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5G 개봉기 + 간단후기

2019. 8. 7.리뷰/전자기기

 

두근두근 택배박스가 도착했습니다!! ^0^

아직 많이(?) 멀쩡했기에 원래 사용하던 갤럭시 S8+를 1년 정도 더 써야지 생각하며 지름신을 이겨내고 있었는데 중고폰 더블보상 이벤트와 2년약정이 18개월이 지나고 '기기변경' 할 경우 위약금이 유예된다는 투 콤보에 지고 말았습니다(털석) 아, 통신사의 5G 점유율 전쟁 덕에 보조금을 받아 교체비용 제로에 수렴하게(실제론 안제로;ㅋ) 교체할 수 있다는 점도 한 몫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보조금 듬뿍도 아니지만 ㅠ.ㅠ) 금액에 관한 건 뒷부분에 추가로.

 

 

 

 

 

뽁뽁이 없이 종이 쇼핑백에 보내주는-_-+

KT LTE는 배터리 절감기술을 누리고 있군요. 5G는?

 

 

 

 

 

갤럭시 S10 5G

 

 

 

 

 

5G기기는 256G와 512G 두 종류이며 색상은 마제스틱 블랙, 로즈 골드, 크라운 실버 세 가지입니다. 저는 256G와 크라운 실버색으로 골랐습니다.

 

 

 

 

 

박스는 스티커로 씰링되어있습니다.

 

 

 

 

 

짜잔! 첫 모습+_+

 

 

 

 

 

뒷면입니다. 아~ 영롱해라~

약간 자개 같은 느낌으로 움직일 때마다 색상이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는 점이 크라운 실버의 매력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뒤판 볼 일이 없다는;

 

 

 

 

 

카메라를 망원, 보통, 광각 3개 렌즈와 심도를 측정하는 렌즈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지문인식 버튼은 없어졌네요. 아시는 대로 지문인식은 초음파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화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갤럭시 S10에서 제가 느끼기에 제일 신박한 기능인 거 같아요. 사진은 아직 갤럭시 S8+로 찍고 있는^^

 

 

 

 

 

 

구성품은 유선 이어폰, 케이블, 고속충전기, 변환젠더 이렇게 들어있구요. 갤럭시 S8+개봉기 때랑 거의 똑같은데 2년 동안 박스 안에 아직도 그대로 있답니다 이것도 계속 박스에 있을 신세ㅋ

 

 

 

 

 

이어폰 선이 패브릭으로 되어 있는 게 좋네요. 일단 저는 기어 아이콘을 사용 중이니까 이것도 봉인.

 

 

 

 

 

본체 박스 뚜껑 안쪽에 보면 또 다른 박스에 숨겨져(?) 있습니다.

 

 

 

 

 

 

유심 핀과 간단 설명서, 그리고 투명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최근에 삼성 폰에는 이렇게 투명 케이스가 함께 들어있고 액정에 기본 필름도 한 장 붙여져 있기 때문에 구입 후 별도의 액세서리 구입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 케이스가 전체 보호가 안 되는 형태라 젤리케이스 하나 미리 사놨다는^^; 근데 기본 케이스의 핏감은 엄청 좋습니다. 역시 정품인가?!

 

 

 

 

 

보호필름 제거!

 

 

 

 

 

처음에 박스 열었을 때는 생각보다 커 보였는데 갤럭시 S8+와 비교하니 거의 같은 사이즈입니다. 위아래로 약~~~~~~간 기네요. 색상도 코랄 블루와 크라운 실버를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론 코랄 블루가 더 취향이네요

 

 

 

 

 

렌즈가 한 개인 S8+과는 카메라부가 확실히 다르죠. 지문인식 부도 깔끔하게 없애버린 게 맘에 듭니다. 갤럭시 S8+사용할 때는 그러려니 하고 사용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후면 지문인식은 너무 불편했습니다. 뭔가 인증하려고 지문 등록할라치면 손목을 꺾어 뒷면에 더듬더듬 손가락을... 게다가 케이스도 끼고 있기 때문에 후면 지문인식은 좀 더 불편했어요.

 

 

 

 

 

앞면으로 보면 확실히 사이즈 차이가 안 느껴지죠? S10은 기본 필름이 붙여져 있는 상태고 S8+는 강화유리를 붙여둔 상태입니다. 이 강화유리의 충격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조만간 개별 포스팅으로.

