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씨메르 스파 : 파라다이스 호텔

2018. 6. 23.국내여행/부산


[부산 해운대] 씨메르 스파 : 해수욕장 앞에서 즐기는 스파



친구가 가보고 싶다 노래를 했던 곳인데 이곳은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서 갈 길이 없었죠

파라다이스 호텔이 저렴한 호텔도 아니고 집 앞인데 호캉스로 가기도 뭐한 곳.

근데 기간한정 패키지 상품을 팔고 있더라구요






온 더 플레이트에 밥 먹으러 갔다가 이 패키지를 상품권을 발견✦‿✦

온 더 플레이트 1인 식사권 + 소니플레이스테이션존 1인 이용권 + 오션스파 '씨메르' 1인 = 90,000원

투숙하지 않고도 갈 수 있다니!


온 더 플레이트 평일 1인 디너가 83,000원인거 생각하면 플스존은 패스 하더라도 스파 이용권은 무료나 다름없는 가격. 뷔페 가격 자체가 비싸긴하지만 호텔인데다 음식 수준을 생각하면 뷔페 가격이 이해 못할 가격은 아니기도 하구요.

그래서 패키지 상품권으로 오션스파 씨메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4층에 있습니다










오버액션 토끼가 왜 여기?






왼쪽 데스크에서 체크하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탈의실이 있습니다






탈의실은 크지 않고 샤워 부스만 3개 있습니다

수영복이나 수건을 말리 수 있게 미니 탈수기가 있었구요

수건도 있었어요. 여성탈의실엔 없으려나?






열쇠는 디지털 터치식






친구가 경악을 했던 해피바스 샤워젤과 미쟝센 샴푸 ㅋㅋ

파라다이스 호텔 수준이 이 정도냐며 친구가 실망을 실망을^^;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이날 날이 흐렸던데다(오전에 비가 왔던듯) 아직 해수욕장 개장전이라 한산하네요






썬베가 쫘악 놓여있구요

데스크에서 준 큰 타월을 들고 나가서 자리 맡아두고 스파를 즐기면 됩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조경에 엄청 신경 쓴 것 같아요

식물에 둘러 쌓여서 약간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느낌?ㅎ






썬텐오일 사용금지






가장 인기 있는, 미니 인피니티 풀 같은 느낌






인증샷 자리





출처 - 파라다이스 호텔 홈페이지


핸드폰으로 따라 갈 수 없는 오피셜 사진

근데 왜 유리난간이 없냐? 이거 사기 아님? ㅋ


여기서 인증샷도 찍고 썬베드에 누워서 발 사진도 잔뜩 찍었지만 눈갱될까 생략 ㅎ

이런 사진 인스타에 5만장은 있지 않을까^^










물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고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자니 몸이 노곤노곤~










부글부글 공기방울 계속 올라오구요~










여긴 수압으로 마사지를 하는 곳인듯 엄청나게 센 수압이 밑에서 올라와요

저 맞은편 자리는 앉을 수 있게 의자처럼 만들어져 있고






저 자리는 서 있는 자리

잠깐 서 있으면 수영복이 찢어져 나갈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요기는 눕게 만들어진 자리

등부터 부글부글~







이쪽자리는 조금 깊어서 아이들은 보호자와 같이 들어가야되고

아이들이 들어갈 때 지키고 있던 직원들이 구명조끼를 다 채워줍니다

요런 서비스는 제대로네요






그리고 한쪽에 과일탕이 있는데






색깔은 모르겠고 미~~~~~~~세하게 과일향이 납니다

전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색깔마다 다른 과일탕

보라색은 포도, 망고탕은 연두색(왜?), 녹색은 아보카도, 빨간건 사과였나?






여기저기 앉아 있다가 역시 바다가 보이는 메인 자리가 좋더라구요





출처-파라다이스 호텔 홈페이지


이런 느낌 원했는데 날이 너무 흐리네요






해수욕장 모래 사장에는 모래 축제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네요






호텔 체크인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슬슬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같이 온 가족이 대부분

맞은편 시계 밑 커다란 유리창은 사우나에요


썬베드에 누워 있다보니 잠도 솔솔 오고 사람도 많아져서 이제 퇴장을.

다신 못온다고 생각하니 가기 싫은 느낌 ㅎ






나가기 전에 화장실 들렀다 가는데 이쪽에 휴게 공간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화장실 옆에 키즈존이라고 실내 어린이 놀이장 같은 곳도 있었구요






왼쪽에 보이는게 음식을 파는 bar.

호텔답게 짜장라면이 15,000원 -_-;

4000원 더 내고 3층에 남풍 가겠다고 쑥덕쑥덕

그리고 구포국수를 15,000원에 팔고 있어서

앞서 포스팅 한 2,500원 짜리 진짜 구포국수를 먹으러 갔던거죠 ㅎㅎ






나가는 길

신관과 연결된 구름다리로 하얀 가운을 입고 가는 투숙객들이 보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을 하다 보면 저 구름다리로 가운입고 건너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기 가는구나 생각했는데 드디어 와 봤네요^^





출처- 파라다이스 호텔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 퍼온 전체 풀샷

해 질때의 느낌도 좋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썬베드에 폭신한 매트리스로 되어 있는데

이게 다 잦어 있어서 퀘퀘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비치 타월로 몸을 꽁꽁 감싸고 누워있었네요


그리고 한가할 땐 좋았는데 애들이 많아지니까 정신없고 동네 목욕탕 온 느낌이^^;


그래도 한 번쯤 누려볼만한 호사이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는 가끔 오고 싶다고 했지만 저는 한 번이면 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ㅎ

온리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다니 해운대 놀러오신다면 파라다이스 호텔로? ^^



[씨메르 입장 요금 (비수기50%할인)]

성인 16,500원 | 어린이 8,250원


[성수기 7월 15일 ~ 8월 31일]

성인 33,000원 | 어린이 16,500원


* 1박 1회 이용가능

* 상기 요금은 객실당 성인 2인, 어린이 2인 적용가능

 * 어린이 : 49개월 ~ 초등학생


영업시간

 Spa Zone : 08:00 ~ 22:00

*7월 20일 ~ 8월 19일 : 8:00 ~ 23:00 연장

 Kids Zone : 11:00 ~ 20:00 (12/1~4/13 기간 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