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씨메르 스파 : 해수욕장 앞에서 즐기는 스파 친구가 가보고 싶다 노래를 했던 곳인데 이곳은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서 갈 길이 없었죠 파라다이스 호텔이 저렴한 호텔도 아니고 집 앞인데 호캉스로 가기도 뭐한 곳. 근데 기간한정 패키지 상품을 팔고 있더라구요 온 더 플레이트에 밥 먹으러 갔다가 이 패키지를 상품권을 발견✦‿✦ 온 더 플레이트 1인 식사권 + 소니플레이스테이션존 1인 이용권 + 오션스파 '씨메르' 1인 = 90,000원 투숙하지 않고도 갈 수 있다니! 온 더 플레이트 평일 1인 디너가 83,000원인거 생각하면 플스존은 패스 하더라도 스파 이용권은 무료나 다름없는 가격. 뷔페 가격 자체가 비싸긴하지만 호텔인데다 음식 수준을 생각하면 뷔페 가격이 이해 못할 가격은 아니기도..

[부산 해운대] 구포국수 : 싼 게 비지떡이 아니다! 칼국수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것도 같이 올리자해서 올려보는 국수집 포스팅부산사람 중에 구포국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모르는 사람도 있겠죠;)원래 구포시장에서 유명해진 국수집입니다 마린시티에도 있어서 가끔 가곤했는데요 가끔갔더니 문을 닫어버렸다는 ㅠ.ㅠ그래서 한 동안 못가고 있었는데 해운대 시장 끝에 구포국수가 있어서 근처에 갔다가 들렀습니다 해운대 시장 끝에 있습니다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슬슬 걸어가 먹기 적당한 거리.차를 가져간다면 해운대구청 앞쪽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듯. 작은 가게 입니다.예전에는 시장스타일로 되게 투박하고 그냥 국수집이구나 싶은 외형인데어느 순간 리모델링을 했는데 내외부 엄청 깔끔하게 바뀌었더라구요 구포시장의 모습이 사진으..

일본여행 - 하코다테 야경을 한 눈에! 잊을만 하면 올리는 하코다테 여행기 ㅋ고베의 롯코산, 나가사키의 이나사산, 그리고 하코다테의 하코다테산 야경이 일본 3대 야경중 하나랍니다(누가 정했니?;)그렇다면 야경을 꼭 봐야겠죠 고료카쿠에서 바로 하코다테산으로 갔습니다. 노면전차를 타고 주지가이 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갔습니다약간 가파른 언덕길에 눈때문에 빙판이 되서 올라가기 좀 힘들었어요 주지가이 역, 제가 타고온 노면전차안에서 동남아 여행객이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기사님이 Don't eat!라며 버럭 화를 내셨다는 ㅎ일본 버스, 전철에서는 뭘 먹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기차에서는 너무 열심히 먹고 있는 일본인들; 불빛이 너무 예쁘게 찍힌 사진✦‿✦ 힘겹게 올라와서 로프웨이 타는 곳에 도착했습니다저녁..

[부산 대연동] 공원칼국수 작년 10월에 간 후로 꽤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공원칼국수 집을 알기 전에는 장산역에 '손칼국수'집이나 해운대 '시장칼국수' 집을 찾곤 했는데지금은 칼국수가 생각나면 무조건 이곳으로 갑니다 블로그에 한 번 올린 곳은 되도록 중복 포스팅 하지 않으려했는데송정집칼국수 해운대점을 포스팅하고나니 여기를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본격 송정집 디스 포스팅^^; 지난번 포스팅에 없던 보쌈이 추가됐어요ㅎ UN기념공원 앞에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카운터를 옮겨서사람이 많으면 입구가 바글바글하니까 작은 창을 내서바로 번호표를 받을 수 있게 했더라구요메뉴와 가격은 저렇습니다. 사람이 많을 땐 입장과 동시에 주문을 받기때문에 대기하신다면 미리 메뉴를 골라두세요칼국수 3인분 + 만두 + 보쌈 ..

[부산 해운대] 송정집 칼국수 : 기대만큼 실망했던 4월 어느날해운대 홈플러스에 송정집이 생긴다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송정집'은 송정해수욕장 앞에 있는 맛집으로 소문난 국수집입니다.송정집은 오너쉐프 제도로 지점을 내면 2년간 본점에서 연수(?)를 받은 쉐프가 지점을 운영하고수익의 반정도를 받아가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임에도 지점이 거의 없는 식당이었는데해운대에 생긴다고 해서 '너무 좋아 너무 좋아>_

[전주] 가은채2 : 한옥체험숙박 가은채 2호점은 한옥마을 메인 거리에서 가깝고...라기보다 한옥마을 내에 있습니다 예~전 경주에 갔을 때 한옥숙소에서 지냈던게 너무 좋았기 때문에 전주에서도 한옥에 묵어보자는 생각에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골목 입구에 있던 손 그림 지도 이런 스타일 참 좋지요^^ 골목 끝에 가은채2가 있습니다 메인 거리에는 꼬치가게 밖에 안보이지만; 골목 안쪽에는 한옥집이 쭈-욱 고양이가 다녀가는지 밥그릇이... 마당에서 볼 때 3개의 방만 있는 것 같았고 맞은 편 방은 주인 아저씨가 쉬시는 방 같았습니다. 밤에는 본채에 가시는 듯. 방 문은 번호키로 되어 있고 잘못 돌리면 번호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첫 문을 열면 안쪽에 툇마루가 있고 오른쪽에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 벌써 6월이네요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라는 안내장과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으라는 안내장을 동시에 받아 더욱 어수선한 한 달의 시작. 5월에는 자동차 보험도 갱신하느라 귀찮았는데 이래저래 자동차 관련일이 몰려버렸네요. 차라는게 타고 다닐 땐 편한데 뭐 이리 봐줘야 할게 많은지...세차도 하러 가야하는데 세상 귀찮 ㅠㅁㅠ # 날씨 좋은 날 오랜만에 매드포갈릭. 바다가 너무 시원하게 보여서 계속 창밖만 보게 되는, 해운대 매드포갈릭은 꼭 창가로 예약하시고 낮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 그리고 해운대 해수욕장이 6월부터 부분개장을 했어요 이미 파라솔 그늘에 앉아 물놀이하고 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벌써부터 7,8월에 사람들 바글댈껄 생각하니 끔찍; 슬슬 더워지는 지금이 여유롭게 물놀이하기 제격인 시기인 것 같..

