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스타벅스 리저브(신화월드)

2020. 4. 21.국내여행/제주도

사실 얼마 전에 제주도 스타벅스 포스팅해서 이번엔 간단히 넘어가고 굿즈만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많은 데다가 제주도 한정 음료베이커리도 이제 단종됐겠지 했는데 아직도 팔고 있어?!+_+ 그래서 써보는 제주 스타벅스 리저브 포스팅.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신화월드 테마파크와 메리어트 리조트관이 보이네요. 신화 월드 쪽 지도가 객실에 있어서 찍어왔습니다

 

 

 

지난 저녁식사를 했던 삼거리 푸줏간이 있는 왼쪽 YG리퍼블릭 구간. 지도에 GD카페라고 아예 쓰여 있었군요. 그 오른쪽 신화쇼핑 스트리트로 들어가면 바로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쇼핑 스트리트 양 옆으로는 랜딩 리조트관과 신화 리조트관의 숙소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예요.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걸어갑니다. 모두 쉰다고 해서 대장님과 저만 스벅으로 고고.

 

 

 

아침 일찍 빌라촌 사이를 걸어가다 보니 이런 한적한 부촌(?)에 살고 싶은 마음이 🙄

10~15분쯤 걸어갑니다. 이 정도면 스(벅)세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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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브 매장

 

 

 

S T A R B U C K S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스벅 리저브 MD가 딱!

 

 

 

 

 

 

꽤 넓고 리저브 매장답게 고급지게 꾸며진 내부.

아침이라 손님이  별로 없네요

 

 

 

 

제주 스벅의 메뉴판엔 언제나 제주 한정 메뉴가 크게 보이네요

리저브 매장이지만 다양한 원두고 뭐고 필요 없습니다. 우린 한정판을 마셔야죠! >_<

 

 

 

 

 

 

음료뿐 아니라 베이커리도 제주 한정 메뉴가 있는데 이름표에 jeju only 라고 표시되어 있답니다. 생각보다 베이커리 외에 음식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양 옆으로 숙소가 있으니 식사 대용으로 찾는 사람이 많겠죠? 

 

 

 

딸기 그림이 이뻐서 찍어본 '치즈에 반한 딸기녹차 케이크' 먹진 않았습니다 ㅋ

제주 한정 메뉴 위주로 주문하고 스벅 굿즈를 구경해봅니다.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MD들입니다. 꽤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양산이나 수건 같은 건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습니다. 제가 쓰진 못하지만 선물하기 좋을 듯. 양산 하나 사서 어머니 드릴까 하다가 말았다는...(불효자;)

 

 

 

 

들어보쿠과?

 

 

 

 

귀여운 마그넷 6종 세트.

22,000원.

뜨억😖

 

 

 

제주 하르방 키 체인

14,000원

 

 

 

제주 자연 청 세트. 26,000원

MD는 따로 안 샀고 청 세트랑 초콜릿만 사 왔어요.

시식 후기는 마지막에👇👇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나왔습니다.

저는 제주 쑥쑥 라떼(7.2) 를 시켰고 맞은편 음료는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7.5)

진짜 스벅 음료 가격 미쳤구나 느껴집니다 솔직히 음료는 둘 다 별로였어요;;

 

 

 

 

당근 현무암 케이크(6.8)

가운데 미니 당근이 박혀 있고 쿠키인지 빵인지로 만든 현무암 표현은 재밌는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_-a

 

 

 

제주 흑돼지 초리조 먹물 샌드위치(7.4)

까매서 먹물은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름도 포스팅하면서 알았네요 ㅋ 초리조가 뭔가 검색해보니 "이베리아 반도에서 기원한 여러 가지 종류의 돼지고기 소시지를 아우르는 명칭"이랍니다. 가운데 들어 있는 소세지를 말하나 봅니다. 여러 가지 돼지고기 중에 흑돼지는 얼마나 쪼끔 들었을까 ㅋ

빵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확실히 소세지가 맛있습니다!+_+ 독특한 맛이 있는 건 아닌데 소세지 기본의 맛이 좋네요. 가격 생각하면 빵도 맛나야 할 텐데... 갸우뚱;

간단히 아침 식사를 때우고 숙소에 있는 직원들 주문을 받아 테이크 아웃~

 

 

 

제주 호두 당근 블렌디드(7.2). 제주 에메랄드 레모네이드(7.0)

 

어떻게 모든 음료가 7천 원이 넘어!😖

이름부터 호두와 당근. 이런 해괴한 조합을 생각한 사람이 누굴까. 당신, 아직 스벅에서 일하고 있습니까?-_-+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을 음료네요. 레모네이드는 기본에 충실한 상큼한 맛입니다. 아주 기본의 맛인데 왜 jeju only로 만들었는지 의문이네요(호두 당근 블렌디드, 또 당신입니까?;)

 

 

 

다들 한 입씩 뜯어먹고 저도 맛봤습니다. 지금에 와서 기억도 안 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당시에도 맛에 대해 인상적인 메뉴는 없었다는 겁니다. 이건 확실해요! ㅋ 숙소에서 급하게 나오느라 제대로 맛을 못 본 탓도 조금은 있지만요^^;

 

리미티드, 한정판이라면 왠지 더 먹어보고 해보고 싶은 마음. 그런 심리를 이용한 얄팍한 상술이라도 제주에 가면 에서는 먹을 수 없는 메뉴를 먹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전 지난번에 마신 제주 유자 탱고 티가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