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요시] 하와이온천

보코로(望湖楼) BOKORO

: 코난 온천




가끔 제가 계획을 꼼꼼히 짜서 여행하는걸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없나요?-_-)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계획이 거의 없는 즉흥적으로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숙소도 여행지 근처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로 잡아두고요


근데 이번 여행은 친구와 함께 했기때문에

친구가 대부분의 계획과 숙소를 알아놨죠.

친구와 같이가면 저는 몸만 가는 스타일이에요 ㅋㅋ


그래서 이번 숙소도 친구가 잡아놓은 곳이라

어딘지 모르고 쭐래쭐래 쫒아 갔습니다.

숙소로 가기 위해 구라요시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구라요시 역입니다.







역 2층에서 본 거리 모습인데

관광객은 고사하고 이곳 주민들도 안보이는

너무 조용한 거리;;;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숙소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올거에요







숙소가는 셔틀버스.

한문으로 적혀있어서 이게 뭐라고 적힌건지...;;







다행히 영어로도 적혀 있었어요

Bokoro


셔틀버스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해당시간에 역으로 온답니다.

저희는 5시 30분에 예약을 했고

오후 2시30분 ~ 6시까지만 운행합니다.







10분정도 차로 이동합니다.

논밭사이를 달려 시골길을 지나갑니다.

도고호수 옆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도착.

입구쪽은 그냥 평범한 건물.

사진으로 보기엔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근처에 거의 낮은 건물들뿐이라서

엄청 커보였어요


버스에서 내리는데 발밑에 작은 받침대를 놔주더군요.

오~ 서비스 좋은데...







로비입니다.

특별한건 없는데 물소리가 쏴아-쏴아- 들립니다.













처음엔 밥풀인줄 알고

여긴 쌀이 유명한가 했는데

알고보니 계란이더군요.

타마무짱?










체크인을 하면서

내일 몇 시에 셔틀을 이용할건지 묻습니다.

셔틀버스를 송영버스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8:30 ㅠ.ㅠ

일찍도 나가죠







체크인을 하고 안내를 받아 객실로 이동합니다.

객실로 가는 중에 제가 앗! 하고

혼자 비명을 지르며 놀란곳이 있었습니다.

친구는 뒤에서 후훗~ 웃음을...

왜 그랬는지는 잠시후에 ㅎㅎ







직원의 안내를 따라갑니다.

이런거 부담스러운데-_-a







제가 묶을 곳은 제일 끝에 있어서

이런 나뭇살로 된 문이 하나 더 쳐져 있네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우와~ 우와~ 감탄을 하며 둘러봤고

직원은 제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돌아갔습니다.











(IOS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앞에 호수가 훤히 보이는 통유리라니!!

게다가 코너룸이라 양쪽으로 있는 창문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코로는 호텔식 료칸으로

이런 다다미방이 있는가 하면 침대방도 있습니다.


제가 1000엔택시를 설문조사하고 무료로 탄덨걸

첫번째 행운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두번째 행운이라고 할까요


친구는 일반룸으로 예약했는데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코너룸을 받게 됐다는 겁니다.

이런 숙소는 친구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예약 후에 이메일로 서너번(씩이나?;;;)

문의를 주고 받았다는데요


다다미로 된 일반룸에 일반 패키지로 예약되었다고

메일도 보여주더라구요 ㅋ


그런건 됐고,

암튼 넘나 좋다~ 넘나 좋아~ (덩실)







입구를 들어가면 오늘쪽에 창문이 있는데

열면 바깥풍경이 이렇게 보입니다.







입구에 슬리퍼

많기도 하네요


그 옆에 파우더룸도 딸린 욕실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객실 어매니티는 치약,칫솔 뿐입니다.


나머지는 온천에 전부 비치되어 있기때문에

객실에는 따로 준비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일회용 면도기도 그 쪽에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온천을 안할 수도 있는 것인데 말이죠.



