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 카페드몽돌

2021. 6. 7.국내여행/여수💬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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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돌게장에서 점심을 먹고나니 3시가 다 되었습니다. 이때 향일암을 갈까말까 고민이 많았는데 부산까지 돌아가는 2시간 반이라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긴 시간을 할애해서 빡세게 돌아다니기보다 간단히 들렀다 갈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쉬었다가기에는 카페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전남 여수시 돌산읍 계동로 552 

 

여수에서 향일암이 있는 돌산도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무슬목해변 바로 옆이라 무슬목해변을 찾으셔도 됩니다.

 

 

맞은편 지붕에 미니돔(?)이 있는 건물이 카페입니다.

저는 사전조사없이;; 갔기에 카페주소를 찍고 갔는데 카페 입구에는 차를 2대 뿐이 댈 수 없어서 잠시 당황😨 보니까 길가에 알아서 주차하거나 길따라 20m위에 주차장을 만들어 두었으니 그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카페드몽돌의 어제자 따끈한 인스타 상황을 보니 주차때문에 문제가 많은지 주차장 안내를 하고 있네요. 무슬목해변의 공영주차장이나 해양수산과학관의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미리 알았다면 저도 그쪽에 주차했을 듯. 무슬목해변부터 걸어서 5분.

 

 

 

 

카페주차장은 임시로 공터에 만든듯 돌밭인데 이미 만차 ㄷㄷㄷ

어찌저찌 한 자리 남은곳에 주차했는데 나갈때보니 누군가 출구를 막고 주차해서 차 빼서 나오는데 살짝 짜증이 났던;; 그나마 주인 아저씨가 어떻게 아셨는지 나오셔서 그 차량 빼라고 전화를 하시더군요. 

위치가 골목길 안에 있어서 그런지 주차문제가 좀 있구만요...

 

 

 

카페드몽돌

지금까지 무슬목 무료 주차장이 내가 주차한 공터인줄 알았다는 ㅋ

 

 

 

오른쪽에 카페 건물이 있고

 

 

 

가운데 큰 정원이 있어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경치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작은 건물이 따로 있는데 여기는 사용하지 않는것 같고 그 옆에 천막을 치고 캠핑의자를 두어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친구는 카페 건물엔 들어가고 싶지 않다며 천막으로 직진; 먼저 자리를 맡았습니다.

 

 

 

 

천막에서 느껴지는 바람의 세기

바깥은 바람이 엄청 불어서 비닐이 불룩하게 들어갔다 나갔다, 잘하면 머리도 치겠다 싶었어요. ㅋ

비닐때문에 경치 감상이 -50은 되는거 같지만 바람이 너무 거세서 이해는 되더군요.

 

 

 

음료를 주문하러 메인건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 옆에 아저씨가 카페 사장님인지 들어오자마자 명부작성을 하라고 합니다. 태블릿이 있어서 QR찍겠다고 하니 지금 태블릿이 배터리가 나가서 안된다고 합니다. 네-에-에?? 이 정도도 준비 안되어 있다고?라는 실망스런 첫 인상과 안되는 이유가 너무 초라해서 뻥아녀? 나 의심 많아서 이런거 곧이곧대로 안 믿는데...😒 혼자만의 음모론을 펼치며 귀찮지만 그냥 수기로 작성하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샹들리에가 이뻐서 찍은 사진인데 사람들 피해서 찍으려니 예쁘게 담기 힘드네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친구는 에이드를, 저는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가격은 바닷가 카페치고 나쁘지 않은데 식사 메뉴 가격이 좀 있군요+_+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도 할 겸 사진찍으러 둘러봅니다.

 

 

 

건물 앞 실외 자리도 있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서 여기 앉을 수 있나 싶기도 했지만 날씨 더울땐 완전 좋을 듯.

 

 

 

 

카페 뒤로는 바다와 무슬목해변이 이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 바다 위 다리같은건 뭘까요. 바닷물이 엄청 튈거 같은데 ㄷㄷㄷ

언덕 위에 하얀 건물은 전에 라오니스님이 소개해준 모이핀 카페 규모가 엄청 커서 여수 카페 검색하면 어김없이 나오던...

 

 

 

건물에 들어와서 2층에 올라와봤습니다. 2층은 테이블이 꽉 차서 자리가 없었습니다만 의외로 자리 간격이 꽤 떨어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긴 왜 사람이 없지? 했는데 장식용 흔들의자인 듯 ㅋ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그림처럼 멋지네요😍

 

 

 

2층은 유리창이 시원시원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뻥 뚫린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2층 자리가 그래서 인기 있는 듯.

 

 

 

 

 

2층 창에서 보는 카페입구

맞은편 주차된 차들이 정말 많네요. 전부 카페에 온 차는 아니겠지만;;

 

 

 

2층에서 실외로 나가는 문을 열고 루프탑을 올라가 봅니다. 오른쪽에 차들이 많이 주차된곳이 제가 주차했던 카페 주차장입니다.

표시를 따라 루프탑에 올라가면지옥👿이 펼쳐집니다.

 

 

 

커플지옥😈 ㄷㄷㄷ

 

미니돔이 씌워진 2인용 벤치에 전부 커플들이 앉아 있고 제가 올라갔더니 모두 저를 쳐다보던...😳

잠시 정신을 차리고; 사진찍기에 몰두합니다 ㅋ

 

 

 

 

 

 

 

 

 

mongdol

 

카페드몽돌을 검색하면 거제도와 여수, 두 군데가 나오는데 거제도는 몽돌해수욕장이 있으니 이해되는데 여기는 왜 몽돌일까, 거제도 카페랑 관련이 있나?

루프탑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진동벨이 울립니다. 후다닥 픽업대로~

 

 

 

 

심해500ml와 몽돌라떼

 

500미리를 심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ㅋ 사실 요 델몬트 병에 나온 음료가 너무 예뻐보여서 카페드몽돌을 왔다가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오니스님이 소개해준 모이핀에 갈까하다가 음료사진이 여기가 더 예뻐서(나는야 인증충😅)

다른 에이드에 비해 500원 더 비싼이유는 유리병 사용료인가봐요 ㅋ

 

 

 

 

제가 주문한 몽돌라떼는 크림브륄레커피라고 따로 적혀있었는데 커피위에 크림브륄레의 불에 굳힌 설탕층이 있습니다. 이거때문인지 테이크아웃 불가음료입니다.

 

 

 

델몬트 병 많이들 훔쳐가시는지? ㅋ

 

 

 

두근두근 숟가락으로 설탕층을 깰 시간!

사진대신 영상을 찍었는데 영상이 똥망이라 생략. 인증충의 최후😭

 

 

 

부신 설탕과 함께 쉐킷쉐킷. 

이것 저것 섞여서 커피맛을 평가할 순 없겠지만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정도?^^

친구가 시킨 에이드도 그냥 레모네이드입니다. 직원이 주문할 때도 그냥 레모네이드라고 강조하더군요. 주문할 때 물어보니 다른 에이드는 델몬트병에 담아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햇볕이 뜨거웠던 4월.

여수 시내에서 좀 떨어진 위치라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바람이 시원했고 분위기도 좋았던 카페드몽돌이었습니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1박 2일 짧은 여수 나들이 끝😉

 

 


영업시간
매일 10:00 ~ 19:30
www.instagram.com/cafe_de_mongdol


 

 

주차창 여기 찍고 가세요^^👉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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