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바이킹스 워프 - 무제한 랍스터🦞

2020. 6. 29.국내여행/서울

예전에도 바이킹스 워프 포스팅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작년엔 누나에게 얻어먹고 이번엔 친구가 사은잔치(?)로 한 턱 쏜다!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말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이것이야 말로 포스팅 거리두기?! (늑장포스팅에 좋은 핑계가 생겼다*_*)

 

 

지난 바이킹스 워프 포스팅은 여기로👇

 

랍스터 무제한! 바이킹스 워프

벌써 2주전 누나생일이라 누나가 쏜다!+_+고 하여 서울 나들이겸 올라가서 얻어먹고온 바이킹스 워프입니다. 일단 제목대로 랍스터가 무.제.한.으로 포함된 뷔페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번에 이�

130.pe.kr

 

 

 

작년에 갔던 바이킹스 워프가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자리를 옮겨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올초에. ㄷㄷㄷ 새 단장을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오픈빨을 누리지 못했을 듯...

 

 

 

 

1층에 카카오프렌즈 샵이 있네요. 시간이 많았으면 들어가서 구경했을 텐데...

 

 

 

진로 이즈 백! 타임스퀘어 로비에서 무슨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방문시기가 5월 말로 예약은 코로나가 한참 누그러지던 4월 말에 했었는데 그 뒤로 이태원 터지고 인천 학원강사 터지고-_- 서울에 가도되나 참 염려가 되던 시기.

1달이 지난 지금까지 모두 무사; 한 걸 보면 다행히 아무일 없었나 봅니다.

 

 

 

타임스퀘어 참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예전에 왔을 때도 그냥 로비정도 구경하고 갔었는데. 층별로 난간 카페에 앉은 사람들이 꽤 많아서 놀람.

 

 

 

1-2층의 빡빡한 에스컬레이터ㄷㄷㄷ

 

 

 

바이킹스 워프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에 올라오면 바로 보입니다.

 

 

 

요기 난간에서 타임스퀘어를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

 

 

 

아직 오픈시간이 안되어서 입구 근처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다른 손님 몇 팀도 있었어요.

 

 

바이킹스 워프의 이용시간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하는 2부 시간에 갔답니다.

까먹고 있었는데 100% 사전예약제라는💡

 

 

 

가격은 성인 100달러, 어린이 50달러.

저렴한 가격이 아님에도 최근 달러환율이 똥망이라 더 비싸진 느낌입니다ㅠ.ㅠ

 

 

이용요금은 100달러 환율을 계산한 원화로 내도 되고 달러를 그냥 내도 됩니다. 작년에 갔다오고 여기 가려면 환율 쌀 때 100달러 바꿔둬야겠다고 했던 우스개소리가 또 생각나네요.

코엑스점은 모엣&샹동 무제한이 포함된 $150 요금이 있군요!!

 

 

 

입구 옆에는 인증샷 스팟. 옆에 안내판 보니 이벤트 참여하면 4인 식사권+_+ 탐나긴하지만 추첨운 거지인 1인.

 

 

 

"지구상의 좋은 해산물은 다 잡아왔습니다."

어랏, 지금보니 난 초밥 안먹은거 같네?! ;

 

 

 

기다리는 동안 잠시 옥상정원으로 나와봅니다. 가운데 회전문 안쪽이 바로 바이킹스 워프에요.

 

 

 

1층에 노란 불빛이 있는곳이 바이킹스 워프 식사자리랍니다. 바깥에서 기다리는 손님도 몇 팀 있는것 같더군요. 

 

 

 

 

오픈시간이 다 되어 줄을 서고 기다립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들어갔어요.

얼마전에 TWG 포스팅을 해서 TWG가 더 눈에 띄었습니다. 후식으로 꼭 마셔야지...했는데 배불러서 못 마심;;

 

 

 

입구 옆에 바로 해산물 코너가 있어요.

전구머리 직원 옆에 그날의 환율로 계산된 금액이 적혀있네요. 123,900원 ㄷㄷㄷ 최고급호텔뷔페급 가격이랑 맞먹는 듯.  웬만한 호텔 뷔페보다도 비싸네요. 랍스터 무제한이라는걸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해산물 코너에서 원하는 재료 4가지를 고르면 얼음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줍니다. 이날 성게가 있었고 직원 말로는 성게는 오늘만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왜 오늘만 있냐? 무슨 이벤트로 있는거냐? 라고 물으니 그런거 아니고 '그냥' 오늘만 있는거랍니다; 재료가 없으면 그냥 없나보다 생각하면 될 듯😂 ㅋ

 

 

 

왼쪽은 디저트코너. 오른쪽은 과일과 쥬스코너.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랍스터가 쌓여있고 그 왼쪽으로 음식코너가 있습니다. 식사 테이블을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어요.

 

 

 

음식 코너를 지나가야 저 안쪽에 테이블에 앉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커플, 친구끼리 온 2인 손님이 많았습니다.

단체로 온 손님은 우리 뿐인 듯. 왜 단체였냐하면 한 턱 내는 친구가 숙제처럼 한 번에 식사대접을 마치겠다고 친구의 가족들도 불렀기때문에 8명이 같이 앉아서 식사했답니다. 우리 테이블만 바글바글 ㅋ

 

 

 

식사 자리는 꽤 많았지만 손님은 10팀정도 됐을까? 그래서 다행히도 식당 내부가 붐비지는 않았어요.

 

 

 

 

 

첫 시작은 랍스터!

