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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해운대] 복래헌 : 돈코츠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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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복래헌(福来轩) : 돈코츠 라면


3연속 라면 포스팅을!ㅋㅋ

해운대 구남로(해운대 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잇는 길)를 지나다

새로 생긴 라멘집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해운대 오면 이 구남로를 거의 지나가게 되어있어요

최근엔 도로 정비도 잘 해놔서 사람들이 구경하기 좋게 바뀌었지요

해운대 전통시장 입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복래헌(福来轩) 이라는 이름의 라멘식당

영문으로 후쿠라이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원래 이 자리에 치킨집이 있었는데 언제 생겼지@_@

찾아보니 불과 한 달전에도 치킨먹은 후기가 있던데 ㄷㄷ

바로 옆에 있는 소프트리 아이스크림도 자주 가는 곳^ㅡ^






가게 내부는 좁습니다

자리도 테이블은 없고 카운터석 4자리와

벽을 보고 있는 카운터석(?) 뿐






2층도 있어서 올라가봤더니






여긴 좌식으로 테이블이 몇 개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벽쪽 자리

일단 깔끔하다라는 첫 인상.






냅킨 누르개가 너무 귀여워 >_<






옆 자리에 있던 또 다른 돌맹이 가오나시 ㅋ






특이하게 머리끈이 준비되어 있네요

머리가 긴 분들 쓰라고 있는거겠죠






메뉴는 이렇습니다

라멘은 돈코츠와 미소 두 가지 뿐이네요

명란밥이 눈에 띄네요+_+

라멘과 명란밥을 시켰는데 명란밥은 참기름이나 트러플오일 중

어떤걸 원하는지 물어봅니다

헉, 트러플 오일?? 그거 비싼거 아닌가요@_@

직원분 말로는 트러플 오일은 향이 강해서 명란의 향과 맛을 잡아먹을 수 있다고.

뭣도 모르지만; 트러플오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ㅋ






식사법은 공기반 소리반 ¯ࡇ¯






복래헌(福来轩)

복이 오는 집이라는 건가


직원분 말로는 히로시마에 본점이 있고 한국에(부산에였나?) 1호점이라고 하셨어요

후쿠라이켄 이라서, 돈코츠 라멘[각주:1]이라서 당연히 후쿠오카 생각했는데;

게다가 새로 생겼는데 "since 1982"라고 써 있어서 뭔가 했더니 그런 이유가...


근데 구글맵도 타베로그도 福来轩을 검색해도 라멘집이 안나온다??

뭐지뭐지@_@



암튼 주문을 하고 좀 기다리고 있자니

국물을 끓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조금 기다려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저녁먹기 좀 이른 시간이어서 친구들도 급하지 않았던지

조급해하지않고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ㅋ





엄마, 머리끈이 들어있어.


20분이 조금 넘게 기다려 나온 라멘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던지 면 추가를 무료로 해 주신다고 했어요♡_♡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셔~


이건 친구가 시킨 미소라멘입니다

역시 일본식답게 간이 좀 세지만 먹을만했고 미소의 맛이 잘 느껴진달까






제가 주문한 돈코츠 라멘

국물이 좀 더 뽀얗죠






역시나 제 기준에선 간이 세다 싶었지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짭쪼름함.

그리고 돼지국물이 진~~합니다

이 국물을 먹자마자 거대곰탕의 국물이 생각났어요

근데 친구도 똑같은 말을 해서 놀랐다는@_@

거대곰탕 생각나면 요기 갈까? ㅋㅋ






무슨 말이지...

한자(or 일본어) 고수 나오시오






함께 들어있는 계란도 제대로 반숙이라 완전 맛있네요






그리고 명란밥이 나왔습니다

근데 머리통 바로 위에 조명이 직빵;으로 있어서

자꾸 사진이 기울어지고 측면 사진을 찍게 되네요

모든 음식사진에 그림자가 땋!!

그림자 없이 찍을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

SNS맛집 노리는 사장님들은 머리통 위에 조명은 참아주세요 ㅋㅋ










쓱쓱 비벼 한 입

기본적으로 참기름맛이나고 뒷맛이 약간 씁쓸하달까

뭐 그런 맛이 느껴져서 이게 트러플 오일인가? 싶었네요

먹어봤어야 알지;;ㅋ

명란과 밥의 조합은 좋았지만 참기름 맛이나서 그런지

라멘 사이드로 먹기에는 좀 안어울리는 느낌.

