살이 적어서 아쉽.






생수는 아쿠아 파나+_+ 탄산음료나 커피 등도 입구에 있던 음료 바에가면 추가로 더 받아올 수 있습니다. 탄산수는 페리에가 있었던거 같은데...






빠~알갛게 알도 차있네요. 살이 쫄깃~ 맛있네요. 찌기만 한거라 랍스터는 그냥 랍스터 맛입니다^^; 다만 무제한이라서 구석구석 막! 발라먹지 않고 몸통이랑 집게만 딱 꺼내먹었더니 부자된 느낌 ㅎㅎ






이게 보스턴 마켓에서 가져온 세 가지 메뉴. 치즈 랍스터는 살을 발라서 치즈랑 넣고 구운것 같아요 살이 통으로 있지 않고 다져진 것처럼 있더군요. 맛보기로 하나만 먹어보면 될 듯. 저 갈비가 꽤나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어요






그리고 보스턴 마켓은 주문하고 기다리게 되면 이렇게 랍스터 모양 진동벨을 줍니다 ㅋ 벨이 울리면 몸 전체가 번쩍번쩍+_+






노량진 수사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전부 국내산이군요. 여기도 세가지를 고르면 바로 회를 떠주는데 좌석번호를 말하면 알아서 자리까지 가져다 줍니다.






저는 키조개, 해삼, 참소라를 먹었는데 소라가乃 말랑말랑 맛있었어요






키조개를 초장에 찍어서~ 캬 소주 한 잔 해야하는데 이날 매형의 건강상태가 안 좋았기에; 술은 다음 기회로 ㅠ.ㅠ






랍스터 한 번 더!

랍스터 위주로 많이 먹어야 하는데-_-a 자꾸 다른걸 더 먹게 되는군요






특히 이 볶음밥은 관자가 엄청나게 들어있어서 매형도 볶음밥이 제일 맛있다고;;ㅋ






통통한 집게살






회 썰어 달랬더니 조금 과장해서 주먹만하게 썰어줘서...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맛만 보고 싶었는데 너무 커서 먹느라 좀 힘들었어요(배부른 소리;;)






간장새우가 넘나 맛있었고 꼬막비빕밥에 꼬막이 엄청 들어있어서 좋았는데 좀 많이 짜서 아쉽.






랍스터와 이것 저것 더 주워먹고 이제 후식타임






희대의 실패작 ㅠ.ㅠ 






입구 음료바에서 만들어주는 커피는 폴바셋+_+

티는 WTG를 사용하는군요






케이크도 있지만 너무 배불러서 저는 먹지 못했네요






커피와 아이스크림.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먹었어요^^






젤라또는 딸기 드세요 딸기!






누나가 마셨던 티는 이렇게 포트에 담아주고 몇 번 마실건지 물어봐서 양을 조절해서 담아준답니다.






나오면서 다시 한 컷. 다들 후식먹고 커피 마시려고 줄을 섰네요^^






귀엽진 않지만 그냥 한 컷ㅋ

누나의 생일턱으로 덕분에 랍스터 실컷 먹고왔습니다^^


랍스터 외에도 다른 메뉴가 많고 음식도 하나하나 다 기본 이상으로 좋아서 여러모로 맘에 든 식사였습니다. 역시나 가격이 비싸다는게 단점이네요ㅠ.ㅠ 웬만한 호텔 뷔페급 가격이니...

여담으로 조카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학교를 가면 학교에서 주말에 뭐 했는지 한 단어?였던가 발표하는 시간이 있대요. 그래서 조카가 한 말은 "비싼곳" 이었답니다 ㅎㅎㅎㅎ 근데 그걸 듣고 혹시 여기냐고 맞춘 친구가 있었다는, 담임선생님이 자기도 아직 못가봤다고 부러워했다는 후일담^^;


아직 지점들이 서울과 수도권에만 있고 얼마나 더 생길지 모르겠지만 (가격신경 안쓴다면) 특별한 날 좋은 식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달은 띵가띵가~ 5월의 마지막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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