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사톤 방콕(U Sathorn Bangkok) 호텔 #2

2019.02.28해외여행/태국






창밖의 풍경이 그림같네요 비현실적이야 >_<










아침부터 이미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네요. 시간이 9시가 넘긴 했지만^^;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1층이라 테라스로 나가면 바깥 잔디밭까지 그냥 이어져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너무 더워서 바깥에 누가 앉아...라고 생각했지만






테라스 천정에 선풍기가 달려있습니다. 더위를 달래줄 정도는 되겠네요






왼쪽 문이 우리방.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이미 사람들이 여럿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후기에서 장점으로 꼽혔던 수영장. 조경이 예쁘게 되어 있으니 가운데 있는 수영장이 사네요






수영하다 선베드에 누워 음료수 시켜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을 듯. 하지만 수영장은 눈으로만 즐긴 1人 ㅠ.ㅠ






이날 왼쪽 홀에서는 누군가 결혼식이 있었던거 같아요. 사람들이 꽤나 붐볐습니다.

밤에 제대로 못봤던 호텔 안을 잠시 둘러봅니다.






























U Sathorn Bangkok

그 옆으로 J’AIME 라는 이름이 보입니다. 유사톤 호텔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바로 미슐랭 스타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다는겁니다.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먹는건 아니지만 조식도 그곳에서 먹는답니다 이제 아침 먹으러 고고~~










수영장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빨간색 미슐랭 2019 표지판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왼쪽에 계단도 있어요.






















뭔가 고급스러워보이는 실내+_+ 저쪽 창가에는 커플만 앉는 의자인듯














무려 한글메뉴판!! +_+어설프지 않고 제대로 된 한글메뉴판이네요

조식은 뷔페식이지만 몇 가지 메뉴는 주문을 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갯수 제한없이 시킬 수 있고요. "인기 있는 아침 식사 메뉴"부분은 하나씩 다 주문해서 먹어본것 같네요^ㅡ^







저쪽은 뷔페코너.

메뉴판을 보고 몇 가지를 주문하고 음식을 담아봅니다






앉아서 사진찍는 사이 빨리 나온 커피














초콜릿 프렌치 토스트와 메이플 시럽






햄 치즈 샌드위치






쌀국수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






뷔페






뷔페2






볶음 국수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눈돌아가게 너무 맛있다 하는것도 아니지만; 조식으로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뷔페식은 생각보다 가짓수가 많고 메뉴판에서 따로 주문해 먹는것도 괜찮았고, 다만 국수류는 좀 아쉬웠습니다.






테이블 한 쪽에 세워져 있던 안내문.

저 조형물의 가격표가 나와있습니다만....제일 싼게 600달러!! @_@ 바트가 아니고 US 달러;;






테라스 실외 자리도 있었지만 더워서 밖에 어떻게 앉아 싶었는데 밖에서 먹는 외국인들도 많더라구요. 그렇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내려와 수영장을 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다음엔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걸 자제하고 저분처럼 누워서 책읽다 오고 싶군요. 막상 가면 그렇게 못할거 같지만;;











테라스 가든 뷰와 스위트룸에 미니바와 불가리 어매니티가 제공된다고 했는데 또 하나 제공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웰컴 칵테일!✦‿✦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밤이 되어 칵테일을 마시러 갑니다



나무 오른쪽 1층이 제가 묵었던 방입니다 3층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도  좋을 듯.






9시쯤되어서 수영장은 영업이 끝났고 직원이 파라솔을 정리하고 있네요














수영장에서도 세타 한 컷^^ 낮에는 사람이 많으니 찍기 어렵고 밤에 찍어봅니다.









(전체화면이 작동하지 않으면 THETA로고를 클릭하세요)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이 따로 없으니 저녁에도 데스크는 바쁘군요

칵테일은 로비 오른쪽에 있는 '라이브러리' 라는 카페? 바? 음식도 판매하니 식당이라는게 적당할 듯. 이곳에서 마실 수 있어요






헉, 촛점 무엇;; 

웰컴 칵테일은 체크인시 이렇게 바우처를 따로 줍니다. 이걸 가지고 1층 바로 갑니다.






실내에도 앉을 수 있지만 저녁이라 바깥에 앉을만해서 실외에 앉았어요






바깥에도 테이블이 꽤 있었는데 손님은 저기 한 팀뿐이었네요






제 뒤로는 바로 로비 ㅋ 테이블 위에 간단한 식사메뉴판도 있습니다






두꺼운 메뉴판도 따로 주는데 웰컴 칵테일 바우처를 주니까 칵테일 메뉴판을 주더라구요 칵테일 잘 모르니까 감으로 적당히 시켜봅니다 ㅋ






안내판을 보니 칵테일이 대략 290바트정도 하나보군요 추천메뉴인가봅니다. 호텔치고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태국인데...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ㅎㅎ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불빛이 만드는 밤 풍경이 너무 예뻐서 칵테일을 마시지 않아도 힐링이 되는 듯한^0^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사실 메뉴판을 찍지 않아서 이름은 전혀 모릅니다;

분홍색이 제 칵테일이고 친구는 아마 패션후르츠가 들었다고 저거 시켰을거에요 패션후르츠 덕후.

저 견과류는 기본으로 줍니다 ㅋ






당연히 자세한 맛도 기억나진 않지만 알콜맛은 거의 나지 않으면서 달달했습니다. 특히나 친구는 술을 안마시다보니 술맛이 안난다고 좋아했어요ㅋ














마시다 보니 예쁜 칵테일에 예쁜 경치라 자꾸 사진을 찍게 되더라는...양이 줄고 있는데도 사진을 계속 ㅎㅎ










아쉬운 마음에 친구것도 한 번 더.

