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운대가 보이는 중식당 - 남풍

2022. 2. 4.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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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뭔가 부탁을 해서 '너는 뭐해줄 건데'라며, 대가로 뜯어먹으러;

오랜만에 파라다이스 호텔 중식당 남풍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를 따라 파라다이스 호텔로 걸어갑니다.

 

 

 

 

멀리서 보고 웬 치킨?인가 싶었는데 가까이 보니 갈매기인가 봐요 ㅋ boogi라고 쓰여있네요. 부산갈매기의 줄임말인가.

어묵과 씨앗호떡을 들고 있는게 귀엽습니다. 투명 마스크 ㅠㅠ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

 

 

 

 

파라다이스 호텔 신관 3층에 있습니다.

 

 

 

 

 

남풍 南風

 

 

 

6시부터 오픈이고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갔더니 이미 한 커플이 앉아 있었고 나중에 나가는 손님들을 보니 다른 홀에도 손님들이 이미 있었더라고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고 손님이 많지 않아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요리와 식사를 주문합니다.

자장면과 짬뽕은 이런 가격😱 나머지 요리는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친구들이 가격이 오른거 같다고 해서 작년 포스팅이랑 비교했더니 가격이 그대로더군요-_-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남풍 메뉴판 (22년 2월 기준)

 

 

 

짜사이와 양배추 피클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비워지면 바로바로 바꿔준답니다. 역시 호텔 서비스.

 

 

 

 

중새우(소스-갈릭버터)

친구는 하얀 크림소스 같은걸 생각했는데 붉은 비주얼이 나와서 잠시 당황. 재밌는 건 작년에도 똑같이 이걸 먹었다는^^;

가격 비교하려고 지난 포스팅 훑어봤더니 작년보다 소스가 흥건(?)해 졌다는 게 달라졌네요.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버터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양념치킨 소스로 쓰면 딱 좋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먹었답니다.

 

 

 

 

깐풍기

동그랗게 한 입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네요

 

 

 

갈릭버터보다 조금 더 새콤한 맛이 났고 불향이 확~ 느껴지는 게 닭고기가 아주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퍽퍽살 좋아하는 친구는 깐풍기는 '파이'라고;;

 

 

 

 

제주산 흑돼지 탕수육

그냥 돼지고기 탕수육인 줄 알았는데 메뉴판 이름은 흑돼지라고 되어 있네요. 잘 보셔야 할 것은 튀김이 길쭉하게 생겼죠. 소고기 탕수육은 동그란 모양입니다. 소고기 탕수육을 시켰는데 이런 길쭉한 모양이 나왔다면 확인해보세요. ㅋ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실제로 같이 왔던 친구 둘이 예전에 쇠고기 탕수육을 시켰는데 요 길쭉한 탕수육이 나와서 모양이 바뀌었나 보다 생각하고 그냥 먹다가 나중에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잘못나왔다면서 다시 탕수육을 만들어 줬다는 얘기를 해주더군요. 됐다고 사양했는데 기어이 소고기 탕수육을 만들어 주셨고 사양한게 무색하게 깔끔하게 먹어치워서 민망했다는 후기 ㅋㅋ

 

추가로 친구가 먹다가 튀김옷에서 뭔가 딱딱한 게 나와서 입에서 꺼내 살펴봤는데 플라스틱인지 유리인지 하얗고 너무 단단한 게 들어있었어요😱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냅킨에 싸가지고 주방으로 가더니 돼지고기 뼈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았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하더라고요. 그나마 이상한 이물질이 아니니 다행이라며 넘어갔지요. (진짜 뼈였을까...)

 

탕수육은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이고 고기는 부드럽습니다. 소스는 새콤달콤.

요리 뭐 시킬까 고민될 때 시키면 평타 이상은 하는 메뉴.

 

 

 

전복해물짬뽕

저는 언제나 짬뽕. 태어나서 중국집에서 짜장 먹은 건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듯. ㅋ

남풍 짬뽕은 심심하기 때문에 저는 맵게해달라고 주문합니다만 그래도 맵기가 아주 약합니다.

 

 

 

자장면은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옵니다. 

제 짬뽕이 서빙되는 사이에 이미 소스 붓고 비벼놓은 친구-_-+

맛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오늘은 조금 면이 불었다는군요.

 

 

 

위로는 잘 안보였지만 짬뽕 안에는 건더기가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맵게'로 주문했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리 맵지도 않고 간도 약간 심심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담백하고 뭔가 건강한 국물 맛이지요.

 

 

 

식사가 끝나면 그릇을 다 치워주고 후식을 내주는데 한동안 계속 나왔던 멜론이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멜론 안 좋아해서 ㅋ

아이스 홍시 아래 달달한 소스가 깔려 있어요. 시원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저희가 앉아서 식사하는 동안 옆에는 데이트로 온 듯한 커플 두 팀이 있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가족 단위 손님들이더군요. 

가격이 비싸 자주 갈 수 없지만 한 번 가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운영시간
[중식]
월~금요일 12:00 ~ 14:30
토,일요일 및 공휴일 12:00 ~ 15:00

[석식]
월~금요일 18:00 ~ 21:30
토~일요일 및 공휴일 18:00 ~ 22:00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데 빛축제 불빛이 켜져 있는게 아닙니까?!

물어보니 16일까지 한다는군요. 천천히 소화도 시킬겸 안쪽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사진 더 추가했으니 빛축제 포스팅도 봐주세요 ㅎㅎ

 

 

 

 

 

[해운대] 모래 위에 그린 불꽃놀이 - 해운대 빛축제

매년 연말이면 해운대에서는 빛축제라고해서 바닷가와 구남로에 예쁜 전등(?)을 장식합니다. 코로나로 기간이나 운영 시간이 축소되긴 했지만 올해도 빛축제가 열렸어요. 공식 기간은 12월 18일

130.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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