 

 

 

 

 

하단부 구성은 완전 똑같습니다. 3.5파이 이어폰 잭. USB-C 타입 연결부. 마이크. 스피커입니다. 모서리 부분이 S10은 좀 더 각진 느낌이고 S8+는 둥그렇게 처리되어 있네요

 

 

 

 

 

윗면은 마이크 위치가 좀 다르고 유심 자리는 비슷하네요.

 

 

 

 

 

전면 카메라는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용해보니 광각과 망원의 차이가 거의 안 느껴져서 그냥 하나만 써도 될 것 같은데? 싶었어요 수화부가 디스플레이를 피해서 상단에 딱 붙어 있네요

 

 

 

 

긴 트레이는 갤럭시 S8+용

 

갤럭시 S10 5G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 입니다. 확장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 때문에 5G를 안 사고 그냥 S10+로 하려다가 보조금이 더 많아서-_-; 어쨌거나 2년 뒤에 또 바꾼다면 메모리 확장 가능한 기종으로 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초반이라 전혀 문제없지만 2년이 다 돼갈 즈음 분명 용량 부족으로 허덕일 저를 알기에;; 또 제조사들이 용량 놀이하는 거 극혐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특히 🍎;)

 

 

 

 

 

드디어 전원을 켜봅니다!

 

 

 

 

 

오! 드디어 5G의 신세계를 맛보는 것인가! 두근두근 신기술+_+ㅋ

 

 

 

 

 

간단한 안드로이드 설정을 하고 나면 복원을 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복원 선택.

 

 

 

 

 

그러고 나면 메인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새 폰이라 그런지 시원시원한 액정이 좋게 느껴지는군요. 괜히 플라시보? ㅋ 케이스는 미리 사뒀던 링케 젤리케이스입니다. 일단 초기에는 애지중지 보호해줘야 하니까 ㅋㅋ 사용한 지 석 달이 조금 안된 지금은 그런 마음이 싹 없어졌지만;;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앱들을 복원하고 있네요

 

 

 

 

카톡 214개 무엇;;

 

갤럭시 S8+와 마지막 샷

복원이 끝나면 갤럭시 S10 바탕화면까지도 S8+와 아이콘 위치까지 완전히 똑같이 바뀝니다. 편하지만 새 폰 느낌 안나는...

 

 

일단

공시지원금과 이것저것 해서 27만원 현금 주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8 더블 보상으로 최고가 31만원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기기변경에 든 비용이 제로에 수렴하는 걸 넘어 4만원을 받고 기기 변경했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슈퍼플랜 베이직 80,000원짜리😱 고가 요금제를 써야 합니다ㅠ.ㅠ 5G 지정요금제 6개월 사용조건입니다. 저는 평소 4.5만원정도 요금제를 사용했으므로 한 달에 3.5만원정도의 추가 요금을 내는 셈이죠. 6 x 3.5 = 21만원

 

계산해보면 기기변경 하는데 대략 17만원정도의 비용이 발생한 겁니다. 원래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비용은 더 적겠죠. 다만 21만원은 요금제에 포함된 금액이기때문에 요금제에서 오는 이득(VIP멤버쉽으로 한 달에 한 번 영화 무료 6회, 원래 사용하던 것보다 많은 데이터 등)이 있으니 쌩으로 기계값 21만원 내는 것보다는 이득...이라고 합리화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슬프게도 제가 바꾸고 나서 보조금 경쟁이 치열해져서 기기값이 현금 10만원까지 떨어졌었다는 ㅠ.ㅠ

 

 

출시 3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후기가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이 기계는 잘 만들었다는 평입니다. 여기에 저도 동의하는데요 갤럭시 S8+ 사용 전까지는 삼성 안티 수준으로 삼성 기기를 안 좋아했지만 기기 자체가 잘 만들어진 건 부인할 수 없겠네요. 

 

 

<장점>

저는 사진을 많이 찍으니 카메라가 제일 중요했는데 대체로(?) 맘에 듭니다. S8+의 한 개의 렌즈로 찍다가 광각, 망원 번갈아 찍으면 세상 편해요^^ 다만 광각은 왜곡이 쩝니다;; 광각은 실내보다 풍경 위주로 사용하거나 미처 못 담는 화각까지 커버한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 듯.

