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돗토리 미스테리투어 2016 ①

2016. 8. 8.일본/돗토리 & 오카야마




명탐정 코난

돗토리 미스테리투어 2016



JR서일본여객철도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코난 미스테리투어!

2001년부터 시작된 이 투어 패키지는

벌써 15회째[각주:1]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난 미스테리 투어는 사건지역을 돌아보며

단서들을 모아 마지막에 사건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올해는 돗토리지역이 사건의 배경입니다.


이 투어는 일본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보통 4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고

그 다음해에 같은 미스테리 투어가 4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올해 현지의 미스테리투어 배경은 오이타,벳푸,유후인입니다.


현지투어 기간이 종료되면 코난 오리지널 방송으로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가는 미스테리투어는

이미 해답이 나와있습니다.


전혀 미스테리 하지 않잖아!-_-


일본의 미스테리 투어는 해답이 없기때문에

사건에 대해 추리를 한 결과를 적어보내면

정답자 중에서 추첨을 해서

오리지널편 성우의 레코딩대본, 사인 같은 특별한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덕스러운 특전이죠


추리수사물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친구덕에

코난 미스테리 투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방송은 문제편과 해답편 2개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가기전에 미스테리함을 유지하기위해

문제편만 봤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돗토리 지역이 배경이므로

요나고 공항으로 바로 가면 좋겠지만

부산에서는 직항이 없는 관계로ㅠ.ㅠ

간사이 공항으로 갑니다.









언제나 우리를 맞아주는

"Welcome to KANSAI"









간사이 공항 출국장 1층

생각보다 작은 규모입니다.

언제나 여행객들로 북적이죠.


코난 패스를 교환하러 갑니다.

코난 미스테리투어는 해마다 코난 패스를 발행하는데요

이번엔 2가지 종류









간사이 돗토리 패스(5일)와 돗토리 패스(3일)

차이점이라면 사용하는 일수와 노선이겠죠.

요나고 직항으로 가신다면 돗토리패스만 쓰셔도 됩니다.

3일이면 미스테리투어에 사용하기도 적당합니다.


저는 부산출발로 요나고 직항이 없어

오사카에서 왔다갔다 해야합니다.

간사이 돗토리 패스를 사용했습니다.


해당 패스는 현지에서 구매할 수 없고

미리 한국에서 구매하셔서 교환권을 가져가셔야해요.


발행 대상국은 대만과 한국.

작년에 홍콩이 추가되었으며

올해는 태국이 추가되어서 4개 국가에서만 발행됩니다.








간사이 공항역으로 넘어가면

왼쪽엔 티켓창구 오른쪽엔 개찰구가 있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JR티켓오피스에서 교환하면 됩니다.









파란 간판의 JR티켓 오피스.









1층에서 교환해도 되고

사람이 많다면 2층에서도 교환이 됩니다.

근데 사람 많을땐 위,아래 오래 걸리긴 마찬가지.










2층 올라가는 계단앞에는 요렇게

임시 캐리어 보관장소가 있습니다.

무겁게 들고 올라가지 않아도

여기 잠궈두고 가면됩니다









코난패스 외에도 다양한 패스권을 판매합니다.

코난패스는 ③간사이 와이드패스가 포함된거에요

돗토리패스를 3500엔에 이용하는 셈이죠.


제 앞에 대기자는 5팀정도였던거 같은데

발권하고 하나하나 표 설명해주고 하느라

25분정도 기다렸다가 교환 받았습니다.


요기 항상가면 느끼는 거지만

표만 우선 빨리 발권해주고

설명만 따로 해주는 데스크가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기차시간 빠듯한데 표만 바꿔서 나가면 1분도 안걸릴걸

항상 20~30분 대기는 기본이라 말이죠 ㅠ.ㅠ









목에 걸고 다닐수 있게 이런 패키지

하지만 부끄러워서 목에 한번도 걸진 않았습니다-_-










투어북은 사건의 체크포인트와

사건의 내용이 서술되어 있고

방문 포인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습니다.









티켓은 이렇게 큰 사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티켓 오피스에서

왼쪽의 파란 티켓 두장을 붙여주고

아래 이름 서명을 합니다.

첫 개찰구에서 좌측하단에 도장을 찍어주고요.

그 이후론 티켓을 보여주고 확인만 하면 됩니다.



중요한건 비닐테이프로 붙여 놓은 티켓이

떨어지면 효력상실!



계속 넣었다 꺼냈다 하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가장자리가 뜨면서 떨어지려고 하더군요

잽싸게 꽉꽉 눌러 붙여 줬어요


고가의 패스가 사라질 뻔.









앞면은 갈 수 있는 노선이 표시되어 있네요









범인은 당신!









늦은 시간 돗토리까지 갈 수 없어서

오사카에서 1박을 하고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하려합니다.

최대한 출발하기 가까운 근처에 숙소를 잡았어요


오후 6시쯤 도착했는데 신오사카오니 8시가 다 됐네요ㅠㅠ









늦게 도착해서 잠만 자고 갈꺼라

거리를 최우선으로 잡은 워싱턴 호텔

평하자면 딱 비지니스호텔.


신오사카역 중앙출구로 나오면 정면에 보입니다.









굉장히 멀어보였는데

5분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우선 짐은 다 내려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어요

이미 9시

근처 라면 맛집이 있다고.








숙소에서 1Km정도 걸어왔습니다.

온몸에 습기가 차는거 같습니다.


자판기 옆 라면가게.

대기 손님이 없는거 같아보이네요>_<

기쁘기도 잠시...









대기자는 길 건너편에 있었습니다.-_-

밤 9시가 넘었다고!!

여지껏 밥안먹고 왜 이러고 있는거야!!


아마 1시간은 대기해야 될성 싶어서 바로 포기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걸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 일찍 돌아다녀야 하니

바로 쉬기로 했습니다.







미스테리투어 내용에 따라서 정리할려고 했는데

내용에서 장소이동이 워낙 왔다갔다 하는지라

스토리는 마지막에 한꺼번에 정리하고

제가 돌아다닌 시간 그대로 올려보까합니다.



과연 저는 사건을 해결 할 수 있을까요?!!

✦‿✦





  1. 첫 해에 두 번 개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