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페어필드 호텔 by 메리어트

2020. 7. 2.국내여행/서울

코로나때문에 돌아다니질 못하니 정말 오랜만에 호텔 후기인것 같네요. 지난달에 서울 갔다가 바이킹스 워프에서 가까운 곳(그게 이유?)에 숙소를 찾아 묵었던 페어필드 호텔입니다.

 

 

 

이건 바이킹스 워프에서 저녁먹고 호텔로 가는길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걸어가며 찍었더니 완전 흔들~

오른쪽에 큰 빌딩이 페어필드 호텔입니다.

 

 

위치는 영등포 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역세권 위치치고 가격도 저렴한데 묵어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Fairfield

BY MARRIOTT

SEOUL

 

 

 

지하주차장

생각보다 주차자리는 많았는데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지하로 지하로 내려가서 주차했네요.

게다가 위치가 위치라그런건지 숙박하는데도 1일 주차 12,000원 요금이 있습니다.

 

 

 

신기한 엘리베이터 버튼.

원하는 층을 미리 누르는 방식이네요.

 

 

 

 

로비의 모습.

생각보다 넓고 깔끔합니다. 여행객이 없어서 그런지 대체로 한산했어요.

 

 

 

체크인 하고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이렇게 층수를 먼저 누르게 되어 있습니다. 객실키를 찍는것도 같이 붙어있네요.

 

 

 

두둥!

엘리베이터 안에는 층수 버튼이 아예 없습니다*_*

 

 

 

 

제가 묵었던 객실은 16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은 복도가 아니라 입구가 좀 넓은 느낌이네요. 세면대가 바로 보이고 그 너머에 침대가 있습니다.

 

 

 

세면대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고 샤워실은 그 앞에 분리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뒤에 벽(?)은 미닫이 문으로 완전히 닫을 수도 있고 세면대와 침대가 다 보이게 열 수도 있습니다.

 

 

 

욕조없이 딱 샤워부스만 독립되어 있네요. 비데는 따로 없습니다.

 

 

 

어메니티는 치약/칫솔과 VANITY KIT만 있습니다. 뜯어보진 않았지만 화장솜이겠지?😏

 

 

 

 

쓰지 않는 금고가 위에 있고 유료 미니바는 없네요. 생수도 2개 무료^0^

 

 

 

샤워가운과 1회용 슬리퍼, 다림질 용품이 있네요.

 

 

 

방은 침대로 꽉 차는 크기입니다. TV아래 작은 쇼파가 있어서 짐 놓고 쉬기 좋은데 만약 캐리어를 동반한 여행자라면 약간 좁을지도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심플깔끔깨끗합니다.

침대옆에 콘센트도 있고 USB코드도 있습니다.

가운데 은색 바는 뭔가 했더니...

 

 

 

조명이었어요. 예쁜데 실용성은 글쎄~ ㅋ

 

 

 

영등포 역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때마침 전철이 지나가서 찰칵.

 

 

 

블라인드를 다 걷고 찍어봤습니다. 바닥까지 창문이 크게 나있어서 시원시원하고 좋네요.

다만 바로 앞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공사뷰;;

 

 

 

공사장 옆으로 공원이 있어서 나름 초록초록한 경치가 좋긴합니다. 오른쪽에 건물이 영등포역이에요.

 

 

 

수시로 전철과 기차가 드나듭니다. 바로 이게 이 호텔이 저렴한 포인트(추측).

소음이 좀(?) 있습니다. 낮에는 그냥 전철소리네... 정도로만 느껴지는데 밤에는 꽤 크게 들립니다. 그것도 뭐 12시~1시면 끝나니까 상관없긴한데 새벽 5시 넘으면 다시 들리기 시작하기때문에 소리에 민감하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반대쪽 도심전망 객실에서도 들리는 듯 합니다. 이쪽은 공원전망.

저는 이런거에 전!혀! 개의치않는다고 생각했는데도 새벽에 좀 신경쓰이더군요.

 

 

 

이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다 말다했는데 창문이 커서 비오는거 구경하는 맛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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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소음뿐이면 그럭저럭 괜찮았겠지만 여기서 단점 하나 더;;

 

오래된 호텔도 아닌데 침대 프레임이 너무 삐걱삐걱 소리가 납니다. 침대에 누워있다가 몸을 조금만 뒤척이면 삐-그억-삑겋-

침대가 하나만 그랬으면 그 침대가 문제구나 생각하겠는데 어떻게 두 개가 다 그럴수 있습니까! 근데 두 개만이 아니었습니다*_* 옆 객실에 잤던 친구들도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나오는데 침대가 왜 그러냐고, 자다 움직이면 자꾸 삐걱대서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관리하는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보지 않을테니 전혀 모르고 방치하다 이 지경이 된게 아닐런지... 물론 멀쩡한 침대도 있겠지만 침대 프레임의 관리가 시급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룸컨디션도 좋았지만 기차/전철 소음침대 프레임의 소음이 문제였던 아쉬운 호텔이었습니다. 소리에 민감하지 않다면 영등포 역 옆이라는 위치와 저렴한 요금이 상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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