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호시노리조트 카이 아타미 : 온천과 식사 그리고 게이샤

2019.04.04일본/도쿄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객실과 로비 전체적인 분위기를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제목대로 온천과 식사 그리고 저녁에 있었던 게이샤의 공연을 소개할게요




저녁식사



저녁은 가이세키 식사입니다. 가이세키는 이렇게 어떤 음식이 차례로 나오는지 메뉴표가 항상 따라 나옵니다. 보통은 일본어로만 제작되어 있어서 번역기 돌리거나 갯수를 세어가면서 우리가 지금 뭘 먹고 있구나 유추;하게 되는데 카이 아타미는 한글로도 메뉴가 적혀있어서 알아보기 좋았어요. 근데 한글폰트가 고딕과 명조 들쑥날쑥하게 만들어진게 전문가의 손길은 아니었던듯 ㅎㅎ






처음에 체크인하면서 저녁식사와 아침식사는 몇 시에 먹을지 정하는데 그때 음료도 미리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맥주를 시켰는데 한 병에 1000엔@_@ 냉장고에 있는 맥주는 420엔인데 이건 왜케 비싼겨?!

그리고 카이 아타미는 방에서 식사를 합니다+_+ 보코로 료칸에서 처음 받아보고 이번이 두 번째, 방까지 식사를 가져다 주는 호사를 또 누려봅니다^0^






첫 시작은 이세새우의 하부타에. 뭔지 모르지만 그렇답니다^^; 이하 메뉴 이름은 따로 적지 않고 사진만 올릴게요 궁금하시면 메뉴판으로ㅎㅎ










모찌안에 새우를 갈아넣었던가 부드러운 떡 안에 새우맛이 나고 특히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어요










장식이 달린 뚜껑까지 씌워진 쟁반에 다양한 음식들이 예쁘게 담겨 나옵니다. 






메뉴판에 라쿠모리라고 된 부분의 음식이 여기 다 들어있어요. 그리고 3단 찬합(?)통 안에는 3가지 생선회가 들어있습니다.










메뉴판엔 그냥 모듬회라고 되어 있어서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선하고 쫄깃하고. 게다가 매실이 유명한 지역이라 매실 특제소스를 찍어먹으라고 주는데요






오른쪽이 매실 소스.

딱 봐도 초장같지 않습니까? 근데 맛도 90%초장맛이었습니다!!@_@ 일본에서 회 먹을때 항상 아쉬운게 초장이었는데 여기 매실 소스가 그걸 채워주네요^ㅡ^





꽃 장식이 눈에 띄어 한 컷.






튀김과 녹차가 섞인 소금이 함께 나옵니다. 오쿠라와 꽃봉오리 같은 식물튀김(뭔지 알길이 없어;)과 생선살을 튀긴 오색유바(가 뭔지?) 튀김.






생선살이 맛있게 튀겨져 있어요 겉에 알록달록 튀김옷에서 특별한 맛은 안났어요






가지와 닭고기를 쌓아 올린 찜.










금눈돔이라네요. 금눈이 아닌데?

그리고 밥과 국이 같이 나와서 식사의 마무리를 합니다. 가이세키의 마지막은 언제나 밥과 된장국, 몇 점의 절임야채뿐이라 밥을 먹는 마지막이 제일 아쉽고 심심하달까요








디저트는 두 개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친구랑 하나씩 주문해서 한 입씩 먹어봤습니다. 저는 매실소스가 뿌려진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네요






차로 (진짜) 마무리.






식사가 중반을 넘어가면 이부자리를 펴 주겠다고하면서 방문을 닫고 갑니다. 옆방은 부시럭부시럭, 식사가 다 끝나면 이렇게 잠자리가 딱!^^











아침식사



창밖이 밝으니 식사하기 더 좋네요. 저~ 뒤에 밤에 마셨던 맥주병이 ㅋㅋ






이게 뭔가 했더니 밥에 얹어서 오차즈케처럼 먹으라고 나온 것들입니다.






