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와이파이 저렴하게 예약하기!! 해외에서 인터넷 데이터를 사용하기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데이터로밍을 많이 하시지만 SKT기준 1일 1만원. 그것도 3G속도이고 LTE속도를 사용하려면 16,500원이라니 요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데이터로밍보다 싸고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포켓와이파이와 저렴하게 예약하는 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와이드모바일 홈페이지 저는 와이드 모바일을 이용하는데요 각 통신사에서도 포켓와이파이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금이 하루 1만원정도로 로밍과 비슷합니다. 출처 : 와이드 모바일 (2016년 4월 기준) 4월1일부터 요금이 더 인하되었네요 예전엔 홍콩/마카오 패키지가 없어서 홍콩서 유심사서 사용했는데 언제부턴가 생겼더라구요. 이번 마카오 가족여행때도 잘 썼어요...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잠시 쇼핑몰을 둘러보고 홍콩으로 넘어갑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베네시안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는 계속 봐도 좋네요.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캔톤으로 갑니다. 캔톤 위치입니다. 1층은 카지노가 가운데 떡하니 있는데(위 빨간 지역) 어린 조카를 데리고 이 가운데 길들을 지나갈 수 없습니다. 카지노 입구에서 어려 보이는 사람은 신분증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럴 땐 돌아가거나 위층으로 올라가서 넘어가야 합니다. 이 때문에 동선이 꼬여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네요. 베네시안 곳곳에 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맵.pdf 첨부해두겠습니다. 필요하신 분 참고하세요 평일 15시까지만 하는 런치메뉴가 있습니다. 수프와 딤섬 2종류, 메인메뉴를 각각 고르는 건데 저희는 런치메뉴에 유명하다던 메뉴 하나를 추가..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일정인데다 부모님과 어린 조카가 있어서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언제나 여행은 돌아오면 아쉬워요 인천공항에서 출발합니다. 누님의 일정이 확정되기를 기다리다 보니 부산-홍콩 자리가 마감되는 바람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저는 서울-부산 여정이 추가되었네요 ㅠ.ㅠ 누님은 서울이라 바로 인천공항에서... 게다가 누님 일행은 오전 비행기로 먼저 갑니다. 홍콩으로 날아갈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창문이 평소보다 훨씬 두껍네요. 이것은! A380! 어떤 분은 이 비행기 탑승을 위해서 여행 일정을 바꾸기도 한다는데 실제로 여행 전 이 기종에 탑승한다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갈 걸 그랬다며 엄청나게 부러워하더군요;;; 흠, 그렇게 좋은 비행기더냐. 게다가 2층 자리에 앉았..

참치 포스팅을 했더니 오타루에서 먹었던 게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성게 덮밥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스시겐.(すしげん : 鮨玄) 위치는 여기!!!! 어떤 여자분 블로그에서 잘못된 지도 때문에 이 근처에서 30분 넘게 헤맸습니다. 아우~! 그 생각만 하면 오타루 눈축제 끝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스시거리가 나옵니다. 바로 먹고 갈 수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눈 속을 20분간 직진을 합니다. ㅠ.ㅠ 대략적으로 저 정도가 스시거리인듯하더군요. 공식적인 건 아니고 제가 직진하다 보니-_-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거리 중간에 스시 가게만 안내된 맵이 크게 있습니다. 나중에 가게 되면 길거리 공식맵 참고하세요^^; 이런 눈을 헤치고 처음 위치로 다시 옵니다. 이 초록 간판을 찾으면 됩니다. 너무 커서 못 볼 수도 없는데..

배틀트립 오르골당 오타루에 온다면 누구나 한 번씩 들리게 되는 곳. 위치는 메르헨 교차로에 딱! 교차로에서 증기 시계만 찾으면 됩니다. 유명한 증기 시계 먹을 것 금지. 하지만 사진은 OK 어차피 전부 사지 못한다면 사진으로라도 ㅠ.ㅠ 증기 시계 오르골도 있습니다. 4104엔 ㅠ.ㅠ 2층도 있는데 유리 세공 제품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안 올라가 봤습니다;; 줄을 당기면 오르골이 작동하면서 줄이 올라가는 형태. 액자 안의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오르골 달린 게 뭔가 아쉬워서 참았습니다. 무슨 음악일까? 열심히 듣고 계시네요^^ 한쪽 코너에는 음악 종류별로 모아놓은 곳도 있습니다. J-pop, 애니 ost, 클래식 같은 분류로 엄청 많은데 구경하느라 이쪽 사진은 안 찍었네요 다양하고 예쁜 오르골을 보면 전..

세 번째 눈 축제 장소는 오타루.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타루로 출발 삿포로역에서 1시간 정도. 저의 일정상 오타루 역보다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내려서 가는 게 둘러보기 낫더군요. 미나미 오타루 역 - 메르헨 교차로 - 운하 - 오타루 역 경로로 보기 이렇게 가깝게 바다 옆을 달려- 흐린 날이었지만 저 멀리 하늘이 조금 보입니다 ;ㅁ; 미나미 오타루 역 도착. 미나미 오타루 역. 저 쌓인 눈이 차로 중앙선입니다.;;; 오르골 당 앞에 도착. 이미 중국인들이 가득가득. 메르헨 교차로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IOS는 전체화면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증기 시계 정시마다 증기를 뿜는 다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 봤네요. 오르골 당 입구 여기 좋은 점이 있다면 사진 OK라는 점. 선물도 고르고 내 것도 하..

두 번째 방문지는 아사히카와.삿포로역에서 기차로 1시간 반가량 가야 하는 곳입니다. 커피 한 잔.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아사히카와 역 내부에 커다란 조형물. 역 앞도 온통 눈.버스 대기 줄이 길게 있네요. 저는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역 앞 토요타 렌터카를 찾아갑니다.찾고말고 할 것도 없이 역 앞에 떡. 뒤쪽에 초록 수첩들.이미 예약자가 저만큼 있다는 거예요. 창가에 오늘의 유가정보!휘발유(레귤러) 118엔경유 101엔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싼데 교통비는 왜 이리 비싼지. 이번에 운전하게 될 차량.차에 관심이 없어놔서 차량 이름은 모르겠네요;;눈길이라 4륜 구동으로.외부 확인하라는데 전체적으로 깨끗해서 대충 둘러봤습니다.반납할 때도 직원이 대충 훑어보고 말더군요. 이제 출발~! 진짜 하얀 설원을 달리..

여행 기간 : 2월 7일~11일 공식적인지는 모르겠지만 3대 눈 축제라고 하더라고요. 계획이 잘 맞아 다 돌아보고 왔습니다. 첫 번째는 삿포로 역 한 정거장 거리의 오도리 공원. 삿포로 역부터 오도리 공원까지 지하로 길이 나있어 걸어가면 10~15분? 정도 걸렸던 거 같네요. 추운 날씨에도 지하도가 연결돼있어 그나마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첫날밤 숙소 도착. 눈이 꽤나 쌓여 있습니다. 67회라니 참 오래됐군요. 지하도 기둥마다 중국어, 영어로 적혀 있네요. 드디어 오도리공원 도착. 유명한 시계탑이 보이네요. 맞은편엔 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흡연실이 멋있어서 나도 모르게 들어가고 싶은.. 말과 신칸센 눈조각 그 위로 영상을 입혀서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있네요. 영상이 눈조각과 딱 맞아 꽤 멋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