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 자주 먹는 느낌이네요. 뭔가 간단하면서 빨리 한 끼 때우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메뉴라 그런 거 같습니다. 이날도 뭐 먹을까 하다 친구가 햄버거 시켜먹자해서 시켜봐라 했더니 UFO버거라는 걸 시켰더군요. UFO라는 이름 때문인지 번쩍번쩍한 포장지가 화려하군요. 햄버거 국룰은 제로 음료 아니겠습니까 ㅋㅋ 포장마다 어떤 버거 인지 스티커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매운 걸 좋아해서 친구가 빅뱅 소스 추가(500원)해줬더군요. 세트로 시켜서 감튀와 사이드 변경한 외계인 오징어라는 오징어 튀김입니다. 치즈스틱은 서비스로 줬더라구요^ㅡ^ 사이드는 무~난~하네요. 코우슬로(2,000) 추가로 시켰는데 코우슬로가 원래 새콤하면서 마요네즈 퍼먹는-_- 맛에 먹는 건데 이건 좀 ..

누나가 BTS RM이 맛있다며 눈에 불을 켜고 찾는 과자라고 사다준 스테이시 피타 칩스입니다. 스테이시 하니까 걸그룹 먼저 생각나는;; RM이 찾았다는게 진짠가 검색해보니 알엠과 정국이 좋아한다고... 얼마나 맛있길래?? 시나몬 슈가(CINNAMON SUGAR)라고 쓰여있으니 대략 맛이 짐작갑니다만 궁금증과 기대감이 마구 올라갑니다. 한 봉지에 207.8g으로 꽤나 묵직합니다. 구운과자로 NON GMO를 강조하고 있네요. 영양정보는 이렇습니다. 한 번 서빙에 칩 7개?? 누구 코에 붙이냐 ㅋ 묵직해서 과자가 가득차있을 줄 알았는데 봉지 기준 반만 차있네요. 과자 자체가 묵직~ 봉지를 뜯자마자 시나몬 향이 쏴악 퍼집니다. 납작하게 구운과자에 시나몬과 설탕 가루가 발라져 있습니다. 누나가 주면서 이거 딱딱해..

다이어트용 아이스크림, 이 얼마나 모순된 말인가😒 아이스크림에 당과 칼로리를 낮춰서 다이어터들에게 이미 유명한 라라스윗. 여기서 밀크 모나카가 출시됐나 봅니다. 친구가 구매했다면서 먹으라고 무려 12개를 줬다는... 다이어트 멸망전 ㄱㄱ 1박스에 4개 들어있습니다. 3박스 받았어요. 대체 얼마나 많이 산거야;; 영양정보는 이렇습니다. 알룰로스 같은 대체당을 넣어 당을 줄이고 칼로리를 낮췄나봅니다. 모나카는 원래 찹쌀가루를 반죽해 굽는다고 하는데 여기는 밀가루와 옥수수 전분을 썼나 보네요. 로시아산 옥수수... 로시아...읍읍.. MILK MONAKA 라라스윗 생우유 모나카 뒤쪽에 똑같이 정보들이 적혀있고 제조일자가 적혀있네요. 아이스크림의 유통기한은 영원(永遠)인가... 우유 50% 유크림 16% 모나카..

지난주에 갤럭시22가 출시됐다고 해서 장산에 디지털프라자(디플)에 구경하러 갔다 오는길에 친구가 노브랜드 버거 먹을래? 하길래 낼름 좋다고 찾아갔습니다. ~♪ 주말엔 다욧트 잊기로해요~♪ 트리플 맥앤치즈 사진이 대박인데~ *_*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되어있구요. 동백전도 사용할 수 있었네요. 10%캐시백해주는 충전식 부산지역화폐랍니다.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다 찍을수는 없으니가 옆에 붙어있던 메뉴판으로 대신. 매장에는 손님 한 팀이 있었는데 저팀은 테이크아웃이라 바로 받아서 가더군요. 저희는 집까지 1시간남짓 걸어갈 예정이라 먹고가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3~4천 원대에 세트로 주문하면 5~6천 원대라 가성비 좋아보입니다. 원래 노브랜드가 가성비 브랜드기도 하고. 음료바가 있는데 음료수를 같이 주문..