주의사항보기










화장실은 욕실 맞은편에 따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욕실과 화장실을 지나가면 방이 이렇게.

작은 창문쪽은 다른 온천의 주차장쪽이네요







기본적으로 방이 넓어서 좋고

오랫만에 좌식이라 누워서 뒹굴뒹굴 하는것도 좋았네요 






옷장과 침구장.

그 옆에 서랍에는 유카타가

사이즈별로 있습니다.


냄새가 안나서 몰랐는데 흡연실인가봅니다.

TV앞에 자기전엔 담배를 피지 말아달라고 되어 있네요







작은 창가 앞에 냉장고가 있고

한쪽에는 방석과 추가 좌식의자가 있습니다.







냉장고는 기본적으로 비어있고

웰컴음식으로  20세기배 젤리가 있습니다.

냉장고 위에는 다기세트.


방 가운데 있는 테이블 밑에 다기세트가 하나 더 있어요







웰컴푸드 3종 세트






첫 번째, 두 번째는 무난한 맛이고

20세기 배젤리가 꽤나 맛있었습니다.

시원한 배맛이 나면서 탱글탱글한게.


1층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다니

선물용으로 사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 젤리는 사올껄 그랬나 조금 후회되었어요



제가 처음 객실로 올때 앗! 하며

놀랐던 이유를 이제 보여 드릴게요



객실의 큰 창문으로 보는 모습입니다.







보코로는 이 호수위의 노천탕으로 유명한데요

1층 라운지를 지나면서 이 노천탕을 봤기 때문이에요

그 전에도 이 노천탕을 본적이 있었거든요.



언제??






(IOS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창가쪽에서도 찍어봤어요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왼쪽이 남자, 오른쪽이 여자

근데 일본은 아침저녁으로 남탕여탕이 바뀌기때문에

내일 아침에는 큰 쪽이 남탕이 됩니다.


큰 쪽 옥상에는 족욕탕이 있는데

너무 더워서 그런지 막아뒀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저쪽에는 작은 온천수탕이 있는데

여기 계란을 넣어서 삶아먹는 곳입니다

계란은 식당에서 나눠준다네요

아쉽게도 7시까지만 하기때문에

저는 못먹었네요.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

체크인할 때 저녁도 언제 먹을지 물어봅니다.

7시에 먹기로 했죠.







방에서 받아보는 가이세키 요리

들어만 봤지 드디어 먹어보는군요

객실까지 안내했던 여직원분이

가져오셨더라구요.


초록잔은 입맛을 돋우기 위한 사케.













하나는 찌고 하나는 굽고.

저는 굽는게 더 맛있었네요^^












타코와사비라는데

이게 자극적이면서 맛있더라구요

알싸~하면서 짭쪼롬한 맛.







불위에 너무 오래 놔뒀는지

살짝 질깃해졌네요


신나게 사진찍고 먹고 있는데 20분쯤후에

또 뭘 가지고 오더라구요







충격의 생선 대가리;;; 근데 살도 많고 맛있더군요

튀김은 그다지 바삭하진 않았고 맛이 좀 싱거웠어요







마지막으로 밥이 나왔습니다.







식사 코스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모르겠고 비슷하게 나왔나 갯수만 헤아려 봤습니다 ㅋ







밥은 이렇게 따로 한 통이 더 있습니다.

얼마 안되는거 같아도 종류별로 집어먹었더니 꽤 배불렀어요


맛있게 다 먹고나서

친구가 이상하다고 한 건 이때부터.


우린 일반패키지기 때문에 저녁식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당에서 받는 가이세키


아침식사는 호텔뷔페조식과 같은 거라고 했는데

아침식사도 방으로 올거라고 한겁니다.


방을 업그레이드해줬으니 식사도 해주는거 아냐?


근데 딱히 니네 방 업그레이드 해줬다는 말도 없었고

숙박비는 후불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잘못 안내 된 방에서 호사를 누리고

내일 훨씬 추가된 숙박비가 나오는거 아니냐며

걱정이 팔자인 친구는 전전긍긍-_-




먹은건 먹은거고.

