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달맞이 휴게소

2019. 4. 6.국내여행/부산

제목만 보면 무슨 휴게소인가 싶겠지만 카페입니다^^




달맞이고개로 올라가는 중간쯤? 1/3지점쯤에 있어요. 오다가다 보긴 많이 봤는데 처음 가봤습니다






지난주에 부산 벚꽃이 만개했다고 올렸는데요 여기는 아직도 벚꽃이 많이 피어있네요. 그늘진 곳은 이제 피기 시작하는 나무도 있었고요 달맞이고개의 멋진 벚꽃길을 올해는 그냥 지나가는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올해도 보네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대구탕집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갑니다. 대구탕집 갈 땐 차를 타고 왔었는데 이번엔 걸어왔어요. 대구탕 먹으러 올 때마나 해도 벚꽃이 이렇게 피진 않았는데+_+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 포스팅






달맞이길을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코너를 돌게 되는데 코너 돌기 바로 전! 에 있습니다






달맞이 휴게소

2층짜리 건물에 카페는 2층에 있구요 주차장은 6~7대정도 주차할 수 있네요






1층도 뭔가 했던거 같은데 현수막을 보니 지금은 갤러리인가?






실외는 테라스처럼 만들어서 인조잔디를 깔아놓았어요 바닥에 하얀 것들은 벚꽃잎^^










돨 무ㅏ즤 휴 궤 숴[각주:1]






들어가자 보이는 자리는 테이블도 의자도 모두 시멘트로 만들어져있네요 독특. 의자엔 선인장도 심어져있어>_<






한계단 올라오면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주문대 옆에 조각케이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밥 먹고 온거라 전 관심밖이었는데 친구들이 빵을 하나씩 샀다는;;






실내 인테리어가 감성감성하게 되어있네요






이젠 그러려니하는 1인 1메뉴

주차시 주의하라는 안내가 눈에 띄는군요. 주차장이 좁아서.

아메리카노 5.5부터 7.5까지 맥주를 제외한 음료가격은 약간 비싼감이 있습니다. 뭐, 위치를 생각하면 이해할 만도 하지만 비싸긴 하네요






2층 실내의 모습






창밖으로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경치가 더 살아나네요






오르막을 걸어왔더니 실내는 더워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하네요










진동벨

기다리다가 입구 옆에 있던 계단이 생각나서 루프탑이 있나? 탐험을 나섭니다^^






달빛아래오늘






입구 옆에 있던 다른 문으로 나가면 계단이 이렇게 있어요. 여길 올라갔더니






루프탑이 짜잔~!

바다가 한 눈에 보이네요+_+










여긴 왜 수영장이 있을까...로 토론을.

원래 수영장 있는 집이 로망같은거잖아요ㅋ 그걸 실현한 가정집이었는데 집을 팔았거나 주인이 카페로 사용하는게 아닐까라는게 저의 추측 ㅎㅎ






루프탑을 구경하는 사이 음료가 나옵니다. 그리고 자리를 옥상으로 옮겼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음료샷^^

제일 뒷 자리는 차양막이 쳐져 있었고 뒤에 벽으로 막혀 있는데 이쪽에 개를 4마리나 데리고 오신 여성 두 분이 있어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닥스훈트? 그레이하운드?같은 애들이었는데 어찌나 얌전하고 착하던지 ㅎㅎ

실외에 자리가 많아서 애완견 데리고 오기 좋은 곳 같습니다.






친구가 시킨 선셋비치에이드...였나? 위쪽은 블루레모네이드와 아래 빨간 음료가 층을 이루고 있는게 비주얼이 이름처럼 예쁩니다. 기본적으로 레모네이드 맛인데 빨간 부분이 자몽같은 맛도 나고 새콤하니 좋았어요 가격이 7.5라는게 에러같지만 더 심한게 아래 나오니...






이름이 시크라떼였나? 이틀전에 갔다왔다는게 무색할 기억력이라니;; 가격은 6.5

시나몬가루가 많이 들어간 초코음료같은 맛이에요. 친구들은 마셔보더니 너무 쓰다고 해서 이걸 저어서 다 섞었더니 특색없는 초코음료같은 맛이 났어요. 섞지않고 그냥 먹으면 윗부분이 아쉽겠지만 진한 시나몬 맛이 나는쪽이 더 좋았네요.

초록색 음료는 달쑥라떼인데 쑥향이 조금 나는 그린티라떼같은, 단맛이 많이 심심했던 음료.





재밌는건 빨대가 모양






새콤한 레몬맛이 나던 케이크. 전 케이크 냉장고는 보지도 않아서 가격은 모르겠네요^^; 맛은 쏘쏘~ 또 다른 가성비 파괴 메뉴가 있었으니  소세지빵;; 가격을 모르고 오! 소세지 맛있네 하다가 가격보고 너무 놀랐다는 ㅋㅋㅋ 얼마일까요?^^ 퀴즈로 남겨놓겠습니다.ㅋㅋ








끝 자리로 나오면 동백섬도 보이고 해운대 해수욕장 끄트머리가 살짝 보이네요 이날은 미세먼지가 보통이었는데도 동백섬 뒤에 광안대교가 뿌옇게 보이네요. 그리고 잠시 앉아 쉬는 동안 광안대교 불꽃놀이 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는 분들인지? 남자 두 분이 답사하고 가셨네요. 10월에 하는 불꽃놀이를 벌써?@_@ 여기서 보는 불꽃놀이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너무 작게 보이겠지만^^





집으로 가는 길에 벚꽃 한 번 더^^

뷰값으로 음료가 비싼건 그러려니 하는데 베이커리 가격도 너무 비싸서 좀 놀랐네요. 며칠전에 빵값이 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비싸다는 뉴스를 봤는데 실제로 체험했습니다 ㅋ




출처-연합뉴스



음료맛이나 베이커리 맛은 보통정도? 하지만 뷰는 5점 만점에 4점정도랄까? 해운대 백사장이 안보여서 5점까지는 아니고요 ㅋㅋ

어쨋든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였습니다.

  1. 쓰고도 폰트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