언제나 랍스터죠^ㅡ^

랍스터 옆 직원에게 가면 알아서 한 마리를 반으로 갈라줍니다. 작년에 갔던 바이킹스 워프의 랍스터 손질 직원분은 어찌나 붙임성이 좋은지 갈때마다 자꾸 말을 걸고 아는척을 해서 일행이 랍스터 가지러 가기 눈치보인다고 했는데 ㅋㅋ 여기 직원은 아무말 없이 랍스터만 딱딱 내주었습니다.

 

 

 

칠리소스로 버무린 랍스터도 옆에 있어서 한 입.

 

 

 

랍스터는 반으로 가르고 집게 발은 먹기 좋게 한 쪽 껍질을 떼어 줍니다.

 

 

 

랍스터 속살만 쏙!

포크로 랍스터 살만 쏙쏙 빼 먹으면 10마리도 먹겠다! 싶었지만 다른거 먹다보면 배불러서 많이 못 먹게되는 랍스터. 탱탱쫄깃한 랍스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비싸니ㅠ.ㅠ

 

 

 

 

랍스터를 조금이라도 덜 먹도록?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접시는 회, 그리고 친구가 맛있다던 꼬막 비빔밥 한 숟가락 푸면서 근처 반찬들을 조금씩 담아왔어요.

이것저것 먹어볼려고 조금씩 담다보니 사진빨이 안사네요.

먹어보니 정말 꼬막 비빔밥이 너무 맛있어서!! 랍스터 못먹게 여기에 최선을 다했나..라고 생각했다가 이후로 맛있는 음식 먹을 때마다 자꾸 "이것들이 랍스터 못먹게?!" 라는 생각을 계속 함 ㅋㅋ

 

 

 

누구의 취향인지 키조개만 이렇게 선택했나.

 

 

 

 

해산물 코너에 가서 다들 각자 취향에 맞춰 고르면 자리로 이렇게 담아서 가져다 줍니다. 사람수가 많으니 접시를 받으면 '이거 누가 주문했나?' '누구꺼야?' 계속 찾았는데 알고보니 우리 테이블 접시가 아닌걸 두 세번? 받았던거 같습니다. 손님 테이블이 많은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서빙을 잘못하는지.

 

 

 

암튼 해산물이 엄청 신선하고 맛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 날만 있다는 성게가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 저는 랍스터보다 훨씬 좋았습니다만 친구 누님은 한 입 먹고 별로인 듯 안드셨다는;; 역시 사람 입맛은 제각각.

 

 

 

왼쪽에 갈비는 맛있었는데 옆에 작은 스테이크(였나?)는 좀 질긴듯해서 저날 먹은 것 중에 제일 실망한 음식이었네요.

 

 

 

 

연어 그라브락스. 연어에 소금, 후추, 딜을 발라 저온숙성한 풍미있는 요리. 제가 연어 귀신이라 먹어봤는데 연어의 느끼한 맛을 잡아 짭짤하게 숙성되어 있네요. 전 연어가 느끼해서 좋은건데^^;ㅋ

 

 

 

중간중간 랍스터를 계속 먹어줍니다. ㅋ

 

 

 

전 그래도 3번인가? 밖에 못 먹었는데 친구는 음식 가지러 갈때마다 랍스터를 하나씩 가져와서 8번 넘게, 완전 본전 뽑았을 듯*_*

 

 

 

성게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어주고요~

 

 

 

딱새우?같은게 들어있던 된장국. 먹으면 소화가되는 것처럼 위장이 리셋되는 효과`ㅡ`

계속 비슷한 것들만 먹어서 음식 사진은 더 없네요;;

 

 

 

 

 

 

착즙쥬스는 수박, 파인애플+사과, 자몽 세 종류.

 

 

 

수박과 파인애플+사과 쥬스

 

 

 

디저트는 맹~고

아, 그리고 물은 따로 세팅되어 있지 않고 디저트 코너에서 탄산음료와 생수, 탄산수를 달라고해서 가져다 마시면 됩니다.

 

 

 

노아 베이커리 당근케이크

 

 

 

젤라또 아이스크림

저는 바닐라랑 하늘색 민트맛을 먹었는데 민트맛이 너무 세지 않고 좋았어요.(민트덕후 제 기준)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배불러서 한 번밖에 못먹은😭

케이크류도 많은데 어찌 후식먹은건 하나도 안찍었지-_-a

 

 

 

출처 바이킹스 홈페이지

 

디저트와 음료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했다고 합니다. 

 

 

 

 

들어오면서 마셔야지 했지만 배불러서 못 마신 TWG 티. 친구가 마시는것 맛만 봤는데 역시나 향이 진해서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100만원 플렉스!!

저랑 가족분이 한라산 한 병씩 마셔서 백을 넘겼네요. 술만 없었어도 100은 안넘었을거라며😅

 

 

 

빨리 들어가서 먹을 생각에 못 봤던 입구 랍스터 인형

 

 

 

입구에 손 소독제도 있었네요. 나갈때 한 번 발라줍니다. 

 

 

 

 

지구상의 좋은 해산물은 다 잡아왔다는 카피답게 해산물은 엄청 신선하고 좋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랍스터를 못먹게 하기위해) 대체로 다 맛있습니다. 디저트와 음료도 전문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서 식사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느낌.

랍스터가 무제한이니까 가격이 이해되면서도 비싸다고 말할 수밖에 없네요. 환율 올라서 더 비싼 느낌 ㅠ.ㅠ

비싼만큼 고급지게 잘 차려진 뷔페니 특별한 식사를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