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

2020. 6. 30.일상

벌써 6월의 마지막 날.

그 말은 2020년도 딱! 반이 지났다는 얘기.

포스팅도 띄엄띄엄이라 최소한의 생존신고처럼 월말 결산을 써볼까 한다. 그냥 시시껄렁한 한달의 이야기.

 

 

 

 

 

1. 해리공작의 폐점😭

이날 정말 오랜만에 해리단길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가는 길에 해리공작 앞을 지나가는데 문을 닫았다는 안내가 붙어있었다ㅇ_ㅇ 충격!! 2~3주 전에도 배달로 시켜먹었고 지난주에도 시켜먹을까 하다가 말았는데 문을 닫다니 ㅠ.ㅠ 같이 있던 친구도 이럴 수는 없다며 난리 ㅋㅋ

해리단길 외에 서면에 분점도 문을 닫았다. 코로나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참 좋아했는데 많이 아쉽다.

 

 

 

 

 

 

2. 해운대 근황.

집 밖을 잘 안나가게되서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한 줄도 몰랐는데 얼마 전에 나가보니 이미 수영복 바람에 모래밭에서 썬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람. 특히 벗고 있는 사람 8할은 외국인이었던 듯.

해운대 마크 앞에 어린아이가 마스크 쓰고 있는 모습이 좀 안쓰럽네. 코로나 감옥에 갇혀서 시간이 훌쩍 지나간 거 같다.

 

 

 

 

 

 

3. F.I.N.A.L.L.Y.

애플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아이패드는 갖고 싶지만 갖고 싶지 않은 물건이었다. 근데 이번에 새로운 버전이 발매되면서 할인 이벤트를 해서 부랴부랴 친구가 킵 해두었던 생일 선물로 덥석 사고 말았다. 워낙 비싸서 금액의 반은 내가 낸 거나 다름없지만; 사실 아이패드보다 샤오미의 미패드 다음 버전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_-a

암튼 마음은 나도 일러스트레이터! 실상은 낙서만 끄적끄적하다 다시 책상 한 구석으로; 너무 비싼 장난감이라 '열심히 써야지' 하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

 

 

 

 

 

 

4. 저도 아는 건 없습니다.

최근 뒤늦게 이태원 클라스를 정주행하고 약간 실망하던 차에 친구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2화를 보고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완전 꾸르잼!!

가족이지만 남보다 모르고 지내는 이 시대 가족 이야기. 원수 같던 부부 사이에서 사고로 정신이 20대로 돌아간 아빠 정진영이 기억을 찾아가면서 가족들의 숨겨진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데... 근데 저기 스파이가 하나 있네?-_-

특이하게 월화드라마, 오늘도 본방사수^^ 집콕 생활에 꼭 찾아보시라!! 무려 daum 드라마 검색 1위다

 

 

출처 다음검색

 

 

 

 

 

 

5. 오랜만에 왓챠.

넷플릭스 사용하고 있어서 그동안 왓챠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50% 이벤트 하길래 오랜만에 계정 새로 파서 2주 무료받고^^; 결제했다. 왓챠 결제한 더 큰 이유는 직구 TV라 한국 TV 앱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 TV뒤판까지 열어서 미국→한국으로 로컬 변경을 했다. 고난의 작업이었지만 성공해서 뿌듯~, 한국앱 사용하니 편안~. 베이직 이용권만 해당하니 50% 3,950원, 집콕 생활에 이용해 보시라!!(2)

 

 

 

6. 포스팅 7개

유럽 여행기를 6월에 전부 작성하겠다는 망상으로 시작한 한 달. 점점 포 스 팅 거 리 두 기가 시작되더니;; 이번 달은 달랑 7개의 글만... 게다가 유럽 여행기는 사진이 많아서 손이 안 가고 자꾸 다른 포스팅으로 빠지게 된다😅 7월의 파이팅을 기원하며 6월을 마무리한다. 근데 더워지는 7월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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