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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기장] 목란 : 아난티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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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목란 : 이연복 쉐프의 중식당


기장에 아난티코브가 생겼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단순히 힐튼호텔이 생겼다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최근에 검색하다보니 아난티코브에 아난티타운이라고 여러 유명음식점들과 카페, 복합문화공간들을 조성해 놨더라구요 당연히 힐튼 고객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이용객을 위해 만들었겠지만 투숙객이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지난주 비가 엄청 오던 어느날, '이런 날은 한가할거야' 라며 친구들과 아난티타운에 가보았습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용궁사를 조금 지나 기장 해안가에 있습니다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롯데아울렛과 오시리아 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긴 합니다


셔틀버스 시간보기






주차장이 매우 넓었고 기본 1시간 3000원의 주차료로 호텔치고는 싼 요금을 받네요

음식점이나 카페를 이용하면 금액에 따라서 1시간~2시간 무료주차권도 발급합니다

그런데도 아난티코브 입구에 불법주차 차량이 어찌나 많은지;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이름도 어려운 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가 딱!

오른쪽끝에 이연복 쉐프의 얼굴이 보이죠^^






저 건물 2층이 이연복 쉐프의 중식당 목란입니다

비가 엄청나게 오는데 저희는 백화점 식당가처럼 실내에 모두 모여있다고 생각을 해서 우산을 챙기지 않았는데 모든 가게들이 대부분 단독건물로  되어 있었습니다@_@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차양막도 없어서 잠시나마 비를 쫄딱 맞고 올라갔다죠 ㅠ.ㅠ






MOKRAN

비를 맞으면서도 간판을 찍는 나✦‿✦






그나마 입구에는 지붕이 있는데 바닷가라 바람이 세서 비가 다 들이치는...






실내는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었습니다

중식당이라는 느낌도 없고요






그나마 저 대나무 인테리어가 제일 눈에 띄는 장식;

너무 평범하다 못해 심심한 내부.


근데 저기 스키피 땅콩버터가!!

여러분, 제가 재료정보 하나를 빼왔습니다+_+//






기본 세팅

따뜻한 물(인지 차인지?)과 단무지, 짜사이가 담겨 있구요





집 게불편


세상 불편한 집게


밥상에 김치가 길게 썰어져 있으면 아버지는 어머니께 말하셨죠

"나 못먹게 할려고 이렇게 놨지?"(이영자 화법의 충청도 분;)


집게를 보면서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이런 주문표에 체크해서 주문합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

호텔과 붙어있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도 있지만

식당 인테리어, 서비스, 기타 등등을 생각하면 비싼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연복이라는 이름값도 들어 있는거겠죠


짜장, 짬뽕, 마파두부를 하나씩 시키고 탕수육과 맛있다는 멘보샤를 시켰습니다







비가 그칠줄을 모르네요






언제 오픈한건지 모르겠는데 축하화분이 많이 있었어요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분들의 이름+_+






냉장고를 부탁해 작가+_+

한 번만 먹어본 사람 나야나~






목란에서 유명하다던 멘보샤 30.

개당 5000원@_@;










젓가락이 너무 미끄럽...






칠리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안에 새우살이 꽉 차 있고 칵테일 새우같은 작은 새우도 2개정도? 통으로 들어있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새우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그런 음식이네요

근데 개당 5000원은 너무 비싸 ㅠ.ㅠ






탕수육 18.

원래 탕수육은 이렇게 소스를 묻혀서 내놓는게 기본인 요리라죠?

부먹찍먹 종결 쾅! ㅋ






역시나 양이 적어요

근데 고기도 질겨.

양념은 적당히 달콤새콤.


가격이 2배나 차이나긴하지만...남풍의 살살 녹는 탕수육에 비하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시켰던 전복 중새우 짬뽕 18.







작긴하지만 전복이 두 개나! 들어있고 중새우가 3개인가? 암튼 오징어도 꽤 들어있고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국물도 한 입 먹자마자 불향이 화악~ 나는게 적당히 매콤하니 좋았구요

남풍은 맵게해달라고 따로 주문해야 제 입맛에 맞았는데 목란은 기본적으로 제 입맛에 딱^^






우렁 마파 두부밥 18.






