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르윈호텔

 

[전주] 르윈호텔

 

전주 한옥마을에 차를 가져가보셨다면 주차하기가 얼마나 헬인지 아실텐데요

그래서 주차하기 편하도록 한옥마을 입구에서 가까운 르위호텔에 묵었습니다

 

 

클릭하면 구글지도로

 

공영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호텔 입구 현판에 보통 ☆표가 있는데 르윈호텔은 없...

1성급도 아닌가봅니다;

 

 

 

 

 

주차장이 매우 널널해서 좋습니다

일반 주차는 30분에 1,500원 + 10분에 500원입니다

한 시간에 3,000원, 투숙객은 무료

 

 

 

 

 

 

 

로비는 굉장히 넓습니다.

클래식하다고 해야될까 촌스럽다고 해야될까?

저 거울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가면 그 답이...

 

 

 

 

 

 

 

 

 

 

김밥천국에나 있을 것 같은 정수기가 엘리베이터홀에 @_@;

이제 르윈 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아시겠죠 ㅋ

 

 

 

 

 

 

 

 

 

객실은 낡은 느낌은 있지만 깔끔한 편입니다

 

 

 

 

 

문제의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단단해서 편하지도 않거니와

스프링이 너무 탱탱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단단한 매트리스가 띠용띠용~

좀 불편했습니다

 

보니까 온돌 객실도 따로 있더군요 그게 더 편했을지도...

 

 

 

 

 

책상 위에 공유기

모텔의 향기가 뿜뿜 ㅋ

 

 

 

 

 

 

 

 

치약, 칫솔, 면도기는 유료입니다.

호텔을 모텔처럼 보이게 해주는 에프킬라는 공짜라 다행ㅋ

물 가격이 적혀있어서 물도 돈 받나?! 했더니

 

 

 

 

 

1병만 공짜라네요

모자라면 정수기에서;

 

 

 

 

 

다시보자 호텔 컵

 

 

 

 

 

 

 

 

 

 

 

 

 

 

 

 

 

어매니티는 샴푸 컨디셔너와 로션, 면봉

 

 

 

 

 

드봉드봉드봉 +_+

소피마르소가 보고 싶어지는 드봉 비누ㅋㅋ

 

 

 

 

 

한옥마을쪽이었으면 뷰가 좋았을텐데 차도쪽이라 별다른 경치는 없습니다.

 

 

 

 

 

 

 

 

 

체크아웃은 12시까지인데 후에 다음 체크인 시간인 2시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복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뷰

이미 공영주차장에 차가 가득+_+

 

 

 

르윈호텔은 

전체적으로 낡기도 했고 모텔스러운 느낌입니다

 

특히나 날이 조금 더웠던지라 밤에 에어콘을 틀었는데도 시원하지 않아 좀 덥게 잤고

아침에도 너무 더워서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에어콘을 켜도 바람이 시원찮다고 말하니 중앙냉난방이라며 확인해보겠다고 한 후에

찬 바람이 조~~~~금 세게 나오긴 하더군요.

그럴거면 객실마다 조절기는 뭐하러 달아놓은건지;

 

위치가 좋고 주차장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장점을 빼면

객실에서 아쉬운 면이 많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