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스시 미르네 - 여름엔 시원한 물회

2020. 8. 1.국내여행/부산

부산에만 세 군대 지점이 있는, 물회 맛집으로 소문난 스시 미르네. 예전에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에 갔던 후기도 올렸는데 (그게 벌써 3년전이라니!) 본점에 갔던 것(이것도 작년;)과 이번에 배달해서 먹은 후기를 같이 올려봅니다.

 

 

 

[부산 서면] 스시 미르네

[부산 서면] 스시 미르네 여행가기전 면세점 쇼핑을 하겠다며 서면 롯데백화점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러 푸드코트를 찾았습니다. 새롭게 단장해서 부산의 맛집들이 많이 들어온거 같더군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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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미르네 해운대 본점입니다.

 

 

 

해운대에서도 장산쪽에 있는데 아파트 단지 옆에 붙어 있어서 동네사람들은 가기편하겠지만 멀리서 가는 사람은 주차하기가 어려워요.

 

 

 

11월에 무슨 새로운 메뉴가 나오나보네요.

 

 

 

스시 미르네...라는 뜻이겠죠? ㅋ

 

 

 

 

여긴 "생활에 달인"에 나와서도 유명해 진 곳이기도 합니다.

실내는 좁은건 아닌데 테이블이 빡빡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이날도 손님이 많아서 실내는 찍지 않았네요. 가보면 거의 웨이팅이 있어요. 웨이팅 극혐하지만 대기팀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기다렸습니다. 이미 주차도 하고 왔으니.. 한 10분~15분 내외로 금방(?) 들어갔던걸로 기억해요.

 

 

 

메뉴판

가격은 이렇습니다. 작년 메뉴판이지만 확인해본바로 아직도 가격이 동일합니다.

 

 

 

 

저희는 각자 초밥A 세트를 시키고 가운데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여긴 물회가 유명하니 꼭 물회를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기본 반찬으로 락교, 단무지, 초생강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일본브랜드 간장이 통째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까먹고 있었는데 기본으로 스프와 샐러드를 줘요. 배달에는 안줬는데 ㅠ.ㅠ

 

 

 

 

 

 

그리고 초밥보다 빨리 바로 나온 물회. 2~3인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35,000원.

양이 푸짐하고 재료도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커플이라면 초밥세트 하나랑 물회 하나정도면 적당할 양이지 않을까 싶네요.

 

 

 

양을 가늠하기 위한 측면샷+_+

양이 푸짐하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야채가 차지하죠 ㅠ.ㅠ

 

 

 

 

세트A 초밥 10피스가 나왔습니다. 각각의 재료는 메뉴판 참고^^

 

 

 

언떤 재료는 쫄깃하고 어떤 재료는 스르륵 녹는게 재료가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밥도 맛있는데 기본적으로 고추냉이는 초밥안에 안 들어있나봐요

 

 

 

조금 먹다보면 세트에 포함된 미니 우동이 나옵니다. 찬 음식들 사이에서 따뜻한 우동국물이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시켜먹은 배달 후기.

친구가 물회가 먹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최근에 누나가 부산 놀러왔다가 스시미르네에서 먹었던 물회가 먹고 싶다는 얘기를 했던차라 생각나서 찾아보니 배달도 하더라구요. 누나가 먹은 곳은 위에 링크한 서면 롯백 본점👆

일요일에 뒹굴대다가 늦은 점심으로 주문해봤습니다.

 

 

 

배달 포장 상태

초밥이 이렇게 담겨 있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_*

 

 

 

 

 

1시간내에 먹어랏!

 

 

 

친구가 주문해서 뭘 주문했는지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12피스, 특선초밥인가봐요.

 

 

 

개인적으로 제 입에 아~주 잘 맞았던 간장새우(인 듯) 초밥

너무 짜지도 심심하지도 않고 쫄깃쫄깃 새우살이 아주 맛나요.

 

 

 

 

연어를 타다끼 한 것 같은 초밥하고 옆에는 메뉴판을 보니 도미뱃살 데리야끼인가? 평소에 초밥엔 날회를 올려야지! 구운 재료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부드럽게 스르륵 녹아서 편견이 없어질만큼 맛있긴 하네요^ㅡ^;

 

 

 

 

색깔이 비현실적으로 너무 주홍빛이라 물감으로 칠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빛깔. 색깔때문에 따로 찍어봤어요 ㅎ

이것도 부드럽게 녹는 초밥이었구요.

 

 

 

사이드로 시킨 고로케

 

 

 

매쉬포테이토를 튀긴 고로케였습니다. 속살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 맛은 평범했지만 사이드로 딱 적당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물회!!

매장에서 먹던 동그란 그릇에 비해서 평평하게 깔려 있어서 보는 맛은 좀 덜하지만 재료가 신선해보이네요.

 

 

 

 

 

소스는 이렇게 1L 페트병에 따로 담아줍니다. 반만 붓고 남겼다 먹을까 하다가 다 부어버렸어요.

 

 

 

배달시킨것치고 비주얼이 나쁘지 않지요^^ 물회 소스 다 부으니 양이 넉넉하니 딱 맞네요.

 

 

 

측면샷이 소용없는 포장용기 ㅋ

 

 

 

 

아래 깔려 있던 소바.

 

 

 

 

물회 한 입!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물회의 맛이 좋습니다.

후기 찾아보다보니 소스맛이 초장맛이라고 별점테러한 사람도 있던데 물회가 원래 그런맛 아닌가요??;;

소스맛이 세지않고 적당해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어째 둘이 먹었는데도 셋이 먹을 때 보다 양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웨이팅이 많다고 불평하는 후기가 많았는데 편하게 집에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니+_+

며칠전에 폭우가 오더니 갑자기 또 폭염이라네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물회 한 그릇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