아침식사는 저녁식사처럼 코스로 안나오고 이렇게 한 상, 간단하게 나오고 끝입니다. 개인적으로 코스 기다리는 것보다 한 번에 주는 이런 상차림이 더 좋다는.





아침식사도 메뉴표가 있습니다. 저녁식사때의 메뉴판보다 훨씬 깔끔하네요






밥은 도미 가마밥.

밥에 생선을?! 비린거 아냐 싶었지만 그런거 없이 맛나기만 했습니다ㅎㅎ 직원이 가시를 발라서+_+ 한 그릇씩 퍼 담아주고요








남은 밥은 알아서 먹으라고 두고갑니다. 이 안에 생선살이 엄청 많이 남아 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밥상 완성


















오차즈케도 해 먹구요. 생선살이 있으니 녹차에 밥말아서 보리굴비 먹는 느낌이랄까요 위에 올려진건 깻잎이 아니고 시소입니다 호불호주의.






식사끗.

가이세키나 아침식사 모두 보기에는 너무 예쁜데 예쁜 것만큼 엄청 맛있다! 는 아니구요^^; 딱 재료가 내는 그대로의 맛에 간을 심심하게 하는 정도였습니다. 중간중간 사쿠라떡이 든 국물요리라던가 도미밥, 오차즈케를 해먹는 식의 독특한 점이 한 두개씩 있다는게 재밌는 점이랄까. 가이세키를 먹으면 항상 느끼지만 맛으로 만족하는 식사는 아니고 눈으로 즐기는 식사라는게 강하네요.

하지만 좋은 객실에서 방까지 가져다 주는 식사를 받아; 먹는건 아주 기분좋은 일이네요^^











온천



객실에도 욕실이 카이 아타미는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탕으로 만들어진 온천이 멋진 곳입니다.






오른쪽 건물이 객실 건물이고 거시서 부터 계단을 내려가면 2개의 온천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코코이노유가 남탕, 아침에는 하시리유가 남탕이라서 주의해야합니다.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건 상관없지만 다시 돌아올 때가 문제;;






그리고 계단의 양 옆 벽에 나무 그림과 함게 실로 만들어진 꽃 장식이 붙어 있습니다. 객실에 놓여 있던 실로 만들어서 여기 붙여주면 되는거에요. 저는 만들지 못했지만;






저녁이 남탕인 코코이노유에 먼저 가봅니다






번호표와 양말이 준비되어 있네요. 신고온 신발에 번호표를 올려두고 들어가는 시스템






그리고 원래 온천은 사진 금지라고 되어 있는데요^^; 사람이 없어서 찍어봤습니다ㅋ

이제 리모델링이 시작되서 영업도 안하겠다 리모델링하면 온천도 바뀔것같으니 '아몰랑' 올려봅니다

탈의실은 이렇게 유리로 막혀 있구요






온천탕 안쪽은 유리없이 뻥 뚫려 있는 식입니다. 그러고보면 안이 아니고 밖이네요






물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온천하기 좋았구요. 좀 쌀쌀한 날씨에 온천하고 있으니 좋네요





그리고 코코이노유에서 계단을 따라 더 내려가면 하시리유 온천이 있습니다



계단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이렇게 쉬는 자리까지 있구요 ㅎㅎ






중간쯤에 전망대 비슷한 포토스팟도 있구요. 오래된 나무를 해치지 않고 그대로 둔 벽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계단을 더 내려가면 






지도에 보이는 세이카이 테라스가 있습니다. 온천 쉼터라고 되어 있는데요 온천을 하고 여기 앉아 쉬면 온 몸에 피로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앞 포스팅에서 딸기모찌를 소개했는데 원래는 여기서 나눠주는건데 비가 오는 관계로 실내 로비에서 서비스 했던거에요.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게 자리도 많았지만 비가 와서 ㅠ.ㅠ 뒷쪽 자리는 코타츠로 되어있고 지붕도 있어서 비가와도 따뜻하게 앉아 쉴 수 있었습니다.





