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생어거스틴 + 콜라보

2018. 2. 10.국내여행/부산


[부산 해운대] 해운대의 경치를 한 눈에, 생어거스틴 + 콜라보


걸어서 세계식당속으로 3탄!


운동을 겸해서 걸어서 갈만한 적당한 거리의 식당을 찾고 있는데

달맞이 길 초입에 있는 생어거스틴과 덤으로 카페 콜라보에 다녀왔습니다.





클릭하면 구글지도로


생어거스틴과 콜라보는 일루아 호텔 안에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끝에서 걸어가면 10분정도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돌아오면서 운동하기엔 너무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차피 운동은 핑계였지만;ㅋ






일루아 호텔 2층에 생어거스틴이 있습니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생어거스틴




저는 생어거스틴이라는 이름을 처음 봤을 때 펍이나 바같은 술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부산 롯데아울렛에서도 생어거스틴을 봤는데 그때도 술집이라 생각하고 관심도 안줬는데

알고보니 태국 음식점이더군요

이름만으로는 당최 뭘 파는지 알 수 없었던 곳;






실내는 태국스런 소품들이 많이 있고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의 세팅입니다






해가 지기 전의 창가의 빛이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옆자리는 예약석이었네요


역시 비수기인건지 저녁시간이 되었어도 손님이 2팀인가? 매우 한산했습니다.






태국음식 필수 주문 쏨땀.

1.6

저는 쏨땀이 참 맛있더라구요^^






후추와 소고기를 볶은거라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3.x? 얼마였던거 같은데 가성비는 살짝 떨어지지만 부들부들한 소고기가 맛있습니다.

고기가 적다는게 단점?






뿌팟봉커리

홈페이지에 뿌팟'봉'커리라고 되어 있어서 웃음^^


아마 생어거스틴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싶은데 완전 맛있습니다.

사실 다른 메뉴 다 필요없고 이것만 있으면 밥 뚝딱.

부드러운 소프트 크랩을 튀겨서 껍질채 바삭바삭 먹을 수 있고

커리소스가 달달하게 잘 어울립니다.










2.0




뿌팟봉커리의 커리소스와 함께 비벼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근데 이렇게 비벼먹기에는 소스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서 소스를 추가해야합니다.






소스추가 2.0

꼭 추가해서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세 번 시켜 몰래 싸가세요;

주문할 때 소스추가를 같이 주문하면 가운데 밥그릇 사이즈로 소스만 더 나옵니다





요건 예전에 먹은 사진인데 옛날 폴더를 뒤졌더니 음식사진이 이거 달랑 하나였다는;

쌀국수는 약~간 심심했던거 같은데 일반 쌀국수 식당보다 별로 였다고 생각했어요






후딱 식사를 마쳤습니다.

가격도 적당한듯 하고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다 맛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테이블에 테이블보가 낡고 지저분해보인다는 점?

아, 그리고 의자도 불편했어요.

아닌 자리도 있었지만 여기 세 번인가 갔는데 세 번 다 같은 자리에 앉았다는;



계산을 하면 가격과 인원수에 따라 윗층에 있는 카페 콜라보 무료 아메리카노 이용권을 줍니다.

이날은 1장만 주더군요

그래서 언젠가 포스팅 해야지 했던 카페 콜라보 같이 올려봅니다










콜라보




생어거스틴 바로 윗층에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베이커리와 카페만 있었는데 언젠가 한 쪽을 바로 만들었더라구요


한 때 인기있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랐네요

무료 커피는 1잔뿐이라 테이크아웃해서 그냥 가려고 했는데

테이크아웃은 500원을 받더라구요+_+

사람없는 이유가 이런건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앉아 있다 가기로 하고 빵과 음료를 추가주문했습니다.(낚였어ㅠ.ㅠ)










저는 빵에 관심이 없어서 친구 둘이 빵을 골랐는데 별로 였다고 합니다.

빵과 음료 모두 6.0정도?

저도 한 쪽 먹어봤는데 빵이 촉촉하지 않고 말라버린느낌?

예전엔 그래도 빵이 괜찮았다고 기억하는데 말이죠.

친구가 빵말고 케이크를 먹을 걸 그랬나 했습니다.


우리 운동하다 잠시 밥 먹는거 맞지?


그래도 이 카페의 최고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경치입니다.






해운대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커피 한 잔. 캬~!

생어거스틴은 2층이라 이런 경치가 거의 안보여요.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바닷가를 따라 불빛이 하나 둘 들어오는게 참 예쁩니다

핸드폰 사진으로 다 담아 보여드리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큰 창으로 보는 경치가 참 좋습니다

하나 둘 있던 손님들도 모두 가고

저희가 나갈 때엔 손님 제로;






바에만 손님이 한 명 있었네요

그래도 여름엔 사람들이 많겠죠^^






사진 폴더를 뒤져보니 작년 봄에 갔던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달맞이 길따라 벚꽃이 참 예쁘게 폈네요






봄이 되서 빨리 벚꽃을 보러 갔으면 싶네요


생어거스틴은 전국체인이니까 상관없을테고

해운대 놀러오시면 콜라보 카페에서 멋진 경치에 커피 한 잔 하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