칵테일 잘 아는 사람은 맛도 음미하고 했겠지만 저희는 분위기로 마시는 것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홀짝이며 수영장에 비치는 불빛을 바라보며 아쉬운 시간을 보냅니다.


여러가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테라스 가든 뷰 객실이어서 더 좋기도 했지만 딱 휴양지에 와서 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호텔입니다. 정작 쉬기보다 돌아다니기를 많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기에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누군가 태국에 간다면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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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ratum 2019.03.03 17:58 신고 수정/삭제I 답글

    그냥 호텔에서만 계속 푹 쉬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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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3.05 17:05 신고 수정/삭제

      맞습니다. 휴양지에서 쉬는 그런 느낌이 나는곳이에요.^^
      근데 이번에 친구가 다녀오더니 너무 호텔에만 있는것도 심심했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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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am_林 2019.03.05 16:51 신고 수정/삭제I 답글

    간만에 들어왔더니 블로그가 좀 바꼈나봐요.^^
    봄을 맞이하여 핑크빛으로 물들었네요.ㅎㅎ
    호텔, 너무 좋은데요. 럭셔리해서 비쌀 것 같아요.ㅋㅋ
    칵테일색도 꽃분홍색에 참 예쁘고요. 음... 저 칵테일을 제가 한번 그려보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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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3.05 16:58 신고 수정/삭제

      억, 저 가람님 블로그 보고 있었는데 알람이 울려서 봤더니 가람님 댓글 ㅋㅋ
      PC로는 오랜만에 들어오셨나봐요? 보름쯤된거 같아요 '올해의색' 포스팅하면서 바꿔봤답니다 ㅋㅋ
      호텔이 엄청 좋긴합니다만 1박에 10만원대 초반에서 비쌀때는 10만 후반정도로 가격도 괜찮습니다. 태국 물가가 저렴해서 좋은 점이죠. 물론 비행기값이 비싼게 제일 큰 단점이지만요 ㅠ.ㅠ
      악, 칵테일 ㅎ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완성되면 제가 불펌해갈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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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짱이 2019.03.05 22:50 신고 수정/삭제I 답글

    헐.... 호캉스만 해도 대박인곳이네요.
    이런 것은 1박에 얼마나 할까요? 만원 넘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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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3.11 22:17 신고 수정/삭제

      1박에 만원하는곳 찾는게 더 힘들것같은데요 ㅎㅎ
      게스트하우스랑 비교하면 비싸겠지만 일반 호텔치고도 비싸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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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jun 2019.03.05 23:25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초반에 말씀하신 '비현실적'이라는 단어가 내내 뇌리에 꽂히는 느낌이네요.
    요새 번뇌가 심해서 그런가.... 어디로든 떠나고 싶네요. ^^
    이런 호텔이라면 그냥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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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3.11 22:15 신고 수정/삭제

      창밖에 야자나무와 그 너머에 수영장,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답니다 ㅎㅎ
      번뇌가 심하시다니 ㅠ.ㅠ 지금 홍천으로 떠나계시잖아요. 저도 항상 드는 생각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을 즐기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홍천을 더 많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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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iusJW 2019.03.06 20:38 신고 수정/삭제I 답글

    방콕 여행 즐거우셨겠어요~~ㅎ
    저도 함 놀러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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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3.11 22:14 신고 수정/삭제

      방콕은 언제가도 좋은것 같아요 동남아쪽은 태국밖에 모르지만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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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티틀러 2019.03.09 16:06 신고 수정/삭제I 답글

    호캉스 혹은 신혼여행 가신 분들께 좋을 거 같은 호텔이에요.
    조식도 다양하고, 웰컴 칵테일도 주고, 수영장도 있고...
    숙소에는 그닥 큰 돈 쓰지 않는 편이지만, 저런 숙소는 하루쯤 가보고 싶네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거 보면 한국인들도 많이 찾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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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3.11 22:13 신고 수정/삭제

      약간 리조트느낌이로 설계된 건물들이 호캉스에 딱 좋은 호텔이에요
      조식먹을 때, 체크아웃할 때, 수영장에서도 한국인들을 수시로 봤으니 한국 관광객도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도 숙소는 잠만자고 깨끗하면 된다는 주의지만 친구는 숙소에 돈을 쓰는 타입이라 친구들과 같이 가면 덕분에 이런 저런 호텔에 묵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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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_ 2019.03.12 15:44 신고 수정/삭제I 답글

    한국메뉴판과 함께 하얀 접시에 깨끗하게 나온 조식... 한국 고급 태국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ㅋ
    사진을 보다보니 여유부리면서 에어컨 바람 쐬며 뒹그르르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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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일기 2019.03.12 16:23 신고 수정/삭제

      여긴 호캉스하러가기 딱 좋은 호텔인것 같아요. 뒹구르르~
      친구가 다녀와서 좋았다고, 근데 너무 심심했다네요ㅋ 자긴 호캉스 체질이 아닌것 같다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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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좀이 2019.03.16 01:14 신고 수정/삭제I 답글

    저 수영장은 사진으로 봐도 엄청 예뻐요. 저기는 참 예뻐서 수영 안 하더라도 한 번 들어갔다 나오고 싶게 생겼네요 ㅎㅎ 외국에서 한글 메뉴판 보면 뭔가 이상한 부분이 하나는 있기 마련인데 이건 깔끔하게 잘 되어 있군요! 뷔페에서 국수류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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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미미 2019.04.05 14:20 수정/삭제I 답글

    저도 저기 묵은적이 있어서 왠지 반갑네요^^ 24시간 투숙 시스템때문에 저기서 묵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교통이 좀 불편하지만 여행 마지막날 휴식 취하기 적합한 호텔입니다. 호텔치고는 가격도 좋았고요. 암튼 또 가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