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에서 묵었던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입니다
위치가 회현역 앞이지만 걸어서 명동역까지 10분정도?라서 위치적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서울에 갈 때 숙소잡는 첫 번째 조건은 우선 주차장이 있어야 하고
두 번째는 공연 보러 갈때는 공연장과 가까운 곳, 밤에 술 약속이 있다면 술집과 가까운 곳(;)
별 일정이 없으면 누님 집과 가까운 곳으로 정하는데
이번에는 지난 번에 갔던 이자까야를 또 가기로 했기에^0^
명동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꽤 큰 건물.
회현역이 바로 앞에 있고 버스정류장이 입구에 있어서 교통 이용하기엔 좋아보이네요
4성급인가?
저녁때라 로비는 한산했지만
체크아웃 시간이나 오후쯤에는 외국인들이 바글바글 했어요
2층에 데스크가 따로 있어서 외국인(특히 중국인;)들은 따로 체크인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중국인보다 서양인이 더 많았던 느낌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세븐일레븐이 딱!
호텔 점수 별 한개 추가^^
오픈한지 2년정도 된 호텔이라 아직까진 깔끔한 느낌이에요
객실에 여유가 있다면서 19층에 남산타워 뷰로 방을 배정해줬습니다.
1층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함께 줬지만 사용하진 않았네요
트윈룸
고정되어 있는 헤어드라이기, 사용하기 넘나 불편;
어메니티에 면도기는 없습니다 ㅠ,,,,,ㅠ
그것보다 더 충격적인건
물컵의 상태@_@
치약으로 가글한 물이 말라 비틀어진 것 같은 하얀 뭔가가 묻어 있었어요
호텔 점수 마이너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을 듣기 좋았고 TV연결 HDMI단자라던가 멀티콘센트는 좋았지만
침대옆에 콘센트가 없어서 핸드폰 충전하기 불편했습니다.
침대 위 조명과 함께 콘센트도 있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정말 좋았던 남산뷰^^
19층의 뷰
11층의 뷰
불과 한 달 사이에 남산이 푸르게 바뀌었네요
지난 주에도 서울에 가면서 주차장이 있고 명동에서 가격이 적당한 호텔이라
다시 티마크 호텔에 묵었어요
아래 사진은 두 번째 묵었던 객실의 사진.
트윈 패밀리 룸입니다
객실이 처음보다 약간 넓죠. 의자와 테이블도 있구요
침대 하나는 세미(?)더블정도. 성인 둘이 자기엔 작을 것 같네요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객실 크기와 침대 빼고 나머지는 99% 똑같네요
3인실이라 모든게 3개씩 구비되어 있었구요
물컵을 유심히 봤지요+_+
첫 번째 객실과 다르게 깨끗했지만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ㅋ
그냥 종이컵을 비치해두던지 호텔 컵은 믿을 수가 없네요;
여기도 객실에서 남산이 보이는 뷰입니다.
고층이 아니라서 약간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뷰.
중간층이라 주차장이 더 잘 보이네요
버스전용 주차장과 그 옆에 지상 주차장, 지하 주차장까지 주차자리가 꽤 많았어요.
주말인데도 주차자리가 꽉 차진 않아서 주차걱정은 없었습니다
투숙객은 24시간 무료.
아, 주차장쪽에 호텔 건물과 붙어 있는 작은 건물이 있는데 지나가다 보니 경찰서+_+
치안걱정 없겠네 싶었습니다. ㅋ
티마크 그랜드 호텔은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은 느낌이었구요
항상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대기하고 있다가 단체 여행객이 우루루 타고 가더라구요.
유리컵 위생상태가 옥의티 였지만
그 외 룸컨디션 좋고 직원이 친절했으며 명동과 가깝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다는게 장점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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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보질 말껄 그랬어요 ㅠㅠ
물컵 ....ㅠㅠ
남산뷰가 정말 최고네요.
로비도 호텔에 비해 의리의리하고...