고민을 뒤로하고 온천을 하러 갑니다.












문 앞마다 있는 등까지 재현하는 코난의 디테일







층별안내

원래 묶었어야할 하늘색 방들이 보이는군요

코너룸은 3층부터 8층까지 있는데

7층과 8층은 전용 노천탕이 따로 붙어있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매점이 있고

그 맞은편 문으로 나갑니다.







노천탕으로 가는 입구

눈, 비오는 날엔 나막신을 신어 달라네요







일본의 나막신은 앞이 비스듬히 깎여있어

걸을때 앞굽으로 걷는 특이한 느낌이 들었어요

발등위 부분은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어서

느낌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저녁에 갈 땐 갈아신고 사진찍고 했는데

아침엔 귀찮아서 슬리퍼신고 그냥 들어갔죠





















사실 온천이 좋긴한데

여름에 더워죽겠는데 무슨 온천이야

이런 마음도 없지 않았는데요

호수위 바람이 불어서 그럴까요

신기하게 뜨거운 물속에 몸을 반만 담그면

상반신이 싸늘하게 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

생각보다 여름온천도 괜찮구나 느꼈습니다.


온천실내는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온천 내부 360도 사진이 있더라구요

요거 보시면서 호수위 노천탕의 느낌을 느껴보세요



보코로 온천내부



오른쪽 아래 floor map을 클릭하면

다른 대욕장과 로비도 볼수 있네요


일본 온천은 기본적으로 라커같은게 없고

그냥 바구니에 옷과 소지품을 넣어두고 온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중품은 들고가지 않는게 좋구요

여기도 라커는 없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핸드볼공?정도 사이즈물건이 들어갈 라커가 구비되어 있긴했어요



내부를 보면 알겠지만 호수쪽은 완전 개방된 구조입니다

근데 코난 에피소드에서는

호수쪽에 유리문으로 되어있어서

밀실살인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더군요 ㅎ














코너에 창문 다 열려있는 곳이

제가 있는 방이네요

8층 난간에 사람이 있네요.

8층 개인 노천탕 가보고 싶군요;;







여기가 계란 삶아 먹는 곳입니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네요

온천으로 풀어진 몸을 이끌고 다시 방으로







직원이 와서 이불을 펴줬습니다.

남자 두분이 오셨는데

입구에서 큰소리로


"이부루깔뤄 왔슴뉘다~"


어눌한 말투의 한국어를 하시는데 

웃음도 나고 고맙기도 하고^^



노곤노곤해진 몸을 뒹굴거리며

포켓몬 잡느라 시간가는 줄;;;;


그렇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7:30 에 아침을 먹기로 했기때문에

7시에 일어나서 잠을 좀 깨고 뒹굴거렸습니다

근데 이 이불을 개야하는지 그냥 둬야하는지

고민스럽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이불은 개지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펼친채로 나뒀는데

방 가운데 테이블을 놓을 수 없으니

창가쪽 테이블로 아침상을 차려줬습니다.







아침의 노천탕 모습

남녀가 바뀌어 있죠


아랫쪽 작은 노천탕은 제일 왼쪽 끝부분 난간으로 나가면

벌거벗은 모습이 객실에서 다 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어제 저쪽에서 나이든 아저씨가 다 보이는 줄도 모르고

계속 왔다갔다 하더군요-_-







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이라니

뭘 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아침은 여러번 나오지 않고 한번에 차려주네요

음식차림은 봐도봐도 이쁘군요.




조식보기







토로야~ 토로(참치)가 없구나 -ㅁ-







식사를 마치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여기 하루종일 뒹굴면서

온천이나 하고 싶네요 ㅠ.ㅠ







오후에는 거의 못봤던

작은 배들이 수시로 호수위를 왔다 갔다 합니다.







어제 로비를 지나다 이 장면을 보고

외마디 비명을 질렀던 노천탕의 모습입니다. ㅎ


체크아웃 하러 갑니다.

