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온 더 플레이트 :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2018. 3. 15.국내여행/부산


[부산 해운대] 온 더  플레이트 : 바다가 보이는 뷔페



지난주에 생일인 친구의 생일상을 겸해서 파라다이스 호텔에 생긴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는 뷔페는 에스카피에 였는데 내부공사를 한다고 영업을 쉬더니

새롭게 단장하고 이름도 바꿔서 오픈하였네요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의 라운지 모습


아직 날이 밝아서 바다의 모습까지 잘 보입니다.

바닷가쪽은 유리로만 되어있서 언제봐도 시원하고 좋네요






6시 10분 전이라 잠시 로비에 앉아서 대기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

조식 : 06:30 ~ 09:30

중식 : 12:00 ~ 15:00

석식 : 18:00 ~ 21:30


[토요일 & 공휴일] 

조식 : 06:30 ~ 09:30

중식 : 12:00 ~ 15:00

석식 : 1부 17:20 ~ 19:10 / 2부 19:40 ~ 21:30


[일요일]

조식 : 06:30 ~ 09:30 

중식 : 1부 11:30 ~ 13:20 / 2부 13:45 ~ 15:35

석식 : 18:00 ~ 21:30







바닷가쪽으로 지나가면서 항상 '여긴 사람이 왜 이리 많아' 했는데

평일이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On The Plate

밋밋했던 예전 입구와 다르게 화려하고 고급져 보이는 입구






리모델링 비용을 여기 다 쏟아 부었을; 것 같은 복도






홀은 적당한 크기고 음식과 거리가 가깝습니다

유리창 너무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으면 좋았겠지만...






기본 산펠레그리노 탄산수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저는 탄산수를 마시지 않아 물을 달라고 했더니 아쿠아파나를 주네요✦‿✦


지난번에 롯데호텔엔 있는데 왜 에비앙과 탄산수가 없냐고 징징대는 포스팅을 본 건지-_-+

물부터 고급지게 바뀌었군요


예전 파라다이스 뷔페 - 에스카피에






첫 시작은 샐러드

하지만 이것은 잘못;






샐러드인 척 아래에 육회를 깔아주는 센스

초밥은 저렇게 4개 세트로 접시채 가져가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탄산수 뒤에 보이는 박스는 예약시 생일이라고 미리 말하면

준비해주는 케이크 입니다

식사가 시작되면 와서 '케이크 포장해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고는 가져가기 좋게 줄로 묶어줍니다








음식은 ㄷ자 모양으로 된 코너 4개에 진열되어 있고

이 사진의 반대편으로 디저트 코너가 있습니다.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제일 앞에 게 다리가 보이시죠

보통 뷔페에서 게 다리는 얇고 먹을거 없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처음에 안먹고 있었는데 다들 게를 먼저 가져다 먹더라구요







알고보니 생각보다 큰 다리와 가득 찬 집게살!!!

게다가 다른 음식은 떨어지면 채워놓지만 게 다리는 준비한게 떨어지면 끝인거 같습니다.

이미 집게다리가 거의 바닥난 상태여서 저는 달랑 하나만ㅠㅁㅠ


게 다리 먼저 드세요~






대가리까지 붙어 있는 오리고기;






그 옆에 이렇게 대가리로 추정;되는 물체와 함께  고기가 잘라져 있습니다






오른쪽은 홍소아귀란 이름의 아귀 요리

콩나물없이 살만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ㅎㅎ






제일 끝에 있던 레몬새우인가? 상큼하면서 느끼한게 딱 제 스톼일^^






에스카피에 때에도 있었던 만두모양 캐릭터

그 때와 딤섬의 모양은 달라졌지만 맛은 더 좋아진거 같아요


왼쪽은 일반만두와 비슷한데 부추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고

오른쪽 딤섬은 새우가 통으로 들어있고 겉이 바사삭 부서질 정도로 얇은 만두피가 튀겨져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 뷔페에서 제일 맛있는 걸 꼽으라면 저 오른쪽 딤섬(새우교튀김)을 꼽겠습니다!!!!


왼쪽에 샤오롱바오나 다른 종류의 딤섬도 더 있습니다






화덕에서 구워지고 있는 각 종 과일들






영화 '황해'에 나올 것 같은 뼈다귀;

고기가 많이 붙어 있지만 안쪽 질깃한 껍질이 붙어 있고 기름져서

하나를 다 먹기가 살짝 힘듭니다


숙주와 함께 있는건 몽골리안 비프

지난 에스카피에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몽골리안 비프는 굿굿굿






오른쪽 아래, 중국에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못 먹었던 마라롱샤!!!

가재를 매운 양념으로 치덕치덕

양념 자체는 맵지만 마라의 맛은 거부감 없을 정도로 살짝만 났구요

문제는 껍질이 엄청 딱딱해서 까기 불편한데다

힘들게 까도 먹을게별로 없다는 단점 ㅠㅁㅠ






딤섬과 몽골리안 비프

맛있었던거 위주로 챙겨온 마지막 접시






해장국(왼쪽)은 담백하고 깔끔한게 고기도 듬뿍들어서 시원하니 맛이 좋습니다

배가 너무 불렀는데 이거 한 국물 퍼 먹으니 소화가 막 되면서 더 먹을 수 있을 것처럼 입맛이 살아나는;;


친구가 먹었던 쌀국수(오른쪽)는 면은 못먹어 봤지만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너무 배불러서 국물만 살짝 맛봤네요 ㅎ






너무 배불러서 디저트는 못먹을 거 같아 하면서 친구들이 가져온 디저트를 찍어 봅니다






그러고는 디저트를 가지러 가죠-_-

아, 이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딸기를 어디서 떨이로 사왔는지

왠만한 음식에는 전부 딸기로 데코를 해놨어요






다쿠아즈, 들어본거 같은데 이렇게 생긴거군요

제 입맛에는 마카롱보다 훨씬 맛있네요






주문하면 바로 내려주는 커피






배부르다 배부르다 했는데 마지막 디저트까지 한 접시^^


아쉬운 점은

아이스크림이 없다는 점과 제일 좋아했던 패션 후르츠 과일이 없어졌다는 것!ㅠㅁㅠ

예전에는 음식에 비해 디저트가 좋은 곳이란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디저트는 일반적인 곳, 음식이 인상적인 곳이 되었네요

그리고 호텔 뷔페인만큼 가격이...








주중요금

[월~금요일]

조식 : 성인 48,000원 / 어린이 29,000원

중식 : 성인 73,000원 / 어린이 39,000원

석식 : 성인 83,000원 / 어린이 39,000원


주말요금

[토요일]

조식 : 성인 48,000원 / 어린이 29,000원

중식 : 성인 85,000원 / 어린이 42,000원

석식 : 성인 100,000원 / 어린이 42,000원


[일요일 및 공휴일]

조식 : 성인 58,000원 / 어린이 29,000원 

중식 : 성인 85,000원 / 어린이 42,000원 

석식 : 성인 100,000원 / 어린이 42,000원



* 해당 가격은 봉사료,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 어린이 : 49개월 ~ 초등학생

* 성수기 및 연말연시 기간 중에는 영업장 상황에 따라

   영업시간 및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예약전화 051-749-2234









평일 저녁으로 1인당 83,000원이었는데

에스카피에 때 68,000원에 비하면 15,000원이나 비싸졌어요+_+


하지만 음식의 가짓수도 예전보다 많이진거 같고

서비스나 음식,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식사였습니다.






배부르다~ 배부르다~ 배를 튕기며 집으로~

고급스런 호텔 뷔페 후에 바닷가를 걸어 돌아가니 부러울게 없는 저녁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