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전기주전자

2019. 3. 25.리뷰/전자기기

생일 선물로 받은 발뮤다 전기포트의 개봉기입니다🤗



근데 보다시피 일본제품.

친구가 일본여행 중에 사온 선물이랍니다. 고맙기도 하지^0^

빅카메라에서 구매했네요. 발송일 날짜(강조)가 눈에 띄는군요 ㅎㅎ





BALMUDA

대체 발뮤다 제품들은 왜케 비싼거야😒 그러다 나도 발뮤다 제품이 하나 생기는구나^0^ 하며 기쁨;





공식 이름은 BALMUDA The Pot





헬로!

일본어로 뭔가(;) 고맙다고 써있군요.





포장순서도 인쇄되어 있네요. 재포장해서 팔 때 참고하라고?





간단한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등록안내하는 카드인가 봅니다. 신기하게 비닐에는 한글도 적혀있네요









본체 짜잔~!






심플한 구성품

본체와 포트에 전기를 공급하는 받침뿐입니다.





발뮤다 로고😍





위에서 본 모습

검정색이 고급스럽긴한데 윗 뚜껑, 특히 손잡이 부분이 울퉁불퉁한 느낌이 마감이 훌륭하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느낌이 그대로나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손잡이 투명한 부분은 전기가 들어오면 불이 켜지고 본체 엉덩이 부분에 스위치가 있어요. 누르면 전원 ON.





발뮤다 전기포트의 장점은 이 주둥이(?) 입니다. 물 나오는 입구가 길게 생겨서 드립커피를 마신다면 아주아주 유용한 모양이지요.





밑면

100V 1200W 입니다. 

친구가 이걸 사다주려고 또 다른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어떤지 또 일본제품인데 괜찮을지 물어봤는데 제가 원래 일본게임기를 많이 사용하는지라 변압기도 있고 취향도 적당히(?) 맞는거 같다고 ㅇㅋ사인이 났더랬죠. 근데 여기서 간과한게 있었으니 1200W... 그것은 엄청난 일을 초래하는데...-_-(회수없는 떡밥투척)





안쪽은 알루미늄의 깔끔한 모습.

새거라 새거 티가 나서 너무 좋네요 ㅋ





최대 600ml입니다. 물 용량이 컵라면 2개 정도 부을려면 두 번 돌려야 하는;;... 뭔가 아쉬운 용량입니다




왕뚜껑CF


그래서 이분들도 하나씩 부어 드시나 봅니다 ㅋㅋ 커피만 드립해드신다면 상관없는 용량이긴 하지만요^^

예전엔 뭘로 물을 넣는지 눈에 안들어왔는데 이거 선물 받은 후로는 이 CF나오면 전기포트만 보인다는 ㅋㅋ





뚜껑

고무패킹으로 막혀있고 김이 빠져나갈 틈만 살짝 나 있어요





역시 일본어 블라블라

문제의 110v 코드





100V 1200W라고 써 있는데 또 간과+_+ ㅋㅋ





아름다운 곡선






물로 씻어내고 첫 시동을 위해 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변압기에 꽂고 전원을 켰는데 불이 켜지고 잠시 가동이 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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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가 퍽 하고 터지면서 하얗게 타는 연기가 모락모락😱

순간 너무 놀랐는데 전기 코드에 손대도 되나 싶어서 우왕좌왕;; 결국 코드를 뽑고나니 와트수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게 생각났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변압기들은 게임기에나 사용하는 아주 저용량의 미니 변압기들뿐이었어요





그리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 아냐라며 주문한 대용량의 변압기ㅋ





3KVA 트랜스

1200W까지 무리 없는 용량으로 주문했더니 변압기가 너무 커요 ㅠ.ㅠ 일단 식탁밑에 어찌어찌 숨겨놓고 쓰는 중이랍니다 스위치도 따로 있어서 처음에는 사용할 때만 켰다 껐다 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거의 상시 전원 on ㅎㅎ





잠깐의 해프닝 뒤에 드디어 불이 들어왔습니다!!

다 끓고 나면 스위치가 올라가고 불이 꺼지는데 보통 스위치 올라갈 때 탁! 하는 소리가 나서 아, 끝났구나 알게되는데 이건 스위치 소리가 조용해서 끝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커피 마셔야지 하고 눌러놓고 컴퓨터 하고 있으면 잊어먹기 일쑤였다는^^;





첫 개시

괜히 길다란 주둥이로 나오는 물이 고급져 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





수증기로 생긴 물방울





저는 전혀 드립커피를 즐기거나 하지 않은데;; 가끔 이렇게 드립커피 형태로 된 1회포장 커피같은게 생기면 뜨거운 물을 부을때 어렵긴했거든요. 컵으로 부으면 왕창 넣거나 아니면 조금씩 넣으려고 주둥이가 뾰족한 계량컵 같은걸 썼는데 역시 이런 포트가 있으니 엄청 편하고 좋네요

괜히 커피맛이 좋아지는 느낌도 들고 드립커피 해마셔야겠다는 열정이 뿜뿜....생겼지만 1회용 드립커피 부어봤더니 아우 귀찮고 팔아파;; 드립커피가 엄청 정성이 들어간 커피라는 걸 추가로 느끼게 됐네요 ㅋ




출처-발뮤다 홈페이지


출처-발뮤다 홈페이지


일본에서 디자인 회사로 출발한 기업답게 제품들의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서 좋네요. 다만 가격이 사악하다는 단점; 

한국에서도 발뮤다 전기포트는 정발이 되었는데 공식가격 19만원;; 보통 오픈마켓에선 16만원대로 팔리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싼건 전부 직구품.

일본 아마존 가격이 ¥11,000 에 변압기;; 가격이 3만원정도 했으니까 되도록 정발제품을 추천합니다 ㅎㅎ 하지만 전 선물로 받았으니 3만원에 생긴 고오급 전기포트로 만족만족

사진에 보이는 죽은 빵도 살려 낸다는 발뮤다 토스터기 써보고 싶네요 ㅋ 발뮤다 제품들 중 제일 저렴한; 전기포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