서울 도심나들이할때 저도 들러야겠네요 ^^
ㅎㅎ 물컵 좀 그렇죠. 원래 호텔 컵이나 집기는 사용하지 않긴하지만 보기에도 지저분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그래도 위치나 나머지 룸 컨디션이 좋아서 두 번이나 묵었네요ㅋ
헉 물컵이 정말 최악이네요. ㅠㅠ
차라리 종이컵을 갔다놨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호텔 컵은 사용하지 못 할 것 같아요 ㅎㅎ
어디라도 개인컵, 텀블러라도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저도 고정된 헤어드라이기 싫어하는데ㅠㅠㅠ
근데 그것보다 컵 상태가 확실히 충격적이네요;;;;;;
이래서 호텔에서는 깨끗해보여도 컵을 그냥 사용하기는 괜히 찝찝하더라구요ㅠㅠㅠ
객실 컨디션은 그래도 깨끗해 보이고, 또 남산뷰가 좋아서ㅋㅋㅋㅋ 단점이 조금 커버가 되기는 하네요!ㅋㅋ
고정된 드라이기, 선도 짧아서 참 불편하죠 ㅎㅎ
컵 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은 커피포트에 빨래도 삶는다고 하는걸 봐서;;; 호텔 집기는 그냥 장식품으로 봐도 될 것 같아요
우선 제가 원하는 위치가 좋아서 컵 정도는 안쓰고 말지 하고 재방문 했네요ㅋ
생긴지 얼마안된 호텔이라 깨끗하고 좋아보이는데요.
호텔에 가면 제일 걱정되는게 커피포트던데... 컵이 문제였군요.ㅡㅡ;;
컵이야 1회용이나 텀블러를 쓴다지만 커피포트는 대체할 게 없어서 ㅠ.ㅠ 요즘 여행 가는 분들은 개인 포트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더군요. 하나 사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ㅎㅎ
뷰도 좋고 위치가 정말 좋네요! 서울역, 명동, 숭례문이 각각 도보로 관광이 가능한 곳이니...
외국인들이 엄청 좋아할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나저나 컵... 전 원래 양치컵을 잘 안써서 발견도 못했을 거 같아요^^;;;
저도 양치컵 안쓰는데 사진찍다보니 발견한 ㅎㅎㅎ
위치가 좋아서 외국인(제 눈엔 유럽 어르신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남산뷰가 정말 멋스럽네요.
컵은 좀 안습... ㅠㅠ
그래도 전반적으로 깨끗해서 좋긴 한 것 같아요.
여러모로 이동하기에도 편한 것 같고요. ^^
괜찮은 룸커디션, 명동과 가까운 위치 이 두가지만 되도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세세한 것에도 신경을 쓰면 좋겠지만요 ㅎ
저보고 주차장 1순위라고 뭐라시더니.. ^^
컵만보면 그냥 좋은 모텔이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
뭐라고 한건 아닌데 ㅠ.ㅠ ㅎㅎ
숙소 주차장은 장시간 세워놔야하니 주차장이 필수라고 생각해서 주차장 조건을 유심히 본답니다^^ 서울 시내에선 주차장 찾기도 힘들지만 인기많은 곳은 엄청 비싸서 말이죠.
오 명동에 이런 좋은 호텔이 있군요. 2년 정도 되어서 더 깨끗하고 안락해보이나 봅니다.
로비도 넓직넓직하고 복도도 넓고 좋네요~~
게다가 남산 뷰가 최고!
그런데 역시 위생이 문제군요. 호텔들이 방 청소를 제대로 안한다고 몇개월 전 쯤에 뉴스에 나왔던 것 같은데... 역시 그런가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가면 드라이기 빼고는 웬만하면 1회용품만 쓰는데 그렇다보니 저런 컵은 못쓰겠더라구요. 포트도 그렇고..
뉴스에서 그런 이야기가 최근에 많이 나왔죠.
컵이나 집기는 잘 안쓰지만 포트는 가끔(컵라면 먹을라고^^;) 사용하는데 이젠 그것도 좀 꺼림칙해지네요. 컵라면을 먹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멋진 뷰를 제공하는 호텔이네요
새로운 곳 알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드래곤포토님도 즐거운 5월 보내세요^^
컵이.. ;;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좋아보입니다.
편안하게 쉬었다 올 수 있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