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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해운대] 그때 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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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그때 그집


제 음식점 포스팅의 8할은 오늘은 뭘 포스팅하지 하다가 사진정리가 귀찮아서

그냥 어제 먹은거 올리자 라는 마음이 많습니다^^; ㅋㅋ


그래도 최근에는 마음에 드는 집만 골라 올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 식당도 귀찮음 보다 괜찮다는 마음에 올리는 포스팅이랍니다





위치는 해운대 구청 근처에 있습니다


이 식당은 예전에도 친구가 맛집이라고 데려왔었는데

때마침 내부수리를 한다고 한동안 문을 닫아놔서 그냥 발길을 돌렸던 곳입니다

엊그제 친구가 갈치조림을 먹고 싶다고 검색하다가 두 군데 식당이 나왔는데

한 군데는 오로지 갈치조림만 하고 이 식당은 몇 가지 메뉴가 더 있다는 점,

그리고 예전에 못 가봤으니 이번 기회에 가보자는 마음으로 들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29년"


예전 모습은 좀 더 낡고 로컬맛집(?)의 모습이었는데

리모델링하고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근데...갈치조림이 없어!!@_@


입구에 적힌 메뉴를 봐도 실내에 있는 메뉴판을 살짝 들여다봐도 없었습니다

리모델링 전 청국장과 생갈치가 주 메뉴였는데 바뀌었나보네요


그래도 고등어조림이라는 대체 메뉴가 있기도 하고

골고루 시켜 먹자는 마음으로 입장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청국장, 고갈비, 고등어조림 정식을 하나씩 시키고

사이드(?)로 석쇠불고기 하나 시켰습니다


효사랑 실천업소라는 표시에  눈이 가네요

70세 이상분들에게는 1000원씩 할인해주는데

제가 먹고 있을 때도 어르신 한 분이 혼자 식사하고 나가면서 할인받으시더라구요






식당 내부는 평범

좌석은 10개정도였나 그랬고 1~2테이블을 남겨두고

나머지 테이블이 계속 손님이 들고 나갑니다


저 안쪽에 통으로 된 유리문을 열어놨더니

입구인 줄 알고 저리 들어오신 아주머니가 계셨다는 ㅋㅋ







기본 반찬

혼자 드시던 어르신의 테이블을 보니

혼자와도 여럿이 와도 같은 세팅인거 같아요






밥이랑 나물그릇






준비된 고추장과 청국장을 넣고 쓱쓱 비벼먹어야겠죠^0^










석쇠 불고기 12.0

주문 후 5분안에 모든 메뉴가 나왔던거 같네요+_+

간도 삼삼하니 짭쪼롬하게 맛있었습니다

좀만 두껍게 해주지 라는 아쉬움 ㅎㅎ






고등어 조림

너무 맛있다며 친구가 극찬에 극찬을+_+

간도 양념도 적당하고 고등어에 잘 배어있어서 맛있어요

조림에 들어 있는 무가 압권!


친구는 자기는 조림보다 구이를 좋아하는데 이 조림은 너무 맛있다고.

갈치조림 먹고 싶어한거 너 아니었니?-_-a


고등어와 갈치의 맛은 전혀 다르지만

조림 양념이 맛있어서 갈치조림이 생각나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ㅋ






고갈비

바삭바삭 잘도 구웠습니다

역시 짭쪼롬하게 간이 되어 있고 맛있었어요






슥슥 비빈 밥에 고갈비 한 점^ㅡ^

다 아는 맛이지만 너무 맛있네요


근데 포스팅하면서 뭔가 이상하다? 아쉽다? 했더니만

청국장 사진이 없어?!!!

아니 어떻게 사진을 빼먹고 안 찍은거지 ㅠ.ㅠ



출처-구글지도 리뷰 @Midgal Jang


구글지도에서 한 장 퍼왔습니다

친구한테 너 안찍었냐 물어봤더니 없다면서 혼자 청국장만 먹으러 갔다오라고 ㅋㅋ

뭐 그래도 될 것 같지만^^;


원하는 갈치조림은 없었지만 깔끔한 반찬에

메인 메뉴들이 전부 맛있어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횟집, 밀면, 돼지국밥 같이 부산에 놀러와서 먹는 특색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해운대 근처에서 한 끼 때우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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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깡세 사진도 보기 너무 좋고 썸네일도 독특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8.10.17 20:33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감사합니다 내용에 별거없어 썸네일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ㅎㅎ 2018.10.17 21:48 신고
  • 프로필사진 묘한오빠 고등어 조림 국물에 밥을 쓱~쓱~ ^ㅅ^
    침이 고이네요.
    예전에 비해 많이 깔끔한 내부에 살짝 걱정이 되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청국장집은 원래대로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 정감이 가는데...,ㅎ

    참, 폰트경로 수정하셔야 겠어요 ^^;
    SSL때문에 스크립트 경로 차단메세지 뜨네요
    2018.10.17 21:1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맞아요 허름한 느낌이 맛집포스 제대론데 ㅎㅎ 에전에 안 가봐서 맛 비교는 못하지만 맛은 그대로가 아닐까 싶네요^^;

    +
    스크립트 차단 메세지가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지요? 저는 아무런 경고가 없어서 ㅠ.ㅠ
    2018.10.17 21:50 신고
  • 프로필사진 Deborah 추천을 하실만하네요. 맛나게 드시고 오셨어요. 친구분이 극찬을 할만하네요. 사진을 보니 맛이 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2018.10.17 21:5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미국에서도 맛있는 음식 많겠지만 가끔 이런 음식이 생각나실 것 같아요. 간접적으로 맛이 느껴지신다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2018.10.17 23:05 신고
  • 프로필사진 묘한오빠 https://i.imgur.com/sjIMjd4.png

