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버터롤드

2022. 1. 11.국내여행/제주도💬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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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쯤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갔어요.

오랜만에 제주인데 마스크는 여전😷

 

 

 

 

HELLO JEJU🌴

이번 여행은 거의 누나와 매형이 주도를 하고 무작정 따라가는 아주 편~안한 일정이 될 예정^^

 

 

 

 

 

누나네는 서울출발로 저보다 일찍 도착해서 미리 렌터카를 찾아 저를 픽업하러 오기로 했습니다.

도착 게이트에서 기다려보니 처음으로 제대로 본 헬로 제주 표시. 매번 렌터카 찾으러 가기 바빠서 저런 게 있는 줄도 몰랐네요.

 

 

 

인증샷 찍는 여인네들이 가기를 기다렸다가 한 컷.

 

 

 

 

'누나 왜 안와' 하면서 또 한 컷.

드디어 픽업을 받고 누나가 찜해뒀던 버터롤드로 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98

 

공항에서 50분가량 서귀포로 내려와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버터롤드.

모르고 갔으면 그냥 지나쳤을 것 같은, 간판도 입간판뿐이고 언뜻 보면 그냥 비워진 매장처럼도 보입니다;;

매장은 2~3명이 들어가면 꽉 차는 정도로 아담하고 구매해서 테이크 아웃만 하는 형태네요.

 

 

 

 

Butter Rolld

여태껏 roll'e'd 롤드인 줄 알았더니 rolld군요. 사전을 찾아봐도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니 오타일까요 그냥 고유명사로 지은 거려나.

다람쥐 로고가 귀엽습니다만 보자마자 일본 과자 쿠르미코의 다람쥐 로고랑 너무 비슷해서 표절 아냐? 싶은 생각까지...

 

 

쿠르미코 로고

다람쥐가 꽤 비슷하지 않습니까?ㅋ

이 과자를 느무느무 좋아해서 일본에 갔을 때 일부러 찾아가 꼭 사 먹었던 과자였기 때문에 로고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지요. 아, 쿠르미코 먹고 싶다😭

 

 

 

 

영업시간 12:00 ~ 3:00

휴무일 화, 수

 

3시간만 운영을 하는군요*_*

공항에서 가는 길에 누나가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하는지, 지금 가도 버터롤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예약은 따로 되지 않으며 저 당시 과자가 있으니 그냥 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숙소가 서귀포 쪽이라 겸사겸사 가는 길이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일부러 찾아갈 때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아담한 매장 안은 이렇게 진열되어 있고 과자는 버터롤 한 가지입니다. ONLY ONE!

 

 

 

 

 

패키지는 18개입의 틴케이스와 8개입의 파란 박스 두 종류입니다.

틴케이스 20,000원, 파란 박스 10,000원.

마스킹 테이프도 판매하고 있네요.

 

 

 

주문을 하면 박스를 두르는 고무줄에 어떤 로고를 원하는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신중하게 골랐지만 딱히 쓸데가 없어서 서랍 속으로...

 

 

 

누나는 틴케이스로 구매했고 저는 여직원들에게 줄 생각으로 파란 박스 몇 개와 대표님용 틴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택배로 보낼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버터롤이 바삭바삭하기 때문에 배송 중 가루가 될 거라며 택배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오로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어템 아닌가?!*_*

택배 주문이 안되니 선물용으로 딱!😃

 

 

 

버터롤은 얇게 여러 번 말아 구워 바사삭한 식감을 가지며 버터를 배합할 수 있는 한계까지 반죽하여 진한 버터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 고메 버터, 제주 계란, 유기농 밀가루, 설탕
4가지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작은 에코백도 파는군요

아래에는 보란 듯이(?) 프랑스 고메 버터 박스가 있습니다😆

 

 

 

 

여러 개를 구매해 여행 시작부터 짐이 늘었네요;

 

 

 

일단 숙소에 가서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박스 옆에 유통기한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대략 10일 정도 되는 거 같네요.

 

 

 

 

숙소에서 먹겠다며 누나가 추가로 구매한 버터롤.

틴케이스는 이런 종이 슬리브에 들어있어요.

 

 

 

 

틴케이스 위에는 다람쥐 스티커가🐿(윽, 다람쥐 이모티콘 왜 이래;)

 

 

 

 

이건 이미 위에 한 줄을 먹은 상태^^;

군더더기 없이 딱 버터롤만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안이 비어 있고요.

 

맛은.....(ㄷㄱㄷㄱㄷㄱㄷㄱ)

꽤나 맛있습니다. 아니, 아주 맛있어요*ㅡ*

 

과자에 버터향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처음 한 입 먹고는 비싼 가격치곤 좀 심심한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다음 과자를 집어 먹습니다. 그리고 먹고 또 먹고. 아무튼 계속 먹게 되는, 물리지 않는 맛입니다. 많이 달지 않고요. 

맛 자체는 버터와플하고 비슷하지만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식감은 바삭한데 사르르르르~ 부서지는, 약간의 촉촉함이 있어요. 바삭80+촉촉20 정도?

제주도에서부터 부서질까 조심조심, 신주단지처럼 '모셔'왔는데 집 앞에서 쇼핑백을 놓쳐서 바닥에 아주 철퍼덕 떨어뜨렸더랍니다;; 그런데도 깨진게 없었으니 나름 단단한 듯.

 

이거 받은 대표님은 앉은자리에서 반 이상을 먹고 다음날 바로 다 해치웠다고😜

저도 집에 가져온 한 통은 하루에 2개씩 아껴가며 먹었다죠 ㅋ

 

서귀포, 중문 근처를 지나신다면 + 과자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12:00 ~ 15:00

휴무일 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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