(전체화면이 작동하지 않으면 THETA로고를 클릭하세요)







여기서 계단을 따라 더 내려가면 호시노리조트에서 같이 운영하는 유럽풍 숙소 빌라 델 솔(Villa del Sol)이 있습니다. 저기까지 내려가면 너무 멀기때문에 무료 택시를 불러서 태워주는 서비스를 해주구요. 저곳 로비에서도 커피가 무료서비스 됩니다. 빌라 델 솔 손님들도 카이 아타미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더군요. 가서 커피라도 마셔볼까 했는데 결국 못가봤어요 ㅠ.ㅠ








물과 따뜻한 녹차가 항상 준비되어 있어요 










온천하고 잠시 앉아서 따뜻한 녹차 한 잔.👍






아침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역시나 날이 흐려서 바다하 회색빛인게 아쉽. 어떻게 후지산 보는 날만 맑았는지 참...






요 테이블이 코타츠입니다. 테이블 밑으로 발을 넣고 있으면 따땃~따땃~






여기가 아침엔 남탕이 되는 하시리유 입구입니다.






역시 사진 금지지만;;; 아무도 없어서  후다닥 찍어봤습니다 ㅋ














전날의 온천탕보다 완전 노천은 아니지만 창문을 통해 보는 풍경이 좋네요

아! 그리고 카이 아타미의 온천은 쿠마 켄고가 만들었다고해요+_+  온천 자체는 별거 없어서 뭘 만들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침에도 온천 후에 따뜻한 녹차 한 잔 마시면서 코타츠에서 쉬다 왔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훨씬 훨씬 좋았겠지만 자연에 둘러 쌓인 곳에서 온천을 하는 기분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물론 계단을 오르내리는게 좀 힘들었지만요.











게이샤 공연



게이샤의 공연을 보러 1층에 있는 연회장으로 갑니다. (지도참고)






공연은 밤 9시30분 부터 30분간하는데 매일밤 하겠죠? 30분간 계속 춤을 추나 했는데 중간에 잠시 게임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입구에 있던 부채와 안내 팜플렛. 한글로 적혀 있어서 알아볼 수 있었구요^^










사진은 마음껏 찍으라도 되어 있네요 ㅎㅎ 부채는 공연후 반납. 오른쪽에는 게임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 있네요.










게이샤 분이 나와서 인사하고 바로 공연을 하십니다.


















공연중에는 절대 웃지 않고 무표정으로 춤을 추시는데 원래 그런건가봐요?






30분동안 춤추는 것만 봤다면 좀 지루했을거 같은데^^; 중간에 토우센쿄라는 부채던기기 놀이를 합니다. 게임을 설명하고 관객들 중에 지원자와 1:1 대결을 해요. 게이샤 분이 엄청 잘 하시더라구요 ㅎㅎ 비루하지만;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부채로 위에 목표물을 떨어트리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점수표가 있습니다. 부채가 어떻게 놓이는지 나무통을 건드리는지 어떤식으로 떨어트리는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고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입니다. 

영상 중간에 남자분이 나무통을 맞추는데 찾아보니 마이너스 2점 ㅋㅋㅋㅋ






방에서 봤던 이것!! 그냥 장식물인줄 알았더니 놀이도구였네요










공연이 끝나고 객실로 돌아와서 저도 열심히 던져 봤습니다 공연에서보니 다 끝나고 통안에 넣어서 정리하더군요.