예약한 것과 다르게 추가요금을 내게 될까요? ㅠ.ㅠ











한쪽에는 하와이 의상인지?

옷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500엔

유카타도 객실에 비치된것 말고

특별한 걸 빌릴수도 있는데 1000엔 입니다.

남들과 똑같은걸 입을 수 없다는 패션피플은 대여를.







로비 입구쪽에 다양한 전단지 들이 놓여있는데

출입구 옆이라 바람에 날릴까

돌맹이를 올려놨어요

돌맹이마다 그림을 그려놨네요







이런거 볼때마다 참 세심하다란 생각,

많이 듭니다.







전쟁의 여신 아레나도 여기서 찍었다는군요.

돗토리 사구도 나오는거 같던데







계란 삶아먹는 장면인 듯

뭐야, 정우성은 기본 옷인데

수애는 1000엔내고 옷 빌렸나-_-










뭔가 오글거리는 한류잡지.

송중기, 윤시윤(인가?)



이제 체크아웃하고 셔틀을 타러갑니다.


체크아웃하며 계산하러 가는데 친구와 둘이

"그래, 호사 좀 누렸으니 요금 더 나왔어도 기분좋게 내자"

고 했는데 

다행히도 요금은 예약했던 것과 같은 요금이었습니다

^0^오예~!


역시 좀 빠른시간이라 셔틀은 저희 둘뿐이었어요

근데 어제 객실안내부터

식사담당까지 해주신 여직원분(20대 중반?)이 배웅을 나오셨습니다.


숙소앞에서 같이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쑥쓰럽게 응해주셔서 함께 찍은 사진이 있지만

차마 올리진 못하겠고ㅋ


버스 타고 떠나는 저희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떠나네요







점점 멀어지는 보코로.

꼭 한번 가족과 함께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보코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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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 블라 2016.08.22 21:43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와! 저도 이런곳에 묵으면서 만난것도 먹고 예쁜 풍경도 보고싶네요~!
    항상봐도 360도 사진은 너무 신기해요 ㅎㅎ 탐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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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2 22:06 신고 수정/삭제

      여긴 기대없이 간 곳이었는데 너무 이쁜 곳이었네요
      360사진은 여행갈 때마다 꼭 들고다니면서 찍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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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_Moon 2016.08.22 22:12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와 진짜 저도 이런 곳 가보는게 소원인데ㅜㅜ 여태 일본 두 번 가봤는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독일 혼탕은 가봤지만, 그래도 온천과 료칸이 있는 이런 곳 꼭 가보고 싶어요ㅜㅜ 가이세키도 먹고 싶구요.
    실례지만 1박에 어느정도 가격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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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2 22:39 신고 수정/삭제

      독일 혼탕이 더 끌리는건 왜죠?-_-*
      저도 요런거 처음이어서 아마 더 좋았던거 같네요
      가격은 친구가 예약한데다 여행경비를 다 합해서 반으로 나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모르는데 홈페이지에서 첫 탭으로 들어가시면 각 플랜별 가격이 쭈욱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요^^
      확실한 가격은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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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티틀러 2016.08.22 22:14 신고 수정/삭제I 답글

    풍경도 멋있고, 음식도 맛있어보이고... 진짜 부럽네요.
    그런데 여기도 코난에 나오는 곳이었다니! 온천 살인사건이 안 난게 왠지 다행이네요.
    훨씬 더 좋은 서비스를 즐기면서도 요금은 같게 받았다니 정말 운이 좋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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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2 22:44 신고 수정/삭제

      근데 방에서 음식먹는건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음식 가져오시는 분한테 난 왜 그렇게 굽신굽신 하는지-_-aㅋ
      방이 코너룸으로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던게 좋았지요.
      밤에는 온천이 한산하고 조용해서 무슨 일나도 이상하지 않을 듯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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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시현 2016.08.22 23:30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청춘일기님 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간사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그동안 엄청 댓글 달아주셨는데! 답글이 늦어서 죄송해요 ㅎㅎ
    내일까지 푹 쉬다가 다시 활동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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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2 23:36 신고 수정/삭제

      앗! 여행다녀오셨군요^ㅁ^
      어디 다녀오셨을까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푹 쉬시고 여행이야기 차차 풀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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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mal One 2016.08.23 00:03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와... 이런 숙소라면 진짜 호텔에서만 하루 묵고 있어도 되겠어요!!(물론 몸이 근질하겠지만..)