포스팅하려고 이름을 처음 봤습니다;ㅋ 누나가 쓰려고 샀는데 향이 본인 취향이 아니라면서 쓸테면 가져가라고 해서 낼름 받아온 바디 스프레이입니다. HERMES PARIS 에르메스가 프랑스 브랜드인가봐요? 가슴팍에 뿌리라고 설명이 되어 있군요. 남성 그림인 거 보니 원래 남성용인가? 매형 주려 던 걸 넘긴 건지?🙄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바디 스프레이 용량은 100ml이고 사용기한도 적혀있네요. 프랑스 휘 부아시 당글레에서 만들었다네요. 거기가 어디여 ㅋ 개봉 누나가 사용해봤지만 원래 있던 스티커를 그대로 붙여놨나 봐요. TERRE D'HERMÈS SPRAY CORPS SANS ALCOOL ALCOHOL-FREE BODY SPRAY 개봉한 상품 환불불가 스티커군요. MADE IN FRANCE 병에도 사용기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아지니 유증상자는 자가진단키트로 먼저 확인하고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는 정책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3일부터 시행하는거라 그런지 어제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선별 진료소에 줄이 어마어마하더군요 ㄷㄷㄷ 위에 2가지 종류의 자가진단 키트가 있는데 큰 박스는 지난 추석에 사용했던 것이구요. 이번에는 작은 박스의 진단키트를 사용해봤습니다. 사용법은 2가지 모두 같았습니다. COVID-19 Ag Home Test 코로나19 항원 자가 검사 15분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군요. 체외진단 의료기기, 일회용, 당연히🙄 재사용금지. 박스 하나에 2개의 검사 키트가 들어 있습니다. 증상이 발현 후 5일에서 7일 이내에 검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네요. 저는 따로 증상은 없었지만 혹시 모를 만약..

팔도 비빔칩😑 팔도 비빔장맛 ㅋ 짜장이냐 짬뽕이냐, 물이냐 비빔이냐에 저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운 걸 좋아해서 언제나 짬뽕과 비빔이기 때문에. 그런 제가 마트에 갔는데 이 과자를 보고 말았습니다*_* 말뿐인 다이어트 중이지만 당장 사고 말았지요😭 팔도 paldo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원재료명에 보니 과자에 들어가는 재료명이라고 보기 어려운 '고추장 2호'에 '된장 2호' 같은 게 있네요 ㅋ 제조원 미찌푸드?? 믿지 못할 것 같은 이름. oem인가 영양정보는 이렇게 나트륨이 많고 당이 없는 걸 보니 단짠은 아니네요. 이런 모습입니다. 눈으로도 그렇지만 먹어보면 딱 콘칩의 맛과 식감입니다. 맛은 콘칩에 매콤한 비빔면의 시즈닝이 살짝 뿌려진 느낌입니다. 봉지 앞 사진을 보고 팔도비빔면에 비빔장 소스가 ..

인친님의 피드에서 매장 사진을 보고 저런 이름을 지어도 되는가, 저런 로고가 괜찮은가 싶었던 666버거 심지어 맛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어느날 배민에 보니 배달되는 위치에 666버거가 생겨서 주문해봤습니다. 666에 로고까지 사....탄....😈 배민 설명에 보니 처음엔 수원에서 유명한 버거집으로 시작해 전국 프렌차이즈가 된 거 같아요. 매장 검색해보니 수원, 경기 지역에 많고 대전,대구,부산에 지점이 몇 개. 카카오맵보니 서울에 없길래 서울까지 침투(?)하지 못했나 싶었는데 홈페이지 보니 서울에도 몇 군데 있긴하더군요. SIX SIX SIX 친구랑 둘이 먹는데 3개 시킴 ㅋ 박스에 이렇게 예쁘게 담겨져 옵니다. 손메모 스타일의 인쇄 스티커를 쓰는곳도 있는데 여기는 진짜 손메모@@ 최근엔 일반 스티커로 ..