 

구글 루틴처럼 빅스비 루틴이 있어서 실행 조건을 지정해두면 알아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해주는 게 아주 편합니다. 

조건에 자동차의 블루투스 연결+충전 을 지정해두고 실행에 음악 플레이+티맵실행 을 걸어두면 운전하러 차에 가서 거치대에 핸드폰을 딱 올리면 충전과 동시에 블루투스 연결 조건이 완성되면서 알아서 음악과 함께 티맵이 실행되는 루틴을 해주는 겁니다. 평소에는 와이파이를 꺼놓고 있다가 특정 앱을 켜면(TV리모컨 앱 같은) 와이파이가 켜지게 해서 TV와 연결이 되도록 한다던지 평소 손이 많이 가는 설정을 미리 해두면 조건에 따라 알아서 해주는 게 너무 편하네요. 구글 어시스턴트 루틴도 있으니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거의 비슷하게 사용 가능해서 갤럭시만의 장점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초음파를 이용한 화면에 지문인식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삼성페이 사용할 때 지문 찍으라고 화면에 딱 뜨니까 거기다 손가락만 딱 대주면, 뒷면에다 지문인식하려고 손가락으로 위치를 찾던 거에 비하면 엄청 직관적이라 편합니다.

 

얼굴인식이 상당히 빨라서 잠금 해제하는데 상당히 편합니다. 평소에 책상에 세워놓는 무선충전기에 올려 놓는데요 문자가 와서 화면이 켜지면 제가 정면에 있지 않고 15도? 정도 옆에 앉아 있어도 얼굴을 인식하고 화면이 탁 열립니다+_+ 이 얼굴인식 기능을 보고 여직원들이 '자는데 다른 사람이 갖다 대고 열면 어쩌냐'라고;; 눈감고 테스트해봤는데 잠금화면이 열리진 않았습니다 ㅋ

 

예전엔 무쓸모 빅스비 버튼에 단축 기능으로 한 번 눌렀을 때와 두 번 따닥! 눌렀을 때 실행할 앱을 설정할 수 있어서 요 버튼이 의외로 좋습니다. 초반엔 주차위반 신고앱 등록해서 신고할 때 버튼만 눌러서 바로 불러오니 빠른 신고하기 좋겠다 해서 등록했는데^^;; 지금은 스노우 카메라 등록해서 기본 카메라보다 뭔가 필터를 넣고 싶을 때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 중입니다.

 

 

<단점>

전면 카메라 왜 두 개?? 화각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이럴 거면 그냥 광각렌즈 하나만 넣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확장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 점점 확장메모리를 없애는 추세로 갈 것 같지만 저는 안드로이드의 미덕은 확장 메모리사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기능은 없어지지 않았으면😢

 

그리고 갤럭시의 문제라기보단 아직 5G 망이 안정적이지 않다 보니 LTE와 자주 왔다 갔다 해서 데이터 사용이 불안정해집니다. 그렇다고 그냥 LTE모드로 놓고 쓰려니 8만원 요금이 너무 손해인 거 같아서 5G를 켜놓고 있긴 하는데 어쩔 때는 데이터가 먹통 돼서 아예 사용 불가했던 적도 있었습니다(2회;) 이럴 땐 데이터 사용을 껐다 켜거나 아예 핸드폰을 껐다 켜야 하는. 그리고 체감하는 5G 속도가 LTE 대비 그다지 빠르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네요 5G는 아직 시기상조인 듯.

 

 

 

 

 

 

나머지는 갤럭시 S8+와 기능상 대동소이해서 크게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물리적 사양이 높아진 만큼 실행 속도 같은 게 빨라진 건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기는 한데 계속 쓰다 보면 또 안 보이던 게 보이겠죠. 일단은 갤럭시에 아주 만족한다는 후기^^

 

다음 포스팅은 갤럭시로 찍은 사진들과 KT 5G 사용에 대한 후기를 올려볼게요

 

 

 

갤럭시 S8+ 코랄 블루 개봉기 + 간단후기

갤럭시 S8+ 코랄 블루 개봉기 + 간단후기 3년간 쓰던 핸드폰을 드디어 바꿨습니다~! 더 쓰라면 쓸 수 있었지만 갑자기 "새폰으로 바꾸자!" 란 생각에 꽂혀서ㅋ 간단히 개봉기를 올리면서 2주간 사용한 간단 장단..

130.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