생각보다 나 소질있는데? 1:1 했으면 이겼을지도 ㅋㅋ



식사와 온천, 게이샤의 공연까지 숙소 자체도 좋지만 그 외의 것들도 아주 만족스럽고 좋았습니다. 호시노리조트 카이를 경험해 봤다는것 만으로도 좋았던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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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_ 2019.04.04 16:35 신고 수정/삭제I 답글

    도미 가마밥!!! 육성으로 맛있겠다... 했네요. 생선 흰살이랑 밥 같이 있는 거 보고 군침이 꿀꺽;
    마침 온천에 아무도 없어서 좋네요 +_+ 호사스러운 하루의 마무리. 최고입니다.
    그런데 부채던지기 게임 ㅋㅋㅋㅋㅋ 상상초월이예요! 점수매기는 게 있다니 꽤 체계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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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02 신고 수정/삭제

      밥 위에 맛있는 생선찜 올려 먹는 느낌이었어요^^
      맛있게 밥도 먹고 온천에서 뜨거운 물에 푸-욱 담그면>_< 진짜 호사스런 힐링이었습니다. 전체 객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저녁에도 아침에도 온천에 사람이 없었던거 같아요.
      부채던지기는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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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jun 2019.04.05 00:19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음식...서비스.... 와 정말 대박입니다. ㅋ
    예술작품 같은 코스요리.... 아침 식사도 너무 대박이라 놀랄 따름입니다요. ㅎㅎ
    온천에 몸 담그고 있으면 피로도 쫙 풀리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이곳에 가서 3일 정도 푹 쉬고 싶네요.
    마지막, 부채던지기 이거 꽤 어렵겠는데요? 방에 들어가서 해보셨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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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04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일정이고 뭐고 여기서만 머물고 싶었네요 ㅠ.ㅠ
      늑장부리고 제일 늦게 체크아웃하고 나오는데 대체로 여기 묵으시는 분들은 다들 1박만 하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는 ㅎㅎㅎ
      저 도구와 부채의 용도를 알게됐으니 가지고 놀아봐야죠 ㅋㅋ 잘 맞으니까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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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참, 음식을 정갈하게 잘 담아내네요. 저라면 한입에 속속 털어넣어버릴 양으로 담아낸 다양한 음식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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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05 신고 수정/삭제

      한 그릇에 아주 조금씩 담겨 있어서 한 입에 쏙쏙 사라집니다 ㅋㅋ 맛은 평범하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는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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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Chemie_ 2019.04.06 02:40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음식들이 정말정말정말 예쁘네요!
    예쁜만큼 맛이 좋지는 않으셨다지만.. 저런 호사 저도 한번 누려보고싶네요ㅠ
    남편이 이상하게 일본 여행은 싫어해서ㅠ 과연 언제 가볼수있을지....
    생선살까지 발라주는 서비스라니ㅠㅠ 생선구이는 맛있지만 살 바르기 싫어 안먹는 1인으로서 아주 혹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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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11 신고 수정/삭제

      가이세키라는게 맛이 엄청나다! 이런건 없는거 같아요 재료 본연의 맛에 모양을 화려하고 예쁘게 만들어내는^^;
      남편분이 일본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 제 경험상 그런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일본 왜 가냐고, 싫다고^^; 지진, 방사능 이런것 때문에 안가는 분들도 있던데 그런 이유가 아니면 오키나와나 후쿠오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남편분의 마음이니까^^;ㅎㅎ
      생선이 밥위에 통째로?@_@에서 한 번 놀라고 살을 발라서 밥에 넣어주는 서비스에 다시 놀랐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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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施兒 2019.04.06 03:33 신고 수정/삭제I 답글

    모든게 한글화가 되어 있군요
    그만큼 한국사람도 많이 찾는다는 의미겠죠?ㅋ
    그럼 식사때 냉장고에서 맥주 꺼내서 마셔야 되나여?ㅋ
    큰눈돔.. 머리까지 나오는거랑 도미밥은 충격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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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16 신고 수정/삭제