일단 제목 먼저 보셨을 테니 거두절미하고 케이크 사진부터 갑니다😜 이것이 12만원짜리 조선델리 케이크! 연말에 직원들과 선물교환을 하면서 나눠먹기 위해 대표님이 준비한 케이크*_* 쿠키로 집을 만들코 산타 데코를 얹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습니다. 최근 웨스틴 조선(Chosun)호텔의 이름이 한국식 발음에 더 적합한 영문표기 Josun으로 바뀌면서 가운데 J로고가 딱 박혀있습니다. 원형 케이크 겉에 과자로 데코한 것이 파크 하얏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만드는 방법 자체는 비슷해 보입니다. 하얏트 케이크는 초콜릿 장식이지만. [해운대] 파크하얏트 파티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과연 크리스마스 케이크 포스팅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ㅋㅋ 크리스마스 케이크지만 이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전전날이 생일인 친구의 생..

과연 크리스마스 케이크 포스팅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ㅋㅋ 크리스마스 케이크지만 이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전전날이 생일인 친구의 생일 케이크로 먹었답니다. 그거나 그거나지만; 작년에는 파라다이스 호텔의 케이크를 먹었는데 올해 파는 케이크를 보니까 작년이랑 모양이 똑같더라구요. 다른 케이크를 찾아보다 올해는 하얏트의 케이크를 먹어보게 되었네요 파크하얏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도 광안대교 뷰가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로비 1층 로비 안쪽에 파티세리라는 베이커리 매대(?)가 있어요 크리스마스 주간이라 케이크 찾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평일에 갔을 때는 한산했는데. 빵을 싣고 있는 수레 여기도 슈톨렌을 팔고 있군요 크리스마스라 하나 먹어보고 싶었는데 슈톨렌 가격이 꽤 비싸더군요.😢 PATISSERIE 영업시..

농심이 블랙으로 재미를 봤나? 새우깡도 블랙이 나오는군요. 전 과자를 즐기지 않지만 과자에 미친; 친구가 이거 보이면 꼭 사 오라고 해서 얘기했던 터라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하나 사봤습니다. 블랙 트러플 분말 0.017%😑 새우깡 블랙은 트러플 맛이라고 하는데 저 양으로도 가능한가 싶게 의심이 드는 함량이군요. 하지만 이런 함량으로도 트러플 과자라고 출시한 것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엄청난 함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우 함량도 2배로 늘리고 트리플을 추가해서 블랙 라인이 되었군요. 오리지널 새우깡보다 좀 더 갈색이 납니다. 약간 더 납작한 모양에 빗살무늬? 도 더 촘촘한 듯. 그렇다면 맛은?!!?! 트러플 오일을 단독으로 맛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향인지, 맛인지 잘 모릅니다; 그래도 봉지를 열..

친구가 뜬금없이 사들고 온 보테가 스타더스트 스파클링 와인. 술을 잘 안 마시는 친군데 최근 야금야금 와인을 맛보더니 가끔 비싼 걸 사면 같이 마시려고 들고 오곤 합니다. BOTTEGA STARDUST 박스 재질도 약간 고무를 코팅한 듯 부들부들하면서 무광이 아주 고급집니다. 육안으로 보면 하얀 얼룩 같은 건 안 보이는데 사진 찍어놓으니 다 보이네요+_+ -DRY-라고 써있는거 보니 드라이한 와인인가? 도수는 11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같은 종이도 들어있는데 위에는 이탈리아어인가 뭐라고 쓴지는 모르겠고; 아래 영어를 보니 3,300개의 크리스털을 다이아몬드 커팅을 하여 이탈리아 Veneto 지역의 장인이 손수 만들었다는군요*_* 병에 있는건 프린트가 아니고 크리스탈이 한 알 한 알 붙어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