그냥 밥만 따로 먹으면 좋을 메뉴






클리어!

간이 좀 세서 거대곰탕처럼 다 마시지는 못하겠네요 ㅋ






이건 친구의 미소라멘

확실히 국물 색이 더 갈색이네요





돈코츠 라멘이라 해운대 라멘집 나가하마 만게츠가 생각났어요

근데 지금 다시보니 비주얼이 아주 판박인데요+_+

사장님이 같은 분인가;;


물론 친구들이나 저는 복래헌 라멘이 더 맛있었다는 감상^^

다만 김치는 고사하고 단무지라도 몇 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반찬 1도 안주는 일본식 그대로라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랄까

아쉬웠습니다.


부산하면 돈코츠 라멘이지! 라는 일은 생기지 않겠지만;

(돼지국밥과 일맥상통하지 않나요?ㅋㅋ)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일본 라멘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1. 후쿠오카 나가하마 지역이 원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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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냅킨 받침이 너무 귀엽죠^^ 그래서 플러스1점 추가 ㅎㅎ 2018.10.30 16:55 신고
  • 프로필사진 강남비율성형외과 머리끈이 있는 것이 손님을 생각한다는 게 잘 느껴지네요. 가오나시 돌멩이 ㅋㅋㅋㅋ 아담한 카페 같아서 분위기도 좋은 것 같네요 ㅎㅎ 2018.10.20 11:5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머리끈 같은 세심한 차이에서 손님이 받는 인상은 엄청나게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맛도 제 입맛에 맞아서 더 좋았답니다
    2018.10.30 16:56 신고
  • 프로필사진 Deborah 일본식이였군요. 이런 식당을 가보면 새로운 맛을 느낄것 같네요. 일본인들은 음식을 할때 정성을 중요시 하기에 전통이 오래도록 간직 되는것 같습니다. 일본식으로 제대로 드시고 오신것 같은 느낌인데요. 김치가 있으면 더 좋을 수도 있겠어요. 2018.10.20 18:2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맞아요 한국인은 반찬문화인데 너무 일본라멘이라고 단무지도, 김치도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라멘 자체는 일본에서 먹었던 돈코츠 라멘의 맛이라 좋았습니다^^
    2018.10.30 16:58 신고
  • 프로필사진 *저녁노을* 맛있게 먹고 공감하고 갑ㄴㅣ당.ㅎㅎ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18.10.21 04:2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많이 쌀쌀해졌네요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2018.10.30 16:59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색감이 죽이네요. ㅎㅎ
    맛보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본고장과 동일해서 좋은 점도 있고, 때론 현지화를 잘해야 좋을때도 있는데...
    반찬은 그래도 있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ㅋ
    2018.10.22 02:0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진하고 뽀얀 국물에서 돼지국밥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ㅋ
    단무지 조차 없는건 많이 아쉬운 점이었어요 ㅠ.ㅠ
    2018.10.30 16:59 신고
  • 프로필사진 슬_ 새로 생긴 곳인데 맛이 더 괜찮다니! 신기하네요. 머리끈 완전 맘에 들어요 ><
    후쿠라이켄은 정말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라멘집인데... ㅎㅎ
    지역에서 유명한 라멘집을 보고 한국 진출을 시키신건가? 뭐 그래도 맛이 좋으면 됐죠!
    젓가락에 있는 한자는 중국 간체자 같은데요 ㅎㅎ 동서남북의 동서가 쓰여있어요.
    2018.10.22 15:5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맛을 한국인에게 맞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딱 좋았어요 ㅋ
    후쿠라이켄 찾아보면 삿포로 미소라멘집밖에 안나와서 이상하다 싶었지만...저도 맛있으면 됐다 하고 넘어갔어요.ㅋㅋ 근데 직원분이 너무 그걸 알리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서;;
    오! 한자고수님이!! ^0^ 동서 라는 글자였다니.. 올케는 먹을 수 없다는 뜻이군요 (뭐래;)
    2018.10.30 17:03 신고
  • 프로필사진 식아메바 여기 휴무일이나 연락처 아시나요? 2018.10.31 1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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