      한글 메뉴판이 있어서 대략 내가 뭘 먹고 있구나 알 수 있었어요 ㅎㅎ
      냉장고 맥주를 식사때 꺼내 마셔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ㅎㅎ 아마 식사때 마시는 맥주는 서비스가격이 포함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ㅎ
      도미밥은 저도 놀랐어요. 아침밥에 생선이 통채로 들어있다니 말이죠 ㅋ
      답글이 늦어서 주말이 다 지났네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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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니스 2019.04.06 10:23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음식 하나하나가 작품입니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네요 ..
    일본 특유의 정갈함이 보입니다. 고급진 서비스도 느껴지고요 ..
    도미밥이 계속 생각나네요 .. ^^
    뜨끈하게 온천 즐기면 피로가 싹 풀리겠습니다.
    온천 주변 풍경이 참 좋습니다.
    게임 소질 있으신데 .. 1:1 대결 하셨으면 히트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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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19 신고 수정/삭제

      입보다 눈이 즐거워지는 식사입니다. 그래서 사진찍을 맛이 나고요 ㅋㅋ
      바다 옆 산 중턱에 자리한 곳이라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좋았습니다. 나무에 둘러쌓인 것도 맘에 들었구요.
      일본말을 못 알아들으니 처음엔 점수 계산이 있는지도 몰랐고 1대1 번갈아서 하는구나 다 끝나고 알았답니다 ㅋㅋ 말귀를 못알아 들어서 히트였을지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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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iusJW 2019.04.07 10:37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음식을 너무 이쁘게 담아나오네요~^^
    보는 것이 좋아 맛도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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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20 신고 수정/삭제

      보는 맛이 있는 식사였습니다+_+
      예쁘게 차려놔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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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am_林 2019.04.08 15:44 신고 수정/삭제I 답글

    게이샤 공연도 있고 럭셔리 리조트라 뮌가 다르군요.
    아침, 저녁식사가 정갈하니 먹음직스럽네요. 맛있겠다!ㅎㅎ
    이 리조트는 참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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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22 신고 수정/삭제

      투숙객의 수가 엄청 적어서 게이샤 공연 관람하는 팀이 4~5팀? 정도밖에 없어서 뭔가 썰렁한 느낌도 있었어요. 공연하는 게이샤 분한테 미안한? 느낌도 살짝 들고^^;ㅎㅎ
      방에서 먹는 식사가 너무 호사스러워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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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티틀러 2019.04.09 10:39 신고 수정/삭제I 답글

    휴양이 목적이라면 이런 럭셔리 리조트에서 지내다오는 여행 좋네요.
    맛있는 거 먹고, 바다 보면서 온천욕 하고, 공연보고ㅋㅋㅋ
    먹는 거 좋아하는 1인으로서는 메뉴판에 한국어로 다 쓰여있는 게 좋네요.
    저도 청춘일기님처럼 코스로 나오는 거보다는 한상에 다 나오는 게 더 좋아요.
    한국인의 특징인 듯요.
    참고로 유바는 콩물을 끓여서 위에 몽글몽글하게 뜨는 얇은 포인데, 일본에서는 귀한 식재료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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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4.09 18:27 신고 수정/삭제

      요즘 친구가 관광보다 휴양 위주의 여행을 추구하다보니 료칸을 많이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그 덕에 료칸에 종종 가보게 되네요
      도쿄에서 꽤 떨어진 곳인데도 메뉴판이 한국어패치가 되어 있다는거에 놀랐어요 그에 비해 한국인 손님은 저희밖에 없어서 또 놀랐고요 ㅋ 반은 일본인 반은 중국인이었던듯 ㅋ
      아,, 코스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싫어요! >_< 아마 한국인들 다 공감할 듯ㅋㅋ
      아 유바라는게 그런거군요. 그럼 저 그릇에 노오란게 콩물을 끓여 만든건가. 설명을 듣고보니 두부같은 맛이 났던거 같기도(막 바뀌는 맛의 기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