    이렇게 경로가 블로킹 되었다고 나오면서...,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나오기는 하는데.., 경고가 자꾸 뜨니 알고 계시라고 ^^;

    추가! 빌어먹을 IE에서는 로딩이 한참 있다 되네요 ^^;
    2018.10.17 22:4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엇, 그러네요 묘한오빠님한테는 경고 느낌표가 있네요 난 왜 없지;;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수정해야겠네요^^
    2018.10.17 22:48 신고
  • 프로필사진 히티틀러 원래 밥을 다 저렇게 비빔밥으로 주는건가요? 아니면 청국장 정식을 주문하면?
    고등어조림에 생선이 딱 2도막 뿐이라서 사진만 보면 김치찌개 같은 건 줄 알았어요ㅎㅎ
    원하시던 갈치조림은 없지만, 고등어 조림이 맛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청국장 사진은... 가끔 한두번 빠질 때도 있는거죠...?ㅎㅎㅎㅎ
    2018.10.18 00:43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청국장메뉴를 하나만 시켰는데도 세 명 다 주는걸 보니 아마 기본으로 비빔밥 그릇을 주는것 같아요 근데 고갈비만 시키면 비벼먹기 조금 아쉬울 것 같네요
    아마 정식이 1인분이니까 두 조각뿐인거 같지만 살도 꽤 있고 무 건져먹는 재미에 혼자먹기는 적당한 양인거 같아요^^
    청국장 사진은 진짜 찍은줄알았는데 포스팅 다 올리고 나서 없어서 놀랐다죠 ㅋㅋㅋ
    2018.10.18 21:35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고등어조림 너무 맛있겠네요... ㅠㅠ
    막~막 먹고싶어집니다.
    생선요리를 안 먹은지 정말 오래 될었거든요. ㅋ
    20대때 집근처 포장마차에서 고갈비 시켜놓고 혼자 종종 소주를 마시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2018.10.18 01:1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고등어조림 맛있었네요. 생선요리를 집에서 해먹기 참 번거롭고 냄새나고 그래서 해먹기 쉽지 않죠 ㅠ.ㅠ
    20대에 혼술이라니+_+ 저도 고갈비에 소주 한 잔 마시고 싶네요. 마실 놈들이 없어서 저도 혼술되겠지만ㅎㅎ
    2018.10.18 21:37 신고
  • 프로필사진 _Chemie_ 고등어조림이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요!!!!!
    너무 맛있다고 하시니 엄청 궁금해지네요ㅋㅋ
    원래 먹으려고 했던 갈치조림이 생각나지 않을 지경이었다니ㅋㅋㅋㅋ
    저런 조림류에 들어가는 간 잘 벤 무도 엄청 맛있는데 그것마저 맛있었다니ㅠㅠ 어떨지 진짜 궁금하네요ㅋㅋㅋ
    2018.10.18 03:5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대체 얼나마...라고 하시니 제가 오랜만에 먹은거라 좀 호들갑 떤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생선 조림에 들어있는 무는 100% 확률로 맛있죠 ㅋㅋ 예전엔 생선없이 무만 조려먹기도 했는데 ^^;
    한인타운에 생선조림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ㅋ
    2018.10.18 21:45 신고
  • 프로필사진 장구미 깔끔하니 너무 맛있어보여요~ 아 사진보니 배고프네요 ㅠ_ㅠ 2018.10.18 09:3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보니 배고프네요 ㅠ.ㅠ 2018.10.18 21:45 신고
  • 프로필사진 가래라컴퍼니 우와~ 깔끔하니 맛있겠어요~
    특히 석쇠 불고기~!!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두꺼운걸 좋아 하는대 그건 조금 아깝내요^^
    잘 보고 갑요^^
    2018.10.18 15:1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석쇠불고기 맛있었는데 너무 얇아서 뭔가 아쉬웠어요. 고기는 씹는 맛인데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2018.10.18 21:46 신고
  • 프로필사진 글쓰는 엔지니어 고등어조림 잘 못먹지만 여기는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ㅎㅎㅎㅎ 사진 너무 잘찍으셨어요 ㅎㅎㅎ 잘보고가요^^ 2018.10.18 15:33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감사합니다 고등어 조림 왜 못드시나요 ㅠ.ㅠ 넘나 맛있는데 크흑. 2018.10.18 21:46 신고
  • 프로필사진 슬_ 저도 고등어조림!!! 아~ 무슨 맛인지 알기에 더 먹고 싶습니다 흑흑
    이런 생선조림은 생선도 맛있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무 때문에 더 맛있죠 ㅠㅠㅠㅠ
    밥에 쓱쓱 비벼서 먹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집에선 대부분 육고기를 먹고 물고기를 잘 안 먹고 있네요.
    조만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기승전 먹을 생각)
    2018.10.18 16:0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그런거 있죠 몰라서 공감안되는 맛과 알아서 더 먹고 싶은 맛+_+
    양념장이 넘나 제 입맛이었지요. 거기에 양념이 잘 밴 무라니!! ㅎㅎ
    집에서 육고기가 더 부럽네요 요즘 집밥먹은지 너무 오래 ㅠ.ㅠ
    2018.10.18 21:47 신고
  • 프로필사진 garam_林 그 때 그 집의 음식들은 저도 좋아하는 것들이로군요.
    역시나 비싸지만... 아~ 외식하기 겁나 부담스러운 가격들.ㅠㅠ
    고등어조림의 꽃은 역시 무조림이죠. 압권이라시니 입맛이 절로 다셔지네요.

    2018.10.19 1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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