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복래헌 : 돈코츠 라면

2018. 10. 20.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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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현재 폐업하였습니다😢

 

[부산 해운대] 복래헌(福来轩)후쿠라이켄 : 돈코츠 라면

 

3연속 라면 포스팅을!ㅋㅋ

해운대 구남로(해운대 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잇는 길)를 지나다

새로 생긴 라멘집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해운대 오면 이 구남로를 거의 지나가게 되어있어요

최근엔 도로 정비도 잘 해놔서 사람들이 구경하기 좋게 바뀌었지요

해운대 전통시장 입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복래헌(福来轩) 이라는 이름의 라멘식당

영문으로 후쿠라이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원래 이 자리에 치킨집이 있었는데 언제 생겼지@_@

찾아보니 불과 한 달전에도 치킨먹은 후기가 있던데 ㄷㄷ

바로 옆에 있는 소프트리 아이스크림도 자주 가는 곳^ㅡ^

 

 

 

 

 

가게 내부는 좁습니다

자리도 테이블은 없고 카운터석 4자리와

벽을 보고 있는 카운터석(?) 뿐

 

 

 

 

 

2층도 있어서 올라가봤더니

 

 

 

 

 

여긴 좌식으로 테이블이 몇 개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벽쪽 자리

일단 깔끔하다라는 첫 인상.

 

 

 

 

 

냅킨 누르개가 너무 귀여워 >_<

 

 

 

 

 

옆 자리에 있던 또 다른 돌맹이 가오나시 ㅋ

 

 

 

 

 

특이하게 머리끈이 준비되어 있네요

머리가 긴 분들 쓰라고 있는거겠죠

 

 

 

 

 

메뉴는 이렇습니다

라멘은 돈코츠와 미소 두 가지 뿐이네요

명란밥이 눈에 띄네요+_+

라멘과 명란밥을 시켰는데 명란밥은 참기름이나 트러플오일 중

어떤걸 원하는지 물어봅니다

헉, 트러플 오일?? 그거 비싼거 아닌가요@_@

직원분 말로는 트러플 오일은 향이 강해서 명란의 향과 맛을 잡아먹을 수 있다고.

뭣도 모르지만; 트러플오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ㅋ

 

 

 

 

 

식사법은 공기반 소리반

¯ࡇ¯

 

 

 

 

 

복래헌(福来轩)

복이 오는 집이라는 건가

 

직원분 말로는 히로시마에 본점이 있고 한국에(부산에였나?) 1호점이라고 하셨어요

후쿠라이켄 이라서, 돈코츠 라멘[각주:1]이라서 당연히 후쿠오카 생각했는데;

게다가 새로 생겼는데 "since 1982"라고 써 있어서 뭔가 했더니 그런 이유가...

 

근데 구글맵도 타베로그도 福来轩을 검색해도 라멘집이 안나온다??

뭐지뭐지@_@

 

 

암튼 주문을 하고 좀 기다리고 있자니

국물을 끓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조금 기다려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저녁먹기 좀 이른 시간이어서 친구들도 급하지 않았던지

조급해하지않고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ㅋ

 

 

 

 

엄마, 머리끈이 들어있어.

 

20분이 조금 넘게 기다려 나온 라멘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던지 면 추가를 무료로 해 주신다고 했어요♡_♡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셔~

 

이건 친구가 시킨 미소라멘입니다

역시 일본식답게 간이 좀 세지만 먹을만했고 미소의 맛이 잘 느껴진달까

 

 

 

 

 

제가 주문한 돈코츠 라멘

국물이 좀 더 뽀얗죠

 

 

 

 

 

역시나 제 기준에선 간이 세다 싶었지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짭쪼름함.

그리고 돼지국물이 진~~합니다

이 국물을 먹자마자 거대곰탕의 국물이 생각났어요

근데 친구도 똑같은 말을 해서 놀랐다는@_@

거대곰탕 생각나면 요기 갈까? ㅋㅋ

 

 

 

 

 

무슨 말이지...

한자(or 일본어) 고수 나오시오

 

 

 

 

 

함께 들어있는 계란도 제대로 반숙이라 완전 맛있네요

 

 

 

 

 

그리고 명란밥이 나왔습니다

근데 머리통 바로 위에 조명이 직빵;으로 있어서

자꾸 사진이 기울어지고 측면 사진을 찍게 되네요

모든 음식사진에 그림자가 땋!!

그림자 없이 찍을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

SNS맛집 노리는 사장님들은 머리통 위에 조명은 참아주세요 ㅋㅋ

 

 

 

 

 

 

 

 

 

쓱쓱 비벼 한 입

기본적으로 참기름맛이나고 뒷맛이 약간 씁쓸하달까

뭐 그런 맛이 느껴져서 이게 트러플 오일인가? 싶었네요

먹어봤어야 알지;;ㅋ

명란과 밥의 조합은 좋았지만 참기름 맛이나서 그런지

라멘 사이드로 먹기에는 좀 안어울리는 느낌.

그냥 밥만 따로 먹으면 좋을 메뉴

 

 

 

 

 

클리어!

간이 좀 세서 거대곰탕처럼 다 마시지는 못하겠네요 ㅋ

 

 

 

 

 

이건 친구의 미소라멘

확실히 국물 색이 더 갈색이네요

 

 

 

 

돈코츠 라멘이라 해운대 라멘집 나가하마 만게츠가 생각났어요

근데 지금 다시보니 비주얼이 아주 판박인데요+_+

사장님이 같은 분인가;;

 

물론 친구들이나 저는 복래헌 라멘이 더 맛있었다는 감상^^

다만 김치는 고사하고 단무지라도 몇 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반찬 1도 안주는 일본식 그대로라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랄까

아쉬웠습니다.

 

부산하면 돈코츠 라멘이지! 라는 일은 생기지 않겠지만;

(돼지국밥과 일맥상통하지 않나요?ㅋㅋ)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일본 라멘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 추가 **

 

 

  1. 후쿠오카 나가하마 지역이 원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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