    그리고 아침...와... 제 점심밥보다 두 배는 될 듯 ㅜㅜ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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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19:04 신고 수정/삭제

      진짜 호텔에서만 뒹굴거리고 싶었어요
      몸이 근질거리면 노천탕에 들어갔다 나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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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나우저 2016.08.23 01:16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읽는내내 정말 우와... 우와... 하면서 보게 되네요 ㄷㄷㄷ!
    엄청 좋은 숙박시설과 엄청 좋은 식사들... 360도 사진으로 보니 너무 실감나네요!
    아주 옛날에 저런 곳 딱 한번 가봤는데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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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19:05 신고 수정/삭제

      저도 직원이 쳐다보는데도 우와~우와~ 했답니다 ㅋㅋ
      이런곳이 처음인데 호수 경치가 확~ 들어와서 더 놀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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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iusJW 2016.08.23 09:08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사진 너무 맛깔나게 담아내셨네요~
    전체적으로 고급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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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ratum 2016.08.23 09:21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이야.. 정말 좋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료칸이 비수기라 자리가 많으면 이거저거 많이 업그레이드 해준다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면 감동받고 나중에 또 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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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19:07 신고 수정/삭제

      오~ 그런경우가 있군요.
      여긴 전통 료칸이라기보다 호텔식에 가까워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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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좀이 2016.08.23 11:19 신고 수정/삭제I 답글

    빨간 글자로 한문으로 적어놓은 거 보니 왠지 중국 버스 느낌이에요 ㅋㅋ;; 정원 예쁘네요. 저기서 기모노 입은 사람들 왔다갔다하면 참 잘 어울릴 거 같아요. 거대 인형은 밥풀이 아니라 계란이었군요. 저도 보자마자 저거 거대 밥풀 인형인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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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19:08 신고 수정/삭제

      버스만 봤을 때는 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마 일본 전통적인 느낌을 내려고 그랬을까요^^
      계란 삶아 먹는게 없었으면 계속 밥풀로 생각해도 될거 같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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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ativeDD 2016.08.23 11:21 신고 수정/삭제I 답글

    꼼꼼히 여행계획 세우시는 줄 알았는데. 제가 속았군요~ㅎㅎ
    숙소가 전망도 너무 좋고, '이부르깔러 왔슴니다' 하는 아저씨들도 너무 귀엽고
    식사는 정갈한 일본 가정식 같아서 든든하고 속도 편할 것 같네요~
    마지막 즈음에 찍힌 돌맹이에 그려진 도라애몽의 퀄리티에 또 한번 놀랐어요~
    울퉁불퉁 돌맹이에 참 야무지게도 그려져있네요~ 보통솜씨가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숙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묵어보고싶어요~
    가격은 1박, 2인에 어느 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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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19:37 신고 수정/삭제

      전체적으로 만적스러웠던 곳이었어요
      홈페이지 안내보면 패키지/룸 별로 1박 1인에 15만엔~25만엔 사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저는 17~18만엔 정도 자란넷에서 예약했다네요
      홈페이지 첫번째 탭보면 가격테이블이 쫘-악 있으니 대략적인 가격을 보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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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YYYURI 2016.08.23 12:31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와 진짜 이래저래 완전 재미나셨겠다. 포스팅 사진들이 다 너무 이뻐서,
    저도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러워요. 일본 온천은 아직 한번도 못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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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19:38 신고 수정/삭제

