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오설록 티 뮤지엄

2020. 4. 28.국내여행/제주도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 신화월드 바로 옆에 있어서 오전에 숙소에 나오면서 밥 먹으러 가기 전에 살짝 들렀다 갑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신화월드에서 차 타고 5분 컷+_+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방문 차량이 많으니 사거리 너머 공터까지 주차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주이자 오설록의 장원인 고(故) 서성환 회장은 천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버린 우리나라의 차문화를 늘 아쉬워했습니다.

우리나라에 고유의 차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그의 일념으로 오설록의 아름다운 집념은 시작되었습니다.

2001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입니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공간으로 차 유물관,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 2013년 티클래스를 더해 21세기형 차 박물관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전문 사이트인 ‘디자인붐’이 선정한 세계 10대 미술관에 오를 만큼 안팎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티 뮤지엄은 연간 1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제주 최고 명소이자 문화 공간입니다.

-오설록 홈페이지-

 

오설록 건물이 독특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디자인 건축 전문가들이 인정한 건물이군요. 오른쪽에 우뚝 올라와 있는 건물이 전망대인데 2층은 유리창으로 만든 실내공간, 3층은 루프탑처럼 실외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주변 조경을 예쁘게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위 3개 사진 중에서 이상한 점을 찾으신 분이 있을까요??😏

세 번째 사진의 오설록 표시가 영문 o'sulloc 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이 2011년 처음 제주 방문했을 때 오설록 사진이랍니다 ㅋ 이번에 일행도 많고 아기들 사진 찍느라 오설록 사진이 별로 없어서 옛 사진 폴더를 뒤져봤더니 이렇게 바뀌어 있는 사진을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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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ULLOC TEA MUSEUM

 

 

 

이건 화장실 안내 표시가 예뻐스 찍은 사진이었는데 아래 안내판을 보니 차문화 전시실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알았음-_-;

 

 

 

오설록 홈페이지
오설록 홈페이지
오설록 홈페이지

3회 방문동안 한 번도 못 본;; 차문화 전시실. 그래서 사진은 홈페이지껄로 대체합니다 ㅋ 사실 그냥 오설록 카페 정도로 생각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좀 천천히 둘러봐야겠네요.^^;

 

 

 

건물이 원형 모양으로 생겼고 가운데는 연못과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카페 같은 공간으로 들어가 봅니다. 차를 로스팅해서 포장하는 기계인가?

 

 

 

 

차를 마시고 싶게 만드는 다기들. 이렇게 세팅해 놓고 싶네요. 실상은 귀찮아서 안 쓰겠지만;;

 

 

 

숙성시키는 과정을 통해 맛과 향을 더 높여준다고 하네요. 동그란 모양이 2008년도 산이라고 적혀있고 그 아래는 2016년이라고 쓰여있네요. 와인처럼 오래될수록 좋은 건가?

 

 

 

차에 대한 물건들을 전시해 놓기도 했지만 오설록의 제품들을 판매도 하고 카페처럼 음료와 티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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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역(?)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와 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었던가? 아마 2층까지는 올라가는데 루프탑은 걸어서 올라가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걸어서 올라갔어요.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쉴 수도 있구요. 카페에서 음료수 사 와서 마셔도 될 듯.

 

 

 

2층 전망대의 뷰는 이렇습니다. 유리창에 비쳐서;; 저 멀리 보이는 게 아마 산방산??

길 건너에 녹색 밭이 전부 오설록 녹차밭입니다.

 

 

 

티 뮤지엄을 둘러싸고 전부 녹차 밭이에요

 

 

 

그리고 티 뮤지엄 뒷 쪽으로도 "티스톤"이라는 차문화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오설록 홈페이지

티클래스는 일반40분(1인 2만원), 프리미엄 50분(1인 3만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아이스 보틀이나 머그 사은품이 있으니 마냥 비싼 건 아니지만 올티스 다원이 생각나는 건 왜인지?? ^^

 

 

 

제주도 - 올티스 다원 (ORTEAS)

성산일출봉 옆 코코마마에서 점심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합니다. 당연히 성산일출봉 가야지!?-_- 근데 아무도 등봉(?)은 하지 않을 거고 성산일출봉은 식당 앞에서 봤으니 다들 별 마음은 없나 봅니다 ㅋ 그러다..

130.pe.kr

 

오설록 티 클래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로-

https://www.osulloc.com/kr/ko/museum/teastone

 

 

 

 

 

 

길 건너 녹차밭 입구에는 이런 사진 스팟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 때 간 건 아니고 이 사진도 무려 2011년 사진. 녹차밭 뒤쪽에 단체 사진 찍는 게 인상적이네요. 관광버스 타고 학생들이 수학여행 왔는지 단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9년 전 저 아이들은 지금 어디에? ㅋ

 

 

 

다른 녹차밭과 다를 건 없지만 산책로를 조성하고 인연의 길 이란 이름까지 붙여놨네요. 뭔가 관광의 포인트를 아는구먼?^^

 

 

 

녹차밭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보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번 올티스 다원에 갔다 온 이후로 녹차도 많이 마시고 홍차도 마시고 하다 보니 요즘 차에 대한 관심이 생겼답니다. 차에 관심이 있는 상태로 오설록에 갔다면 티 종류를 좀 사 왔을 텐데 이 때는 아이스크림만 하나 사 먹고 왔다는 ㅎ

(과거의 저처럼) 차에 특별한 관심이 없더라도 카페가 있으니 여행 중에 들러 잠시 쉬다가는 코스로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