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

2021. 7. 3.일상💬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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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엊그제까지 바닷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파라솔이 생겼다. 아, 7월이구나

코로나 시국에도 해수욕장은 개장한다.

 

 

 

 

#2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작은 방 안에서 컴퓨터 돌리면 뜨거운 바람 때문에 후끈후끈. 겨울에 못 느끼던 뜨거운 바람이 방안 가득하다. 컴퓨터를 거실로 꺼냈다. 에어컨이 거실에만 있어서;

 

컴퓨터 옮기는 일은 언제나 성가시다.

그 많은 선은 대체 어디에 꽂혀서 무슨 일을 했던 건지.

그럼에도 며칠간 정리해서 거실로 옮기고 나니 시원한 바람에 더 넓은 공간이라 좋다.

다만 방은 아직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법한 저장강박증 할머니의 집 같은 모습이라 언제쯤 치울는지 마음마저 어수선하다.😔

 

 

 

 

#3

넷플릭스 '새콤달콤' 예고편만 보고 '재밌겠는데?'라는 생각에 나중에 볼 영화 리스트에 넣어 뒀다.

근데 친구가 톡으로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리메이크됐는데 그게 '새콤달콤'이라고😲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서도 꼽는 영화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시청했다...

 

결론은 새콤달콤한 맛을 기대했다가 씁쓸함만 남은 영화.

영화 본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너무 실망해서 아예 안 쓸려다 일상 글에 짧게 묻어서 쓰는 중.

리메이크의 잘못된 예로 교과서에 실려도 좋지 않을까 싶다. 한국판 써니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됐을 때 일본인들의 감상이 이랬을까. 일본판 써니 개;그;지 같다고 비웃었는데...

'새콤달콤'을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원작 소설(or 영화)을 안 봤거나 영화 보는 수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아니, 리메이크가 아니었다면 별점 3 정도는 줬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클레멘타인급은 아니니까.

 

새콤달콤을 보려 한다면 제발.. 그 시간에 이니시에이션 러브를 보라. 나처럼 원작(영화)과 비교하기 위해 본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다이어트 중 해먹은 음식😋

#4

맨날 하는 다이어트*_* 또; 해봤다.

운동은 귀찮아서 무브먼트 1도 없이 식단만 조절하면서 3~4개월이 보냈다. 처음 한두 달은 저칼로리 식단이었고 나머지 두 달은 저탄고지의 식단(키토제닉)으로 진행했다. 여수, 남원 갈 때 포함 치팅데이가 없던 건 아니었다.ㅋ

그러다 보니 외식, 배달음식은 전혀 먹지 않게 되었고 자꾸 재료를 사다 집에서 뭔가 만들어 먹게 됐다. 귀찮지만 재밌기도 했다. 물론 내가 만드는 건 거의 없었지만;

그리고 3~4개월 만에 -10kg에 근접했다.😱 이제 운동을 조금이라도 시작해서 근육과 지방을 등가교환해야 할 텐데 여름이니까 패스?

 

7월 말에 누나가 부산에 놀러 온다고 해서 중식당을 예약했다. 매형은 뷔페에 가자고, 매형이 쏜단다. 결국 둘 다 가기로...🙄

그날의 외식을 기대하며 7월의 식단을 또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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