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나리식당 : 이태원 맛집이 부산에

2019.04.02국내여행/부산

예전에 이태원에 갔을 때 친구가 좋아한다고 해서 갔던 '나리의집'이 해운대에 분점을 냈습니다. 나리식당은 냉동삼겹살이 메인인 식당인데 요즘 냉동삼겹살이 유행이라면서요?! 





우연히 밤에 지나다 보고서는 친구가 환호했다는 ㅋㅋ 그리고 이틀뒤인가 잽싸게 밥을 먹으러 갔지요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72-3

아직 지도에 등록되지 않았네요. 해운대 구남로길 중간에 있습니다. 버거킹 앞이라 찾기는 쉬워요 저희 먹는 중에도 전화로 거기 어디냐고 물어보는 전화가 와서 사장님이 알려주더라구요 ㅎㅎ 

건물에 주차장이 딸려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태원 나리의집은 주차장이 헬이었는데;; 아무튼 친구는 파라다이스호텔에 무료 발렛주차가 되서 주차하러 가고 저희 일행만 해수욕장에서 걸어갔거든요.






근데 3월 29일날 오픈한다고,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그 옆에 스시집에서 후다닥 식사하고 왔다는 ㅋ

참고로 이 자리는 '고요.남'이라는 갈비┼한우물회 식당이 있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없어지고 이 두 식당이 새로 생겼습니다. 고.요남이 없어졌을 때 '그럴줄 알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는^^;; 맛없는건 아닌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젊음의 거리(?)인 해운대에서 잘 될까 싶었거든요.

스시집 후기도 올릴까 말까 생각중(이유는 각자의 판단으로;)






오늘은 영업을 하고 있네요 손님은 두 팀이 있었구요. 다른 일행이 천천히 걸어가느라 친구 혼자 먼저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혼자 온 손님인 줄 알고 찌개만은 안판다고-_-; 친구는 '당연히 삼겹살 먹으러 왔죠'했지만 분위기 머쓱. 아마 점심때 찌개만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았나보다 싶었어요 

손님마다 찌개만 안판다고 말하기보다 메뉴판에 찌개류는 좀 작게 적어놓고 추가메뉴라고 카테고리를 다시 적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냉동삼겹살 6인분

원조 이태원 나리의 집보다는 비주얼이 좀 덜하네요






밑반찬들도 이태원 식당이랑 똑같네요. 한참 먹다 쌈장이 없길래 물어봤더니 빼먹고 안주셨다는;






지글지글~






삼겹살엔 소주죠 ㅋㅋ 낮부터 드링킹~ 엄빠누구?






이게 청국장입니다. 하나 시킨거치고 5명이 먹기에 양도 적당했고 '역시나' 맛있었어요 일행중 여자분이 원래 청국장 잘 안먹는다면서 여기는 맛있다고👍










양념된 파채에 싸먹으니 맛있네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삼겹살이 뭐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평범했습니다. 딱 이태원 나리의집에서 먹은거랑 같더라구요

그리고 해운대 근처에 최근에 생긴 냉동삼겹살집이 하나 더 있는데 고기는 거기가 좀 더 나은것 같다는 평이 우리들의 중론. 그곳 포스팅은 다음에^^;






다 먹고 3인분 추가






청국장 '잘' 안먹는다고 했던 일행을 위해 주문한 김치섞어찌개. 근데 이전 포스팅 봤더니 제가 그닥이라고 써놨더라구요@_@ 인간은 망각의 동물...미리 알았다면 다른걸 시켰을지도 ㅋ 약간 김치국보다는 진하고 김치찌개보다는 맑은 느낌의 국물에 순두부를 넣어 끓인 찌개입니다. '깔끔하고 시원해서 좋다' 라는 평 1개와 나머지는 아무런 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청국장드세요;)






슬슬 배가 불러오니 고기가 쌓여가는군요 ㅋㅋ 






먹는중에 해운대 구남로 길 가운데 만들어둔 분수대에서 분수가 촤악!!!! +_+ 오오, 벌써 여름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군요










식사 끗! ^^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남자 두 분이 서비스하는게 아직 자리잡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친절했습니다. 이태원 나리의 집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무뚝뚝하지만 츤데레 같은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ㅋㅋ






밥먹고 나왔더니 아직도 하고 있는 분수쇼(?)

맞은편에 관광객에게 맛집으로 너무 유명한 낙곱새 개.미집도 보이네요. 전 두 번 가보고 안가요.(판단은 각자 알아서2;;)










지난번 스시집에서 먹을 때는 먹으면서 건너편 버거킹에서 '햄버거 사갈까' 이런 대화를 나눴는데; 나리식당은 그런거 없이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ㅋㅋ






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던 소프트리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오늘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었는지 바다가 너무 시원하게 보이네요.


솔직히 삼겹살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저한테는; 다른 삼겹살집과의 차이가 없긴하지만 삼겹살 생각나면 청국장때문에 가끔씩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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