      온천중에서도 노천온천 강력추천합니다^0^
      겨울에 하면 완전 좋지만 여름도 나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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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hans 2016.08.23 14:48 신고 수정/삭제I 답글

    360도 사진 정말 신기한데요?ㅎㅎ
    옛날에 우스개로 혼탕 가보고 싶다고 야한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 일본 온천이 그렇게 좋다죠.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청춘님 글은 언제봐도 흥미진진.ㅎㅎ 남녀 탕이 매일 바뀐다니 그것도 신기, 왜그런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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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19:46 신고 수정/삭제

      남탕여탕은 음과 양의 조화를 위해? 바꾼다고도 하는데 노천탕의 경치가 다르기때문에 양쪽 모두 체험해보라고 바꾼다는 얘기도 있네요 아마 둘다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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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리 통유리로 된 숙소서..그것도 레이크뷰?? 도 되고...
    정말 좋네요. 맛있는 음식도 있고....
    일본온천이 진짜일거 같은데 (화산의나라인지라 ㅋ)
    저기서 몸좀 지지고싶어지네요.비록 덥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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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21:06 신고 수정/삭제

      여름온천도 노천탕에서하면 꽤 괜찮더라구요
      다시 노곤노곤 몸 지지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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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ynfruit 2016.08.23 16:55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와, 진짜 가보고 싶네요ㅎ
    그리고, '이불 깔러왔습니다' 라고 어색한 한국어로라도 말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ㅎ
    무언가 '신경 써주는구나' 하는 느낌도 들 것 같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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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3 21:07 신고 수정/삭제

      아, 그 느낌, 세심하게 신경쓰는구나! 그렇게 느껴질때 고맙죠^ㅁ^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많이 왔다는 얘기도 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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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다리™ 2016.08.24 10:01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와...정말 멋진 친구분을 두셨내요..^^

    저도 이런 여행 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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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외마경 2016.08.24 14:30 신고 수정/삭제I 답글

    부모님들과 일본여행 간가면 이곳으로 모시고 가고 싶을 정도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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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시현 2016.08.24 15:58 신고 수정/삭제I 답글

    360도 사진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좋은 료칸에서 숙박을 하셨군요 ㅎㅎ
    료칸에서 바라보는 뷰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제일 신기 한 것은 노천탕 위치네요 ㅎㅎ
    어떻게 저렇게 물 위에 떠있는지 신기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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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24 16:52 신고 수정/삭제

      호수 위의 노천탕이라는 컨셉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ㅎ
      물론 호수뷰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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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ZEEN 2016.08.24 23:20 신고 수정/삭제I 답글

    보코로 편은 정말 세세한 사진들이 더 많은게 볼거리가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저도 쌀아닌가 했는데 계란이라니 ㅋㅋ 재미있네요.^^
    8층 난간에 있는 사람은 또 청춘일기님이 합성하신 범인인줄 알고 유심히 봤습니다.ㅎㅎㅎ
    정우성은 일반옷을 입어도 남달라보이네요.^^
    끝까지 인사해주시는 여성직원분을 보니 역시 일본의 서비스업계는 남다른 친절함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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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6.08.31 13:40 신고 수정/삭제

      범인은 제 모습가릴때만 합성했습니다 ㅋㅋ
      이곳은 한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그래서 배웅인사까지...참 친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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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0 08:55 수정/삭제I 답글

    보코로 료칸 어디서 예약했는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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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띤 2016.08.30 17:35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오랜만에 왔어요 청춘일기님 ㅜㅜ
    그 동안 이리저리 바쁘다가 저번주가 휴가였는데 블로그도 함께 휴가였어요...ㅎㅎㅎ
    오랜만에 왔더니 읽을 포스팅이 아주 많이 쌓여있네요ㅋㅋ
    저 강이나 바다가 보이는 곳을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 정말 취향저격이예요 ㅠㅠ
    글구 정말 꼼꼼한 포스팅.. 배워갑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