약간 새콤한 양념이 느무느무 맛있었던 마파두부

저는 중국집에 가면 무조건 100% 짬뽕을 시키는데 그 기록을 깨고 다음에 간다면 이 마파두부를 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_+

친구들도 이날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했구요

다른 메뉴 말고 이거 드세요 이거!






새우 유니 짜장 10.


맛도 없고 양도 적음.

보통 적당히 장단점을 얘기하는데 이 짜장은 그냥 까야겠습니다

이게 이연복 쉐프의 짜장면이란 말입니꽈!?!

실망 그 자체.






통통한 새우 3마리를 빼면 짜파게티 보다 못하고 양은 왜 이리 적은지...

워스트는 짜장.






짜장과 탕수육은 중국집의 기본일텐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닥닥 긁어서 다 먹었습니다. 저는 맛없어도 다 먹는 스타일^//^






다 먹고 나가려는데 저 멀리 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작업을 하고 있네요

이날 처음 가본거고 비가와서 몰랐는데 무조건 아난티코브는 날씨 좋을 때 가세요

경치가 대박이에요✦‿✦乃

(그 경치는 다음 포스팅에 ㅎㅎ)










처음에 박나세란 사람이 몇 개를 보낸거야 라고 생각한;

유명하신 분들의 화환의 많네요

왼쪽끝에 김혜자님+_+






모든 화분이 바닥에 놓여 있을 때 유일하게 카운터 옆에 있던

김풍의 축하화분 ㅎㅎ 역시 제자.

제가 간 날에는 이연복 쉐프님이 없어서 못봤네요





친구는 동네 중국집과 호텔 중식당의 중간정도 느낌이라고 합니다

자꾸 남풍과 비교하게 되는데 제 느낌도 대중적인 중국집과 고급 중식당 그 사이 어딘가 있는것 같네요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음식이었다고 평하겠습니다

하지만 멘보샤 가격은 좀...







운영시간

(화~토)11:30~21:00/LAST ORDER 20:30

(일)11:00~20:30/LAST ORDER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Break Time : 15:00~17:00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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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슬_ 대박!! 목란 본점은 예약 잡는 게 엄청 어렵다고 하던데, 부산에 생겼군요!
    부산 갈 때 먹어봐야할듯...ㅋㅋㅋㅋㅋㅋ 스키피 땅콩버터는 탄탄멘 요리하실 때 쓰나봐요.
    멘보샤 사진 보면 새우살이 살아있는게 엄청 맛있어 보이는데, 개당 5000원이라니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ㅠ_ㅠ
    애껴먹어야겠오요....ㅠㅠㅠㅠㅠㅠㅠㅠ
    2018.07.11 22:3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본점은 예약하기도 어려운 곳이군요!? 아마 이연복 쉐프가 상주할테니 부산이랑 비교가 안되겠네요
    메뉴를 아무리 봐도 땅콩버터 쓸만한 요리는 그거겠죠?ㅎㅎ
    멘보샤 ㅠ.ㅠ 아껴 먹었지요 짬뽕 한 젓가락 먹고 멘보샤 한 입 ㅋㅋ 너무 애껴먹어서 친구가 '너 두개째 먹는거냐' 고-_-ㅋ
    2018.07.12 15:27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와.... 가격보고 놀랐네요.
    엄청나네요.
    마파두부는 정말 맛이 좋았나보군요. ^^
    2018.07.12 02:0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일반 중국집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그렇죠 아난티 타운에 있는 식당들이 대부분 가격대가 있는것 같아요 ㅠ.ㅠ
    다른 음식은 별로 생각안나는데 마파두부는 다시 먹고 싶네요ㅎㅎ
    2018.07.12 15:28 신고
  • 프로필사진 garam_林 부산에도 생겼군요. 용궁사하시니 예전에 용궁사갔을 때가 생각날 뿐이고..ㅎㅎ
    비 엄청 올때 가셨군요. 중국집은 짜장이 맛나야하거늘~~ 그나저나, 가격이 무척 비싸군요. @@
    2018.07.12 14:0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비가 안오는 날이었으면 창밖의 바닷가 쪽에서 용궁사가 보인답니다 용궁사도 참 멋진데 요기서 봤더니 친구가 사이비종교집단같다고;; ㅋ
    가격생각하면 다 맛있어야 하거늘~~ 같이간 친구 모두 짜장면이 제일 별로고 마파두부가 제일 맛있다고 했습니다 `ㅡ`
    2018.07.12 15:31 신고
  • 프로필사진 기역산 대나무 인테리어가 눈에 쏙 들어 오네요.
    우중에 수고 하셨습니다.
    2018.07.12 22:1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그나마 대나무 인테리어가 제일 신경쓴거 같은 부분이고 나머지는 그냥 푸드코트같은 느낌이었어요 ㅎ 2018.07.17 15:48 신고
  • 프로필사진 H_A_N_S 부산에도 지점을 내셨군요.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네요. 이연복님이 이 글 보시고 맛 좀 개선하셔야겠어요ㅎㅎ 2018.07.13 00:2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확실히 가격이 좀 있죠 이연복쉐프님 이름값 비싸네 싶었습니다 ㅋ
    짜장면은 정말 돈아까웠어요 ㅠ.ㅠ
    2018.07.17 15:49 신고
  • 프로필사진 _Chemie_ 아 제목만 봤을 때는 서울에서 가신 건줄 알았어요ㅋㅋ
    여기 예약하기 진짜 힘들다는 얘기만 들었는데ㅋㅋㅋㅋ 그래서 위치는 살던 집에서 가까웠는데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더랬죠.
    본점은 아니지만 역시 그 유명세 때문에 요리 가격들은 좀 비싸네요;;;
    저도 무조건 중국집에서는 짬뽕인데 예상외로 마파두부가 맛있었나봐요!ㅋㅋㅋ
    근데 짜장은 대체 어땠길래ㅠㅁㅠ

