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2018. 8. 16.국내여행/그 외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의미있는(?) 포스팅을 해볼까하여

현충일에 올려야 될 것 같은 포스팅을 광복절에 해봅니다

8.15도 이미 지나 버렸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셨다는 일맥상통의 의미부여;






서울에도 현충원이 있지만 제가 간 곳은 대전국립현충원입니다

최근 매년 이곳을 찾고있는데 친구의 아버님 기일에 맞춰

제가 운전기사 노릇해주고 밥 얻어먹는겸 불순한 의도;로 같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은 현충원 역 2번출구에서 현충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요

처음에 친구따라 왔을 때 차없이 왔던터라 셔틀버스 탔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현충원역에서 걸어간 적도 있습니다 도보 30분 걸렸던 듯;





출처 - 현충원 홈페이지


차를 타고 들어가기 때문에 입구 사진이 없어서 홈페이지서 퍼왔습니다





출처 - 현충원 홈페이지


천마웅비상, 태극기거리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이 길을 지나면 바로 매점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는 당연히 무료






조문객은 거의 필수로 들리는 보훈매점






제수용품이야 대부분 챙겨오겠지만

꽃은 여기서 사는 분이 많을 거에요

현충원 밖 노상에서도 꽃을 파는데 가격은 매점보다 좀 비쌌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예쁜 꽃 종류가 많았던거 같았던...







친구는 아버님이 술을 안드셨다는 이유로 술을 사간적이 없네요

기독교이기도 해서 제수용품 같은건 원래 챙겨가지 않지만요







항상 어떤 조화를 사는게 좋은가 고르고 고른다는^^






한쪽에 꽃말도 적혀있습니다

꽃말을 보고 고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출처 - 현충원 홈페이지


현충원이 매우 넓기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보통 묘비가 있는 장소 옆 차도에 임시주차를 하고 들어가는데

제가 갈 때는 그렇게 차가 많지 않았기때문에 별 어려움없이 주차했는데

사람이 붐빌때도 있을지?


그리고 지도를 보다 알았는데 현충원 외곽으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어쩐지 현충원 갈때마다 등산복 입고 지나가는 중장년층을 많이 봤는데

근처에 산이 있으니 그냥 많이 지나가나보다했는데 둘레길이 있었군요.










방문할 때마다 헷갈리지만

이렇게 번호로도 표시되어 있고

왼쪽에서 몇 번째, 오른쪽으로 몇 번째 이런 식으로 외워서 찾아요ㅎㅎ












오래되어 빛 바랜 조화를 버리고 새로운 꽃으로 바꿨어요

올해는 심플하게 같은 모양으로 색깔만 다르게 샀네요

내년에 오면 아마 그 사이 다른 분들이 다녀가셔서 꽃이 또 달라져 있겠지요


꽃 외에 태극기, 어떤 기념-장식품도 안된다고 되어있는데

간혹 유리관 같은 걸로 뭐 해놓은 묘비도 있더군요


그렇게 인사드리고 잠시 쉬는 사이

바로 옆이지만 그 동안 한 번도 안가본 현충탑을 보러가봤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호국분수탑


















현충문

작년에는 무슨 공사를 하는지 좌우로 천막이 쳐있었는데

올해는 깔끔하게 치워져있네요










방문객 두 분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충탑










여기 잠들어 있는 모든 분들이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셨다는 걸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최근에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보다보면

일제침탈의 시기기도하고

나라를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보면서

마냥 즐겁게만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친구가 아니었으면 제 평생 현충원에 갈 일이 있었을까? 싶은데

저와 같은 분이 많으실것 같아요

특별히 조문할 일이 없어도 서울현충원이나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시길 권해봅니다

조금은 마음이 달라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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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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