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고수동 해변

2022. 1. 25.국내여행/제주도💬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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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변 도로를 따라 또 돌아봅니다.

앞에 전기차 4대가 나란히 가고 있네요. 속도가 속도인지라 저희는 뒤에서 천천히 따라갈 수 밖에😓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 있길래 여기 뭔지? 잠시 구경하다 가자고 멈췄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봤더니 전기차만 잔뜩있는데다 공간이 좁아서 저희는 다시 돌아 나와 길가에 주차했어요.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전기차.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_<

 

 

 

길가에 있던 소라모형.

저 뒤쪽으로 아주머니들이 뭔가 열심히 정비하시더니 차가오니까 장비를 챙겨 우르르 가시더군요. 해녀분들인가?

 

 

 

 

길따라 조금 내려오면 카페와 햄버거 가게가 있고 거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나봐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밑에 하하호호 in udo라고 써있길래 어떤 개념없는 것들이 또 지네 별명을 적어놨나했는데 햄버거 가게이름이 하하호호였다는-_-a ㅋ

 

 

 

진입금지. 

근데 다들 들어가서 사진만 잘 찍더라는....

 

 

 

 

아니?! 이렇게 사진 스팟을 만들어두고 진입금지? 함정인가😒

 

 

 

 

 

 

 

저 멀리 보이는 소라 모형.

사람들이 붐비는 이유가 햄버거 가게라는 걸 알아내고; 잠시 바닷가 포토존에서 사진 몇 장 찍고 다시 이동합니다.

 

 

 


 

 

 

 

지도검색해보니 하고수동 해변 or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라고 하네요.

 

 

 

해변이 낮고 백사장이 넓게 펼쳐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바위로 길처럼  해변을 반으로 가르고 있는게 특이합니다.

 

우도(牛島)의 동쪽 하고수동해변은 중앙에 노출된 암석 해안에 의해 둘로 분리된다. 해변의 총 길이는 약 400m 정도이며, 동쪽에서 약 100m되는 지점과 200m~300m 지점에는 현무암초가 노출되어 있고, 배후에는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연안류에 의해 운반되는 물질들이 집적되어 형성된 해변이다. 1970년대까지 후릿그물을 이용한 멸치잡이가 이루어졌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출처 - 비짓제주)

 

 

 

 

제주는 저 파란 바다가 정말 보물인 듯. 언제봐도 정말 멋집니다.

뜬끔 해녀상이 눈길을 끄네요. 멀리서 보고 남자아냐? 싶었지만....

 

 

 

 

왼쪽에 하얀 건물에는 사람들이 잔뜩 앉아있더군요. 인스타 카페 느낌 풀풀~

멀리서 보니 난민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것 같았다는😅

 

 

 

 

해변에 내려가서 가족들 사진도 찍어주고 

 

 

 

인어를 만나보았습니다. 남성의심 죄송😌

근데 왜 얼굴이 젖어있죠? 물이 저기까지 찼었다는 건가?@@

 

 

 

하고수동 해변 앞에는 카페나 식당들이 꽤 있더군요. 이 근처에서 쉬면서 식사나 커피를 마셔도 좋을 듯.

저희는 잠시 벤치에 앉아 쉬다가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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