[전주] 르윈호텔 전주 한옥마을에 차를 가져가보셨다면 주차하기가 얼마나 헬인지 아실텐데요 그래서 주차하기 편하도록 한옥마을 입구에서 가까운 르위호텔에 묵었습니다 공영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호텔 입구 현판에 보통 ☆표가 있는데 르윈호텔은 없... 1성급도 아닌가봅니다; 주차장이 매우 널널해서 좋습니다 일반 주차는 30분에 1,500원 + 10분에 500원입니다 한 시간에 3,000원, 투숙객은 무료 로비는 굉장히 넓습니다. 클래식하다고 해야될까 촌스럽다고 해야될까? 저 거울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가면 그 답이... 김밥천국에나 있을 것 같은 정수기가 엘리베이터홀에 @_@; 이제 르윈 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아시겠죠 ㅋ 객실은 낡은 느낌은 있지만 깔끔한 편입니다 문제의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단단해..

[부산 해운대] 전통찻집 비비비당 달맞이길을 따라 집에 가는 길에 친구가 갑자기 가보자며 들린 곳. 아마 인스타에서 미리 보고 찜해놨던 곳인 듯. 해운대구 중2동 달맞이길 239-16 달맞이길 끝에 있습니다 얼마 전 게장집에 가려고 폐선철도길로 걸어갔는데 철도길에서 달맞이길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서 청사포까지 걸어갔다는 슬픈 이야기ㅠㅁㅠ 참새방앗간 | 생어거스틴 | 꽃게와사랑에빠지다 | 라무흐 2층엔 아트센터 4층이 카페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입구의 모습 분위기에 압도되어 여기 들어가도 되나 싶은 느낌+_+ 전통찻집답게 한옥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좌식으로된 방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고 입구 쪽 방에 부자님 마나님들(?)처럼 보이는 아주머니들이 모..

[전주] 바게뜨버거 길거리야 + 술안주로 오문닭 간단히 먹는 음식이라 두 개 같이 포스팅 해봅니다^^ 3월에도 먹었고 5월에도 먹었던 오문닭 딱히 술집을 찾아가기도 그렇고 해서 배달이 되는 오문닭에서 주문해서 캔맥주랑 간단하게 먹었답니다 오징어+문어+통닭 을 세트로 묶어 파는 오문닭 닭은 생각보다 굉장히 작고 그 트럭에서 돌려 파는 전기구이같은 느낌 오징어는 반건조 오징어라 쫀득하니 맛있고 문어도 가문어(가 뭔지?)라는데 통통해서 안주로 딱 좋습니다 5월에 먹은 사진 다만 이런 구성이 25,000원... 닭이 먹을게 좀 있으면 괜찮다 정도 후기를 남길텐데 가격 대비 너무ㅠ.ㅠ 관광지에서 뭐 이정도 가격은 감안해야겠지만 그냥 일반치킨 시켜먹는게 나을지도.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길거리야 이 곳도 한옥마을 ..

스타벅스 신메뉴 : 콜드폼 콜드브루, 콜드폼 카푸치노 매번 그 메뉴가 그 메뉴 같던 신메뉴였지만 새로 나왔다니 또 마셔봤습니다(호갱?) 아마 딸기피치 블렌디드였던듯? 상큼한게 여름에 마시기 좋은 맛 그 뒬에 있던 이것이 콜드 폼 콜드브루 1/3이 하얀 거품으로 채워지고 그 아래 콜드브루 커피가 들어있습니다 그냥 우유거품인줄 알았는데 콜드 폼이 달콤합니다?! @_@ 그리고 거품이 부드럽고 쫀쫀해서 흡사 퍼펙트휩의 그 폼같은 느낌; ㅋ 달콤한 거품을 한 입 입에 넣으면 그 뒤로 쌉쌀한 콜드 브루가 쏙~ 들어오는데 그 달콤쌉싸름한 맛이 꽤나 좋습니다 ^ㅡ^ 『아인슈페너/비엔나 커피를 연상시키는 콜드 폼은 무지방 우유로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므로 신선하며 맛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이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그리고 또..

다온폰트 무료다운로드 이벤트 오랜만에 폰트관련 포스팅이네요^^ 저는 폰트하면 산돌폰트와 윤디자인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 외에 많은 폰트회사들 중에 다온폰트가 1주년을 맞이하여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다온폰트를 알게 된 건 작년 한글날 전후로 폰트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던중^^; 다온폰트에서도 한글날 기념 무료로 폰트를 배포했는데요 그때는 블로그에 댓글달고 좋아요 쾅~ 메일적고 막 그런 이벤트였는데 찾아보니 페이스북에 하는거였다고... 난 페북을 하지 않는데; 게다가 블로그에도 이벤트 공지가 되어 있었는데 그건 뭐지? '이거 받을 수 있는거야? 없는거야?' 하다가 소개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이벤트 한참 뒤에서야 피드백 받고 메일로 받기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