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22 다자이후 텐만구 (2)

2017. 7. 12.일본/후쿠오카

반응형


후쿠오카 여행 #22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2)





본전앞을 둘러본 뒤 옆문을 통해 뒷편을 둘러봤어요














웬 조롱박?

나무판 에마대신 조롱박을 사용하나 봅니다

액을 막아주는 소원을 적어 조롱박 안에 넣는다고 하네요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일반적인 에마도 있는데 곳곳에 한글도 보이네요























뒷편으로 돌아가면 거대한 나무와 작은 나무가 사이좋게 울타리 쳐져 있는데

부부나무라고 하네요






사이즈가 너무 달라서 부부라고 붙이기엔 좀 그렇지만^^;

편견으로 보자면 큰게 남편일까요










돌로 만든 고신규인가봐요






학문의 신이 있는 곳이라 돌로 만든 붓도 있네요+_+










색색이 변하고 있는 낙엽색이 참 예쁘네요










곳곳에 이런 비석이 많이 있는데 뭔지는 알아내지 못했다는;










뒷편으로 더 가면 매화나무들이 잔뜩 심어져 있습니다.

12월이라 나뭇가지만 앙상하네요 ㅠ.ㅠ

봄에 오면 얼마나 멋질지 궁금합니다.










자연속에 파묻힌 예쁜 식당이 있네요






그 앞 평상에 앉아 쉬고 있는 넥타이 부대

매화꽃이 만개할 때면 자리 쟁탈전이 벌어질 듯 합니다














매화나무터를 빙 둘러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건물 사이로 저 멀리 세븐일레븐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물이나 살까하고 편의점으로 갑니다










골목길로 나오니 완전 신사 밖이네요

뭔가 차원을 이동해서 바깥 세상으로 나온 느낌?!






편의점으로 가는데 건물 옆에 있던 고양이가 저를 보더니






슬금슬금 와서 제 옆에 자리잡고 앉더라구요@_@

그동안 내가 본 길고양이는 모두 도망만 쳤는데 이런 일이!ㅎㅎ






두 발도 가지런히 ㅎㅎ

잠시만 기다리렴~






물과 함께 고양이 밥이라고 과자하나 샀어요^^


















슬금슬금 올때랑 다르게 엄청 경계하면서 먹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저 과자는 fail ㅠ.ㅠ

제가 먹어본 평생의 모든 과자 중 제일 딱딱했을거에요

고양이가 그걸 딱! 딱! 깨물어 먹는게 얼마나 안쓰럽던지;

소세지 같은걸 살 것을...






그렇게 5분정도 과자를 다 주고 신사로 돌아갑니다.

그러고보니 여기가 지도에 있던 버스정류장이군요+_+










다시 골목따라 신사로 들어갑니다.






현위치 보이시죠

붓이 올려져있던 돌은 붓총이란 이름이군요 ㅋ

여기까지 왔으면 다 둘러본건데 저는 모르고 길을 계속 따라 올라갔다죠;


그래도 다자이후 여행중에 제일 좋았던

텐카이 이나리 신사로 올라가 볼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