    저는 탕수육 찍먹파인데 말이죠ㅠㅠ 저렇게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곳들 많은데 그럴 때마다 좀 슬퍼요ㅠㅠ
    2018.07.13 02:4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서울에 있기도 하고 원래 관심이 없어놔서 몰랐는데 본점은 그정도군요.@_@ 한가할때만 가서 그런가 여기는 대기하는 줄은 아직까지 못봤네요
    犬실망한 짜장명에 비해 마파두부는 참 맛있었어요. 자연의 맛이 아닌 온갖 양념이 다 들어간듯한 ㅎㅎ
    아, 찍먹파시군요. 저는 뭐든 막 먹는 스타일이라 어떻게 줘도 상관없지만 찍먹파시라면 탕수육이 아닌 다른 요리라고 생각하세요 소스탕수육?! ㅎㅎ
    2018.07.17 15:53 신고
  • 프로필사진 팩토리사장 으아 가면 마파두부 먹어야 겠군요 ㅎㅎ 근데 가격은 정말 쌔네요 ㅠ_ㅠ
    피넛버터 비밀 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비밀을 캐오셨네요 ㅋㅋㅋ
    2018.07.13 12:5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탄탄면 땅콩맛의 비밀은 저 피넛버터일까요? ㅎㅎㅎ
    가격이 착하면 맨날 가서 마파두부만 먹을텐데말이죠 ㅠ.ㅠ
    2018.07.17 15:54 신고
  • 프로필사진 이은수 야매 요리사 김풍...ㅋㅋ
    근데 저 식당의 모든 요리는 이연복 쉐프가 직접 하는 건 아니겠지요??
    그 제자들이나 그에게 배운 사람들이 하는 것 맞지요? 단지 가게 주인이 이연복 쉐프라는 거지요??~
    2018.07.15 20:5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김풍 ㅋㅋ 중식칼도 하사(?)받은 비공식 제자니까 특별대우? ㅎㅎㅎ
    아마 요리는 이연복 쉐프가 직접하지 않겠죠 서울에 본점이 있으니 아마 본점에서만 직접 요리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백종원 식당에서 백종원이 요리하지 않는 것 처럼요 ㅎㅎㅎ
    2018.07.17 15:57 신고
  • 프로필사진 GeniusJW 한 번 이용해보고 싶은 곳입니다!!ㅋㅋ 2018.07.20 22:28 신고
  • 프로필사진 Sm 솔직히 너무 별로였습니다. 서울은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분점을 내는데 조금 더 신경을 쓰셨으면 2018.08.08 00:2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너무 별로셨군요. 공감하는 바입니다ㅎ
    저는 식당 인테리어가 너무 김밥천국같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본점은 어떻지 모르겠지만 크게 다를것 같지 않아서(...)
    2018.08.08 0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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