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부산만, 스타벅스 한정메뉴+신메뉴

2019.06.24리뷰/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지역한정 메뉴는 제주도에만 있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부산 한정메뉴가 나왔습니다. 머그나 보틀같은 것 중에 지역이름이 새겨진 한정굿즈가 있긴했지만 메뉴도 이제 지역 특색에 맞게 한정메뉴가 나오는군요. 여담으로 일본은 지역한정 메뉴는 없지만(도쿄 로스터리 한정메뉴 빼고) 지역한정 굿즈가 엄청 성행(?)하고 있지요. 보냉텀블러같은 경우는 공항에서 지역 상관없이 팔기도 하지만;

6월 4일 한정 메뉴가 나온지는 꽤 됐는데 마시러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밥을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들려보았습니다




송정비치점입니다. 찾기 어려운것도 아니니 따로 지도는 첨부하지 않겠습니다.(절대 귀찮아서가 아님...)










그 사이 신메뉴도 나오고 부산 한정 메뉴판도 걸려 있네요






한정 메뉴는 부산 레드 온 더 비치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






주문을 하고 잠시 굿즈를 구경합니다. 여름에 맞게 시원한 색상으로 물갈이 되어 있네요. 유리컵도 예쁘고 텀블러도 예쁘지만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완전 밀폐형 텀블러를 몇 년째;; 찾고있어서 오늘도 구경만^^






그물망에 담긴듯한 길쭉한 써니보틀이군요






송정비치점의 장점이라면 한 눈에 펼쳐지는 바다전망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도 많고 창가에 앉지 않아도 이렇게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답니다.










부산 한정 메뉴 두 가지와 신메뉴인 밀크 블렌디드 with 포테이토 그리고 시식해보라고 이름 모를 베이커리 세 개^^






밀크 블렌디드 with 포테이토

이 메뉴는 따로 사진을 더 찍지 않아서 홈페이지 사진만^^;


진한 밀크 아이스크림 블렌디드에 바삭한 포테이토 토핑과 

짭쪼름한 치즈 드리즐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음료

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예상대로 단짠의 맛!! 아래쪽은 밀크쉐이크와 거의 같은 맛이고 토핑된 감자의 맛도 치즈의 맛도 의외로 잘 어울리는군요. 괴랄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의 발견+_+






부산 레드 온 더 비치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

각각 6.9의 가격으로 7천원을 육박하네요ㄷㄷ


뒤에 쇼파가 보여 첨부하자면 쇼파 스프링이 고장나서 튀어나왔는지 2~3분 앉아있었더니 친구도 저도 누가 엉덩이를 자꾸 만지는 느낌이였다는; 의자를 바꾸던지 쇼파갈이 좀 하세요-_-






부산 레드 온 더 비치






부산 해변의 붉은 석양을 바라보면서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 

피치&오렌지 베이스로 열대과일 느낌이  가득한 주스음료





위에 오렌지 조각과 로즈마리?로 보이는 풀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름답게 색깔이 예쁘게 층이 져 있는데 제일 아래 아마도 복숭아 시럽같은걸 넣고 그 위에 오렌지쥬스를 갈아넣는것 같더라고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주문한 세 가지 메뉴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시원하고 상큼한게 진짜 딱 여름음료!!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






뜨거운 여름철 부산의 대표 휴양지 부산 바닷가! 

부산 바닷가 모래사장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음료로 블랙티 파우더와 아몬드초코 토핑 음료





지난 신메뉴들의 비주얼을 생각하면 이번 메뉴들은 대체로 사진 이미지와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군요ㅋ 

먹으면서 견과류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보니 아몬드였군요 잘게 부서트린 아몬드에 초코코팅을 했는지 달콤하고 설탕같이 아삭한 식감이 나는 토핑이 모래사장 위에 자갈밭같은 이미지네요





안을 뒤적이면 더 모래같은 비주얼 ㅎㅎ

하지만 맛은 그냥 모카프라푸치노??랄까 비주얼에 비해 특색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세 가지 메뉴 중에 제일 별로였어요 ㅠ.ㅠ


6월 4일 출시일만 적혀있고 언제 종료하는지는 적혀있지 않는걸로 봐서 여름동안에는 계속 부산 한정메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부산에 놀러 오신다면 시원한 부산 한정메뉴 드셔보세요. 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